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 어떻게 하세요.

물미역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3-01-16 17:35:52
 대선여파,  전 아무래도 아직 힘들어요 .

집에 돌아와 현관 신발 벗고 곧바로 냉장고 맥주 한 병 꺼내

싱크대 앞에 서서 원샷할 때도 있고 .

매사 예민해져 있는 것도 사실이고 .

 

 

저는 생활에  음악 비중이 큰데

최근 본 프로그램 중

노래 한 곡 소개할게요 .

 

보이스 키즈 .

1 회가 좋았는데   그 중 투머로우 ~.

 

http://www.youtube.com/watch?v=BTZPLSZw4FM

 

링크 유튜브 넘어가면 1 회때 나온 다른 아이들 노래도 깨알같이 다 좋아요 .

 

 

검색해보니

Tomorrow   -   뮤지컬 Annie 중에서

Bet your bottom dollar
That tomorrow
There'll be sun!

당신의 전재산을
걸어도 좋아요
내일이 되면 태양은 떠있을 테니까요 .

 

‘ 당신의 전재산을 걸어도 좋아요 .’

이 대목이 귀엽네요 .

IP : 218.145.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16 5:37 PM (218.145.xxx.59)

    http://www.youtube.com/watch?v=BTZPLSZw4FM

  • 2. ,,,
    '13.1.16 5:55 PM (84.196.xxx.172)

    힐링은 사기꾼한테 뺏긴걸 다시 찿아올때 됨.다음 아고라 토론 베스트에 가서 청원신청들 많이 하시기 바람,

    기운빼고 정신줄 놓게 만드는 알바들 말에 따라가는 바보짓들은 하지 마시고 자식 손자 후세들이 고생 안하

    게 만들려면 똑똑하게 정신차리고 삽시다.

  • 3. 원글
    '13.1.16 6:08 PM (218.145.xxx.59)

    점점점님 보다 그 일에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당신처럼 세상 쉽게 보는 사람들이 더 걱정되요...

  • 4. 라라
    '13.1.16 6:21 PM (125.187.xxx.175)

    힐링 안 되고 있습니다.
    이 깊은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tv 뉴스 안본지는 5년 돼가는데 이제 라디오 뉴스도 안 들어요.
    그냥 트위터나 82 보고...
    줌인줌아웃에 귀여운 동물 사진 올러온거 볼때 조금 웃어요.

    아이들 사랑스럽지만 애들 보면서 동시에 이런 뭣같은 세상에서 애들을 키울 생각하니 미안스럽고 걱정도 되고 해서 맘껏 웃어지지는 않아요.

  • 5. 오늘
    '13.1.16 6:54 PM (1.241.xxx.43)

    원글님도 ...님도 애국심에 그러시는거잖아요
    서로 핡퀴고 긁지 말아요
    저도 100% 힐링된건 아닌데요 (도서관서 노짱책보고 울고, 문님책 빌려왔는데 가슴이 벌렁벌렁거려서
    울게 될거 같아서 아직도 펼치지를 못하고 있어요)

    밝게 살아야지 힐링도 얼릉되지 계속 우울해 하시면 더 늪에 빠져요

    그냥 평소 처럼 드라마도 보시고 (미드 추천해요 -저는 빅뱅 이론, 30rock, 매드맨 추천-)
    나같은 사람들이 많고 그 세력들이 이사회의 주축이다
    이렇게 자꾸 각인해요...

    길게 보고 끈질긴 놈이 이긴다는데
    끈질기려면 즐겨야죠~!

    힘내자구요~!!!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064 노약자, 임산부 클릭 금지! 영화 스크림 패러디 둥이둥이엄마.. 2013/01/21 484
209063 금리 말이에요..떨어지면 떨어졌지..더 안오르겠죠? 5 더워 2013/01/21 1,854
209062 감동적이예요 1 위기의주부들.. 2013/01/21 480
209061 까르푸 포뜨 드 오떼 에서 봉막쉐까지 빠리지 에.. 2013/01/21 325
209060 박상원 "스티브 잡스는 인류의 재앙을 가져왔다".. 28 박상원 2013/01/21 7,677
209059 돌아서면 배고프다는 9살!! 9 간식!! 2013/01/21 2,121
209058 스마트폰을 어떻게 스마트하게 쓰시고 계시나요? 19 .... 2013/01/21 2,692
209057 빈혈약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요? 3 빈혈 2013/01/21 2,937
209056 고소하다, 구수하다의 차이 아이가 물어봐요 10 쉽게 이해되.. 2013/01/21 2,081
209055 정미홍은 김형태. 문대성등 지원유세. 2 참맛 2013/01/21 470
209054 여러분, 결혼의 문제는 대부분 사실... 7 결혼의 문제.. 2013/01/21 1,800
209053 아이키우시면서 사달라는거 잘 사주시는 편이신가요? 8 걱정걱정 2013/01/21 1,301
209052 정미홍은 원래 저런 사람인가요 아님 어쩌다 저렇게 되었나요..... 11 국 ㅆ ㅏ .. 2013/01/21 2,725
209051 45살 어린이집취직 3 ?... 2013/01/21 2,023
209050 학교 2013 은 재미와 감동을주네요ㅠㅜ 8 학교 2013/01/21 1,611
209049 검찰, 제수 성추행 김형태 항소심서 실형구형 1 뉴스클리핑 2013/01/21 585
209048 브랜드죽 가끔 사다먹는데요 3 갑자기 2013/01/21 1,266
209047 참치양파조림 남편이 잘먹네요. 6 ㅎㅎ 2013/01/21 2,595
209046 압력밥솥으로 현미밥 하는 노하우 있으세요?? 7 포비 2013/01/21 9,638
209045 매실액이 너무 셔요... 조언좀 주세요 3 코스코 2013/01/21 1,279
209044 요즘 위탄, 케이팝스타 같은 오디션 프로 보세요? 6 .. 2013/01/21 1,080
209043 북유럽소설 추천해주세요. 6 ...? 2013/01/21 1,007
209042 서울 강동구 전학 답글 절실해요 9 양파 2013/01/21 1,351
209041 사무실에 정말 싫은사람이 있어요 3 짜증나 2013/01/21 1,755
209040 이케아가구 올해 한국진출한다던데 오픈했나요? 5 ... 2013/01/21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