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로소피 화장품 사용후기 부탁드려요.

성현맘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3-01-16 20:54:45
자극없고 무난한,
촉촉함은 있어야^^
후기부탁드립니다.
IP : 116.38.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9:00 PM (112.148.xxx.208)

    클렌져(purity made simple)는 정말 순하고 부드러워요. 자극이 거의 없어 뭐랄까 뽀득하게 씻기는 느낌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비추에요.

    유명한 수분크림(hope in a jar)는 냄새가 좀 독특합니다. 쓰다보면 적응되요.
    수분크림이지만 유분감도 좀 있는 편이라 전 저녁에 한개만 꼼꼼히 발랐어요. 드라마틱 하게 달라지지는 않는데, 그냥저냥 무난한... 근데 이것도 키엘 수분크림처럼 명현현상처럼 처음에 좀 따가워요. 제가 워낙 피부가 튼튼해서 트러블이 잘 안나는 편인데 이건 처음에 좀 따가웠어요.

    각질제거제도 괜찮은편이였고... 전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네요.
    한국에 들어왔나봐요. 미국에선 세일할 때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았어요.

  • 2. 크래커
    '13.1.16 9:45 PM (126.19.xxx.237)

    얼마전에 수입되서 정식판매 되고있어요 윗님.

    예전부터 구매해서 썼었는데요, 수분크림도 유명하지만 비타민c부스터 파우더도 유명해요.
    단 쓰다보면 산화되서 노랗게 변하거나 덩어리지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피부에 잘 받는 사람들은 얼굴빛이 바뀌었다던가 하는데 전 그렇진 않았다는. 비타민 제품에 효과를 잘 못느끼는 분들은 저와 비슷할듯 하네요. 되려 사용후 화장하면 아무리 살살 두드려 발라도 때처럼 좍좍 밀려나와서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다른 제품에 섞어 발라야하니 그것도 귀찮고 덜어내다 쏟기도 하고.

    호프 인어 자 수분크림은, 정말이지 냄새가 고약해서 다른사람들이 뭔 냄새냐고 찡그릴정도고 그 향이 왠만해서는 다른 화장품으론 커버가 안되요. 그래서 잘 때만 바르고 잤는데 꽤 유분감도 심하고 번들대는데다 결국 작은 용량 산거 다 못쓰고 버렸네요. 효과도 잘 모르겠고요.
    아이허브에서 산 로고나 퓨어 수분크림이 듬뿍 바르고 두드려주면 훨~~~ 좋아요;;

    그리고 틴티드 립밤인지 하나 샀는데, 입술색이 연~하게 변하면서 입술보호제 역할을 해주고, 가격이 나쁘기로 유명한 fresh의 대용품이다 뭐다 해서 사봤는데 이건 그냥 저냥 잘 쓰고 있어요.
    근데 이것도 향은 별로에요. 립밤부분이랑 본체 연결 부분 플라스틱이 뭉그러져있어서 재구매는 안하려고요.

    스트롭 크림 혹은 비비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 (제품명 까먹었네요) 브러쉬 달린거 써봤는데, 이것도 뭐 딱히...이걸 썡얼로 바르면 여신광채가 난다는둥 찬사아닌 찬사를 듣기도 했는데, 이건 정말이지 피부가 좋은 분들에게나 해당되더라고요.

    미라클 워커 안티 옥시전 어쩌고;; 저녁용 패드. 그나마 이 제품이 괜찮아요.
    코 부분의 블랙헤드와 각질제거에는 탁월해요. 손으로 짜지지도 않고 코팩으로도 제거 안되는 녀석에는 이게 좀 좋긴해요. 물론, 미라클워커같은 각질제거와 블랙헤드가 제거되는 패드 클렌징 제품이 있다는걸 알게 된 덕분에 필로소피 이외의 좀더 저렴하면서 기능적으로 비슷한 제품들을 찾아쓰게 됐지만요.(아이허브에도 많이 팔아요)

    전반적인 개인 평가: 오프라 윈프리여사 때문에 호프 인어 자 제품이 유명할 뿐...기존 사용하시던 제품을 계속 쓰시거나 필로소피 이외의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한국은 솔직히 너무 비싸기도 하고요.

  • 3. 필라소피
    '13.1.16 11:04 PM (99.226.xxx.5)

    들어갔어요?
    제품이 전체적으로 모두 좋습니다.
    저는 다른 제품은 사용 안하고 필라소피만을 사용하는데(클린저/수분크림(오일 프리)/부스터파우더)
    음.....아뭏든 제 피부에 잘 맞아요.
    건성인 분은 수분크림을 오일프리 아닌 것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713 주기자 이젠 완전히 자유의 몸 된건가요? 아님 또 8 plz..... 2013/05/15 1,570
252712 신 정릉역 근처 한식당 부탁합니다 2 지현맘 2013/05/15 616
252711 자고일어났더니 정리된 나인 2 티라미수 2013/05/15 1,448
252710 아이가 속상해하네요... 5 수행평가 2013/05/15 1,397
252709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드릴께요 ^^ 8 .... 2013/05/15 524
252708 주진우 구속영장 기각 6 나무 2013/05/15 921
252707 쌍문동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3 디비디비딥 2013/05/15 2,391
252706 美경찰 "윤창중, 중범죄자로 수사중" 12 참맛 2013/05/15 2,082
252705 도장 어디서 만드나요? 2 ... 2013/05/15 1,285
252704 제발 못 입을 옷은 안 팔았으면 좋겠어요. 11 장터 2013/05/15 3,295
252703 “신고말라” 거절당하자…청와대, 윤창중과 함께 피해자 또 찾아가.. 피해자 입막.. 2013/05/15 1,313
252702 약간 19? 엉덩이도 늙네요.. 4 2013/05/15 4,002
252701 식품박람회... 심기크랩 2013/05/15 1,011
252700 미씨 유에스에이에서 좀 퍼와주실 분 계세요? 5 notsci.. 2013/05/15 1,437
252699 한국관광공사 ‘후쿠시마를 응원합니다’ 9 헉~이거뭐죠.. 2013/05/15 1,830
252698 14케이 링 반지 얼마인가요? 3 급질 2013/05/15 1,424
252697 토론토 두달 썸머캠프 캐나다 2013/05/15 1,107
252696 요즘 대기업 경력직 면접시에도 압박면접 하나요? ㅎㅎ 2 이직중 2013/05/15 6,531
252695 문과에서 이과로 대학합격 한 사례 알고 싶어서 ~ 2 재수생 부모.. 2013/05/15 1,399
252694 나인 제 결론은 이것.. 7 어리데나 2013/05/15 6,224
252693 하시모토에 분노하는 미국인들 1 망언 2013/05/15 1,293
252692 주진우와 같은 사건으로 백은종 편집인 구속한 김우수 쌍판 3 ... 2013/05/15 1,450
252691 이시간에 불닭볶음면을 먹어요. 1 오늘만 2013/05/15 1,033
252690 이시간 안주무시는분들 3 2013/05/15 860
252689 47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네요 32 후아 2013/05/15 2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