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로소피 화장품 사용후기 부탁드려요.

성현맘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3-01-16 20:54:45
자극없고 무난한,
촉촉함은 있어야^^
후기부탁드립니다.
IP : 116.38.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9:00 PM (112.148.xxx.208)

    클렌져(purity made simple)는 정말 순하고 부드러워요. 자극이 거의 없어 뭐랄까 뽀득하게 씻기는 느낌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비추에요.

    유명한 수분크림(hope in a jar)는 냄새가 좀 독특합니다. 쓰다보면 적응되요.
    수분크림이지만 유분감도 좀 있는 편이라 전 저녁에 한개만 꼼꼼히 발랐어요. 드라마틱 하게 달라지지는 않는데, 그냥저냥 무난한... 근데 이것도 키엘 수분크림처럼 명현현상처럼 처음에 좀 따가워요. 제가 워낙 피부가 튼튼해서 트러블이 잘 안나는 편인데 이건 처음에 좀 따가웠어요.

    각질제거제도 괜찮은편이였고... 전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네요.
    한국에 들어왔나봐요. 미국에선 세일할 때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았어요.

  • 2. 크래커
    '13.1.16 9:45 PM (126.19.xxx.237)

    얼마전에 수입되서 정식판매 되고있어요 윗님.

    예전부터 구매해서 썼었는데요, 수분크림도 유명하지만 비타민c부스터 파우더도 유명해요.
    단 쓰다보면 산화되서 노랗게 변하거나 덩어리지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피부에 잘 받는 사람들은 얼굴빛이 바뀌었다던가 하는데 전 그렇진 않았다는. 비타민 제품에 효과를 잘 못느끼는 분들은 저와 비슷할듯 하네요. 되려 사용후 화장하면 아무리 살살 두드려 발라도 때처럼 좍좍 밀려나와서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다른 제품에 섞어 발라야하니 그것도 귀찮고 덜어내다 쏟기도 하고.

    호프 인어 자 수분크림은, 정말이지 냄새가 고약해서 다른사람들이 뭔 냄새냐고 찡그릴정도고 그 향이 왠만해서는 다른 화장품으론 커버가 안되요. 그래서 잘 때만 바르고 잤는데 꽤 유분감도 심하고 번들대는데다 결국 작은 용량 산거 다 못쓰고 버렸네요. 효과도 잘 모르겠고요.
    아이허브에서 산 로고나 퓨어 수분크림이 듬뿍 바르고 두드려주면 훨~~~ 좋아요;;

    그리고 틴티드 립밤인지 하나 샀는데, 입술색이 연~하게 변하면서 입술보호제 역할을 해주고, 가격이 나쁘기로 유명한 fresh의 대용품이다 뭐다 해서 사봤는데 이건 그냥 저냥 잘 쓰고 있어요.
    근데 이것도 향은 별로에요. 립밤부분이랑 본체 연결 부분 플라스틱이 뭉그러져있어서 재구매는 안하려고요.

    스트롭 크림 혹은 비비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 (제품명 까먹었네요) 브러쉬 달린거 써봤는데, 이것도 뭐 딱히...이걸 썡얼로 바르면 여신광채가 난다는둥 찬사아닌 찬사를 듣기도 했는데, 이건 정말이지 피부가 좋은 분들에게나 해당되더라고요.

    미라클 워커 안티 옥시전 어쩌고;; 저녁용 패드. 그나마 이 제품이 괜찮아요.
    코 부분의 블랙헤드와 각질제거에는 탁월해요. 손으로 짜지지도 않고 코팩으로도 제거 안되는 녀석에는 이게 좀 좋긴해요. 물론, 미라클워커같은 각질제거와 블랙헤드가 제거되는 패드 클렌징 제품이 있다는걸 알게 된 덕분에 필로소피 이외의 좀더 저렴하면서 기능적으로 비슷한 제품들을 찾아쓰게 됐지만요.(아이허브에도 많이 팔아요)

    전반적인 개인 평가: 오프라 윈프리여사 때문에 호프 인어 자 제품이 유명할 뿐...기존 사용하시던 제품을 계속 쓰시거나 필로소피 이외의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한국은 솔직히 너무 비싸기도 하고요.

  • 3. 필라소피
    '13.1.16 11:04 PM (99.226.xxx.5)

    들어갔어요?
    제품이 전체적으로 모두 좋습니다.
    저는 다른 제품은 사용 안하고 필라소피만을 사용하는데(클린저/수분크림(오일 프리)/부스터파우더)
    음.....아뭏든 제 피부에 잘 맞아요.
    건성인 분은 수분크림을 오일프리 아닌 것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011 다들 오디오 비디오 어쩌셨나요? 3 오디오비디오.. 2013/03/17 1,531
231010 까치가 집을 지으려고해요.. 7 까악까악 2013/03/17 1,378
231009 좀 많이 오글거리는 경기 후 평...! 1 아나 2013/03/17 1,448
231008 아사다 마오 4 요조라 2013/03/17 2,114
231007 연아양 등이 더 이쁘네요. 4 저는 2013/03/17 2,761
231006 장터올리느건? 3 1014j 2013/03/17 735
231005 어제 무도에서 박명수 꿈해몽 혹시 나왔나요? 1 단팥빵 2013/03/17 1,569
231004 쇼핑할때 괜히 주눅드는 스탈 판매원도 눈치챌까요 5 ... 2013/03/17 2,396
231003 오래된 가전제품의 끈적임은 무얼로 닦아야 하나요? 8 ... 2013/03/17 7,353
231002 이기적인 어떤엄마 ; 23 으구 2013/03/17 10,695
231001 티백 식혜 해 보신 분 .... 9 살얼음 2013/03/17 1,962
231000 "정글의법칙"보다가 익숙했던 음악 2 fabric.. 2013/03/17 1,712
230999 프리 경기 동영상 볼수있는 곳? 2 퀸연아 2013/03/17 841
230998 시래기가 좀처럼 물러지지않아요 8 마니또 2013/03/17 1,660
230997 가지나물 하려는데 왜 손에 물이 들지요? 7 이상해요 2013/03/17 1,189
230996 정말 박원순이 이게 뭡니까? 7 ... 2013/03/17 2,589
230995 연아 경기 끝나고 악수 나누던 아가씨 누구예요? 4 리아 2013/03/17 5,394
230994 국민=호구 3 여보세요 2013/03/17 673
230993 빌라 탑층 2 빌라 탑층 2013/03/17 2,427
230992 전세 가계약 했는데 걸리는 부분이 있어요. 7 도움 2013/03/17 1,340
230991 미나리를 샀는데..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7 ... 2013/03/17 1,574
230990 오늘의 은메달은 사실... 25 리아 2013/03/17 14,704
230989 초라하게 하고 나간날은 괜히 주눅들어요. 6 ... 2013/03/17 2,868
230988 친구한테 몇어 담보대출하는 경우도 있나요? 1 2013/03/17 741
230987 여아옷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8 여아옷 2013/03/17 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