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도 있네요

휴~~~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3-01-16 15:23:44

세상 살다보니 이런 남자도 있네요

아파트 같은줄에 사는 남자 이야기 입니다

아이가 4명 있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없어 기도하고 난 아이라구 자기네 교회에 간증문도 썼던 남자(서초동 S교회)

시험관 시술로

첫번째 아이는 여자  대학생

두번째는 남자 쌍둥이 고등학교 올라가구

네번째는 자연임신으로 남자  중학교 올라 갑니다

그런데 남자 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하자구 하더랍니다.

못한다 했더니 그 여자하고 같이 이혼소송을 했다네요

이번에 판결이 나서 쫓겨나다시피 나갔어요

그여자는 수녀였다가 그만두고 결혼했다가 이혼한 여자

지금 부인보다 한살 많아요 직장인

벌써 2년이나 됐다는데 애들엄마가 좋게 말하면 순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멍때려요

그런데 그동안 이혼 안해준다구 밤마다 애들 하고 애들엄마를 어찌나 때렸던지

몸에 멍이 다 들정도  사진을 보여 주더라구요

위자료라구 4억을 받았는데 그것은 위자료가 아니구

미국에서 공부했던 딸 등록금을 안보내줘서 자가가 빛을내서 보냈다네요

그딸 중학교때부터 유학을 했는데 지금 등록금을 안보내줘서 한국에 나와 있어요

그딸 한테도 너 때문에 돈 많이 들어 갔다면서 욕을 그렇게 했다네요

그동안 생활비를 안줘서 그것도 자기가 충단했기때문에 남는것이 없데요

 

그동안 그여자는 남자하고 잠자리를 어떻게 했는데 좋았다  이런글도 애들 엄마한테 보내구

남자 벌거벗은 몸도 찍어 보내고 했다네요

애들엄마는 친정이 미국인데 엄마도 돌아가시고 갈수도 없나봐요

오직하면 변호사가 양육비 줄놈도 아니라구 애들을 맡지를 말라고 했데요

애들엄마는 쌍둥이 중에 한명이 태어날때부터 심장병이라

몇년에 한번씩 수술해서 기계를 바꿔줘야 하는 아이인데

태어날때부터 병원생활을 하면서 울리면 안되디 때문에 안고만 있어서

현재 손목이 온전치 못해 일도 할수 없어요

현재 마땅히 살곳도 없어서 친척집을 오가는 중 인가봐요

원래 그 시집이 돈밖에 모르는 집이긴 했는데

이번에도 그여자가 직장도 다니고 아주 없는 여자는 아닌것 같으니까 아들편을 들어 줬다고 하더라구요

살던아파트 전세주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몇일전 이사를 들어 오는데 잔금이 있었는지 그 여자하고 같이 엘리버이터를 타는데

저는 재수없다고 하면서 내렸어요.(크게 말해서 들었을껍니다)

애들엄마는 애들 키우느라 항상 정신없는 모습이였는데

이여자는 깔끔 하더만요

얼굴은 꼭 여우 같구요

세상에 이런나쁜놈도 있더군요

 

 

 

 

 

 

IP : 121.135.xxx.20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464 명절되니 시작이네요...우울증 시어머니... 2013/02/01 1,851
    213463 비도 선선하게 오고 날씨도 봄 날씨니 아웅 2013/02/01 290
    213462 남편이 선물 준다면 뭐 받고 싶으세요? 27 선물 2013/02/01 2,514
    213461 공구하는 마이드랩 고정점넷 2013/02/01 587
    213460 학군과 전혀 상관없이 살기 좋은 서울 아파트 찾아요~! 30 봄비 2013/02/01 8,832
    213459 이상득 항소심 재판부는 'MB 측근·친인척 전담' 세우실 2013/02/01 346
    213458 프로 폴리스 바른후 퉁퉁 부었어요~ 도와 주세요~ 3 ... 2013/02/01 1,277
    213457 필독))) 애완 달팽이 키우시는 분들 꼭꼭 읽어주세요!!! 10 제발... 2013/02/01 1,387
    213456 아파트구매하고 이사시 잔금여력이 없어서 리모델링할 기간이 충분치.. 3 아파트 2013/02/01 2,542
    213455 사는게 정말 정말 힘드네요................. 8 ........ 2013/02/01 3,135
    213454 어떻게 하면 자기소개서를 잘 쓸까요.. 1 일을 하자!.. 2013/02/01 864
    213453 저도 부티 하나 사려는데요...^^;; 6 부티 2013/02/01 1,473
    213452 경부선 3층 꽃상가 문닫는시간? 2 꽃보다 2013/02/01 692
    213451 아이들 먹일 비타민 씨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건강 2013/02/01 359
    213450 아이논술로 플라톤 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2013/02/01 469
    213449 갤노트에서 음악 제목을 바꾸는 방법 아시나요? 갤노트 2013/02/01 455
    213448 2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2/01 319
    213447 수학 나누기 개념좀 알려주세요.. 8 .. 2013/02/01 1,349
    213446 얼마전에 성격유형 검사하는 사이트 올라왔던 글이요''' 4 .. 2013/02/01 930
    213445 독서 토론 논술 지도사 따서 제가 가르쳐 볼까요? 마미 2013/02/01 558
    213444 발렌시아가 모터백 가격이 얼마에요? 12 san 2013/02/01 8,896
    213443 설에 좀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없을까요? 9 기름왕 2013/02/01 1,577
    213442 朴당선인, 과거엔 '혹독한 심판관'이었다 2 주붕 2013/02/01 605
    213441 데이터 선물하기,받기이용하세요 sklte사.. 2013/02/01 517
    213440 (컴대기)일산개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추천좀 해주세요 2 뇌mri 2013/02/01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