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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성심당 빵

녹차깨찰빵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3-01-16 15:17:08
지금 롯데본점 지하에 팔아요.
줄서서 튀김소보로 기다리느데 줄이 오만리....
IP : 223.62.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3:19 PM (119.204.xxx.120)

    넘 달고 느끼하던데...

  • 2. 로린
    '13.1.16 3:20 PM (219.255.xxx.130)

    대전역 안에도 생겼어요

  • 3. 화초엄니
    '13.1.16 3:21 PM (39.7.xxx.87)

    그래도 먹어보고 싶어요. ^^

  • 4. 녹차깨찰빵
    '13.1.16 3:22 PM (223.62.xxx.132)

    소보로는 1인 6개 한정이래요

  • 5. 우슬초
    '13.1.16 3:24 PM (121.135.xxx.40)

    우왕....저도 성심당빵 정말 좋아해요...
    이번주 대전가는데 꼭 사먹을거예요 ㅋㅋㅋ

  • 6. ```
    '13.1.16 3:36 PM (1.245.xxx.3) - 삭제된댓글

    대전 롯데 집에서 가까운데 뛰어가서 사올까봐요
    줄서서 먹을만큼 맛있나요

  • 7. 뽀그리2
    '13.1.16 3:38 PM (125.141.xxx.221)

    윗님아~
    서울 롯데본점이예요.
    대전 롯데는 전화해 보고 가심이...

  • 8. ,,,,
    '13.1.16 3:39 PM (209.121.xxx.170)

    창업자가 좋은 일 많이 하더만 복 받은 겨
    지금 외국 살지만 어릴 적 먹던 성심당 빵 그립네요.
    벌써 30년이 훨씬 지난네....

  • 9. 뽁찌
    '13.1.16 3:45 PM (115.94.xxx.11)

    친정엄마가 대전역에서 한참 줄 서서 사다주셨는데
    맛있던데요.

    소보로는 바삭하고 빵은 부드럽고 ^^

  • 10. 쏠라파워
    '13.1.16 4:02 PM (125.180.xxx.23)

    고등학생일때 성심당가서 친구들과 빵이랑 팥빙수 사먹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그땐 은행동에 본점 한군데였는데 몇년후 대전시내에 분점생기고 피자,스파게티파는 가게도 생기고..
    거기 짬뽕 비스름하게 만든 스파게티 지금 우리 신랑이랑 연애할때 종종 사먹었다는...^^
    저두 튀김소보루 좋아했었어요...

  • 11. ...
    '13.1.16 4:03 PM (121.160.xxx.38)

    저도 롯데 지하갔다가 그 긴 줄을 봤는데요, 튀긴 기름냄새가 별로 안 좋던데요... 탄 냄새라고 할까나... 사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 포기했어요.

  • 12. 까페디망야
    '13.1.16 4:18 PM (219.255.xxx.221)

    대전 롯데에도 있어요.. 거기도 줄이 길더군요. 주말이라.. 그랬는지. 평일은 어떤지 몰겠어오

  • 13. 바이올렛
    '13.1.16 4:51 PM (121.129.xxx.205)

    회사가 근처라 점심때 한시간 기다려 6개 샀어요.
    도대체 무슨맛이길래하며 오기로 기다려 사서 먹었는데
    그냥 그러네요. 그냥 단팥소보로 도넛츠.
    튀기자마자여서 따뜻한 맛에 먹을만했지만 식은상태에선 비추임. 부추빵이 더 맛있을거 같은데 기다리는 줄이 또 달라서 안샀어요.

  • 14. 거기..
    '13.1.16 6:04 PM (180.67.xxx.11)

    거기 빵집 앞에서 나물 파는 할머니들 장사하시는데 뭐라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그런 가게 앞에 좌판 깔고 장사하면 못하게 하잖아요. 손님 떨어진다고. 근데 그 빵집 주인은
    그런 할머니들께 가게에서 팔던 빵도 가져다 드리고 한다고...
    아마도 주인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장사가 잘되나봐요.

  • 15. 쫑쫑쫑
    '13.1.16 6:20 PM (121.162.xxx.134)

    우리동네 빠리바도 그 전날 빵을 팔아서 정말 헉했어요.
    다른데는 따로 빼서 20%정도 세일하던데, 그 빠리바는 아무렇지도 않게 팔더군요.
    어쩐시 아무리 아침일찍 가도 그 전날 쎄일빵이 없더라니...
    혹시라도 어제빵 아니냐니까 아니라고 하면서 팔더니ㅠㅠ
    먹어보고 정말 황당해서 그 주인할머니 다시 보이더라구요~~

  • 16. 햇살
    '13.1.16 9:10 PM (61.81.xxx.53)

    빵 별로 안좋아 하는데 튀김 소보로는 줄서서 기다려 먹을만 해요.

  • 17.
    '13.1.16 9:43 PM (115.21.xxx.30)

    창립자할아버지가 저희성당 다니셨어요. 티코같은 작은 봉고차에 성심당로고 새겨서타고 성당오셨어요. 신부님이랑성당교우들이랑 다가서구경하고타보던때가생각나네요.그때도 남은빵은 다고아원에 보낸다하셨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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