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저는요?

그리고그러나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3-01-16 18:36:53
한 십년은 된일이에요.
하두 신기해서 가끔 생각나는...
30대 초반에 아이 가진지 얼마 안됐을때 시누랑 함께
부동산에 간 적 있었어요.
시누는 그전에 부동산 아주머니와 한두번 본 적이 있고
전 처음... 따라갔는데 그분이 절 보시고
" 올케가 굉장히 미인이네. 지적으로 생겼어"
라고 말씀.. 의례하는 립서비스로 생각하고 무심코 듣던
저는 갑자기 "그럼 저는요?" 하며 정색을 하던 시누땜에
헉~ 하고 있는데... 그분 좀 한번더 선심 쓰시지 않고
"거기야 뭐 그냥 평범하게 생겼지"
하는 바람에 돌아오던 차안에서 계속 가시방석이였던 일이요.
근데 보통 저런 경우에... 저는요?(농담 아니고) 하는 사람 있나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우리 올케 이쁘죠?" 하고 마는 사람이라서... 넘 신기해서 가끔 생각나요.^^
IP : 1.231.xxx.5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658 회원장터 '삽니다' '구합니다' 판매 가능 레벨이요... 1 궁금해요 2013/01/27 819
    212657 실크벽지위에 도배하면 11 도배문의 2013/01/27 11,585
    212656 씽크대 한쪽이 보기 흉하게 색이 변해서 붙일만한 시트지 3 씽크대 인조.. 2013/01/27 1,005
    212655 급) 새우젓 해외에 갖고갈수 있나요? 4 하양구름 2013/01/27 3,957
    212654 청담동 앨리스 최고였어요! 41 아 끝났다!.. 2013/01/27 13,181
    212653 이런 경우 쓰는 말들 비슷한 말로 뭐가 있을까요? 8 어휘력결핍 2013/01/27 1,439
    212652 시부모님 보험 들은거 있으세요?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도 들어.. 3 보험 2013/01/27 1,137
    212651 개그콘서트 좋아요 3 왕팬 2013/01/27 1,532
    212650 엄마 생신상을 차리려고 하는데요.. 3 쌍화차차차 2013/01/27 906
    212649 청담동 앨리스 9 결국 2013/01/27 3,563
    212648 뜨악 조리대에 금갔어요.. 1 ... 2013/01/27 1,021
    212647 문근영 연기 왜 저렇죠 ?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55 ... 2013/01/27 12,167
    212646 반죽코스가 이런데요...어느싯점이 발효되는 싯점인가요? 1 오래된제빵기.. 2013/01/27 668
    212645 모짜렐라치즈는 어떤맛이여야 상한건가요? 1 모:짜렐라 2013/01/27 6,635
    212644 커피콩을 미니믹서기로 갈면 안되나요? 13 추청 2013/01/27 6,157
    212643 민주 "안철수는 정치적 아웃사이더" 보고서 .. 뉴스클리핑 2013/01/27 1,408
    212642 유진은 왜 안나간다건가요? 1 o 2013/01/27 1,630
    212641 금 세척 ## 2013/01/27 1,056
    212640 냉전중인 남편이 지금... 라면끓여먹어요.. 27 .. 2013/01/27 10,555
    212639 영화 강풀의 26년 보고왔습니다. 이거 누가 재밌다고 하셨나요 .. 42 영화 2013/01/27 4,433
    212638 레 미제라블 재미있으셨어요? 5 짜증 2013/01/27 2,205
    212637 7번방의기적 7 후리지아향기.. 2013/01/27 2,870
    212636 시판 샐러드드레싱 중 맛난 것 좀 추천 해주세요 4 샐러드 2013/01/27 2,135
    212635 청담동 앨리스.. 차승조 집에서 대화하는 씬.. 입김이 나오네요.. 13 .. 2013/01/27 4,795
    212634 푸켓공항에 마사지샵 있나요? 9 알고싶어요 2013/01/27 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