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엔... 하루 30분이라도 꼭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뇌가 쉬는 느낌이랄까... 아무 의미 없는 TV 프로를 틀어놓거나 음악을 들으며
차한잔 끓여 들거나 아님 맥주 한캔 따서 소파에 잠깐 널부러져 있는 시간이요.
하루중 이런 시간이 한번도 없으면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제 경우엔... 하루 30분이라도 꼭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뇌가 쉬는 느낌이랄까... 아무 의미 없는 TV 프로를 틀어놓거나 음악을 들으며
차한잔 끓여 들거나 아님 맥주 한캔 따서 소파에 잠깐 널부러져 있는 시간이요.
하루중 이런 시간이 한번도 없으면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요.
아침에 다 보내고 침대에 누워서..
인간극장, 아침마당 보고 곧바로 밀려오는 잠에 스르르 하는 시간요..
참 좋아요..
저도 다 내보낸 아침이나
밤에 재우고 혼자 있는 시간요
움,, 농담아니고
아침에 9시 반에 큰애 등원시키고
30분동안 교육방송 틀어놓고 작은애 그 앞에 앉혀놓고
저는 딱 그 시간동안 화장실에서 제 볼일 보는거요 ;;;
대소변도 그렇고 세수 화장 머리 등등 그 시간 없으면 하루 종일 사람 아닌 모양으로 있게 되거든요. 흑..
남편 들어오기 전까지 혼자 있는 시간이요.
tv보거나 이렇게 컴하거나 스마트폰으로 트윗 보거나 아님 그냥 멍때리거나 하는 그 시간이요.
그래서 남편이 일찍 들어와서 그 시간이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거나 하면 저도 모르게 짜증이나요.
맥주마시며 일드 미드 보는 시간과 집중해서 베이킹 하는시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