저번주 토요일 낮에 약속이 있어서 외출했는데....아니 날씨가 왜이렇게 따뜻한거예요??ㅎㅎ
약속 장소가 대학교 앞이었는데......졸업 시즌, 딱 2월 중하순경의 날씨 같았어요...
저녁엔 좀 추웠지만....
오늘 낮에도 걸어다닐만 했구요.... ㅎ
정확히 12월 1일 부터 영하~15도 한파가 닥쳐서 너무 추웠었죠.....
계속 한파때문에 정말 미친듯이 춥다가 날좀 풀리니까 정말 살것 같더라구요.....
사람 참 간사하죠 ㅎㅎㅎㅎㅎㅎ
딱 이만큼만 되도 살겠어요......추운거 너무너무 싫어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