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에 편의점이라고는 이거 하나 있어 할수 없이 이용하는데
정말 갈 때 마다 기분나쁩니다.
한 점원 이 아니라 갈때 마다 있는 사람 다 서비스 교육이 안되었어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줌마 둘,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직원, 업무 미숙한 20대 초반 남자 직원
편의점 자주 이용하지만 이런 데는 처음 있어 갈 때마다 짜증나요.
이사 전 gs 는 좋았는데 동네에 이거 하나 있으니 안가려고 해도
급할 땐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해요 ㅠ
일단 사람이 들어가도 물건 정리하거나 자기들끼리 얘기 한다고 매대 앞에서 기다리게 만들어요.
그리고 저는 급한 택배 때문에 몇번 이용했는데
당연히 접수 받은 건 다른 사람이 못 만지도록 카운터 아래나 안쪽으로 두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 지점 매대에서 젤 먼 곳에 있는 365코너 기계 위에다가 알아서 두라고 합디다.
기가 막혀서 그러다 분실되면 어쩌려고 그러냐 했더니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분실안돼요.
그래도 분실되면 어쩌실꺼예요? 대답없습니다.
제가 "다른 곳은 다 카운터 안쪽에서 두는 데.. " 얘기해도 쳐다보고 있지도 않더군요.
뭐가 없는지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 다른 직원한테
" 언니, 뭐 알아?" 했더니 마찬가지로 쳐다도 안보고 " 몰라 " 끝.
아무나 점포 내줍니까?
말씀드렸다시피 아파트 다 합해 2500세대 가까이 되는데 편의점 그거 하나입니다.
바로 옆에다 다른 브랜드로 크게 하나 내고 싶네요.
gs 홈페이지 에 올리려고 해도 그 매장은 나와있지도 않고
고객의 소리라면서 비공개 접수 하게 되어있네요.
아...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