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하루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 언제인가요?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3-01-16 21:27:27

 

제 경우엔... 하루 30분이라도 꼭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뇌가 쉬는 느낌이랄까... 아무 의미 없는 TV 프로를 틀어놓거나 음악을 들으며

차한잔 끓여 들거나 아님 맥주 한캔 따서 소파에 잠깐 널부러져 있는 시간이요.

하루중 이런 시간이 한번도 없으면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요.

 

 

IP : 83.241.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들
    '13.1.16 9:35 PM (125.135.xxx.131)

    아침에 다 보내고 침대에 누워서..
    인간극장, 아침마당 보고 곧바로 밀려오는 잠에 스르르 하는 시간요..
    참 좋아요..

  • 2. ...
    '13.1.16 9:36 PM (110.14.xxx.164)

    저도 다 내보낸 아침이나
    밤에 재우고 혼자 있는 시간요

  • 3. 저는..
    '13.1.16 9:45 PM (121.147.xxx.224)

    움,, 농담아니고
    아침에 9시 반에 큰애 등원시키고
    30분동안 교육방송 틀어놓고 작은애 그 앞에 앉혀놓고
    저는 딱 그 시간동안 화장실에서 제 볼일 보는거요 ;;;
    대소변도 그렇고 세수 화장 머리 등등 그 시간 없으면 하루 종일 사람 아닌 모양으로 있게 되거든요. 흑..

  • 4. 애들재우고
    '13.1.16 10:07 PM (211.192.xxx.68)

    남편 들어오기 전까지 혼자 있는 시간이요.
    tv보거나 이렇게 컴하거나 스마트폰으로 트윗 보거나 아님 그냥 멍때리거나 하는 그 시간이요.
    그래서 남편이 일찍 들어와서 그 시간이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거나 하면 저도 모르게 짜증이나요.

  • 5. 키치
    '13.1.16 11:11 PM (116.121.xxx.45)

    맥주마시며 일드 미드 보는 시간과 집중해서 베이킹 하는시간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74 20년간 바람피운 아빠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6 복수 2013/02/25 3,121
223473 틀니를 위해 이를 뽑은 분에게 적당한 음식 추천해 주세요. 6 뽀나쓰 2013/02/25 958
223472 외고생 맘들께 여쭤요 6 외국어 인증.. 2013/02/25 1,689
223471 일단 먹겠습니다... 2 먹자 2013/02/25 904
223470 출산후 잡지두께의 뱃살 빼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3 아...절망.. 2013/02/25 1,905
223469 침대가구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고민 2013/02/25 582
223468 중1,,, 상위권되려면 인강은 필수인가요? 8 이제중1 2013/02/25 2,185
223467 화장안하니까 아프냐고 자꾸 물어요..ㅋㅋ 2 내나이 35.. 2013/02/25 931
223466 어린시절 왕따 경험한 분들 여자집단에서 어떠세요?? 17 ... 2013/02/25 5,951
223465 얼룩이 덜생기게 빨래하는방법 3 ........ 2013/02/25 699
223464 회계사남자 소개받는데요..일반적으로 연봉이..? 25 !! 2013/02/25 14,177
223463 [질문] 풍년 압력솥 2.5L 4인용 가스에 올렸을 때 타는지 .. 5 까뮈사랑 2013/02/25 1,505
223462 제 마음이 민국이 마음입니다... 1 2013/02/25 1,277
223461 주진우의 현대사 -16회 들어보세요 1 주진우 2013/02/25 1,157
223460 예전처럼 의사 변호사 되면 팔자피는 시대는 아니더이다. 11 ::: 2013/02/25 4,896
223459 해운대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3 .... 2013/02/25 5,124
223458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갈아보신 분 계세요? 4 봄날 2013/02/25 1,426
223457 요리 맛있게 잘하는 사람들의 성품은 25 나붐 2013/02/25 6,128
223456 '영욕의 5년 역사에 맡기고'…MB 논현동 사저로(종합) 6 세우실 2013/02/25 624
223455 "그래서 ... 남들이 저 안 좋아해요" 2 ....궁금.. 2013/02/25 1,005
223454 부산교대역 까지 가려는데요 4 푸르름 2013/02/25 658
223453 액상철분약은 처음에는 잘 안해주나요? 16 종합병원 2013/02/25 2,709
223452 며칠전 아이 지우는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5 사과 2013/02/25 1,108
223451 어제 별일 다 봤습니다. 7 밀빵 2013/02/25 2,061
223450 새학기 문구류 사러 동대문 가고 싶은데요... 5 동대문 2013/02/25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