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gs 편의점 갈 때마다 짜증나요 .. ㅠㅠ

나는 고객이다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3-01-16 14:33:25

 

 

 

 

아파트 앞에 편의점이라고는 이거 하나 있어 할수 없이 이용하는데

정말 갈 때 마다 기분나쁩니다.

한 점원 이 아니라 갈때 마다 있는 사람 다 서비스 교육이 안되었어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줌마 둘,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직원, 업무 미숙한 20대 초반 남자 직원

편의점 자주 이용하지만 이런 데는 처음 있어 갈 때마다 짜증나요.

이사 전 gs 는 좋았는데 동네에 이거 하나 있으니 안가려고 해도

급할 땐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해요 ㅠ

 

일단 사람이 들어가도 물건 정리하거나 자기들끼리 얘기 한다고 매대 앞에서 기다리게 만들어요.

그리고 저는 급한 택배 때문에 몇번 이용했는데

당연히 접수 받은 건 다른 사람이 못 만지도록 카운터 아래나 안쪽으로 두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 지점 매대에서 젤 먼 곳에 있는 365코너 기계 위에다가 알아서 두라고 합디다.

기가 막혀서 그러다 분실되면 어쩌려고 그러냐 했더니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분실안돼요.

그래도 분실되면 어쩌실꺼예요?  대답없습니다.

제가 "다른 곳은 다 카운터 안쪽에서 두는 데.. " 얘기해도 쳐다보고 있지도 않더군요.

뭐가 없는지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 다른 직원한테

" 언니, 뭐 알아?" 했더니 마찬가지로 쳐다도 안보고 " 몰라 " 끝.

아무나 점포 내줍니까?

말씀드렸다시피 아파트 다 합해 2500세대 가까이 되는데 편의점 그거 하나입니다.

바로 옆에다 다른 브랜드로 크게 하나 내고 싶네요.

 

gs 홈페이지 에 올리려고 해도 그 매장은 나와있지도 않고

고객의 소리라면서 비공개 접수 하게 되어있네요.

 

아... 화나요..

 

 

 

IP : 182.209.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과점이라그런가보네요.
    '13.1.16 2:35 PM (203.247.xxx.20)

    2500세대에 편의점이 하나니 ㅠㅠ

  • 2. 고객센터
    '13.1.16 3:05 PM (112.185.xxx.130)

    전화하면..지역 담당매니저 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불만사항 얘기하면..시정조치 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741 대구 모 중학교 여교사, '박정희는 친일파' 동영상 수업 3 참맛 2013/01/18 1,980
207740 목욕탕에서 도둑 맞았어요ㅠㅠ 8 슬픈 세상 2013/01/18 3,484
207739 택시 총 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9 진홍주 2013/01/18 1,094
207738 선진국 여자들은 자국 남자들하고 결혼 안하면? 2 ---- 2013/01/18 1,475
207737 새로 갈 일터가 두려워요.. 2 이 나이에... 2013/01/18 949
207736 멜론 어학 들으시는 분들 계세요 1 ㅇㅇ 2013/01/18 1,349
207735 마음이 괴로워요.. 2 나도엄마 2013/01/18 985
207734 외국인 연말정산 궁금한점.. 6 궁금 2013/01/18 625
207733 아래 글보고.. 요즘 유부남 만나는 젊은 여자들이요.. 12 불편한진실 2013/01/18 5,345
207732 인권위 "동성애 차별금지 광고 유해매체물 아니다&quo.. 뉴스클리핑 2013/01/17 483
207731 공기가 삶의질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줄까요? 15 나는애엄마 2013/01/17 2,222
207730 승진에서 밀린 남편때문에 9 ** 2013/01/17 2,716
207729 유연성이 부족하면 살이 찔까요 3 kelley.. 2013/01/17 1,210
207728 책추천해주세요..꼭.. 1 부담.. 2013/01/17 1,341
207727 스마트폰에서 벅스뮤직 베이직요금이 매달 자동결제되는데 해지방법좀.. 1 바보 2013/01/17 6,026
207726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머리아포 2013/01/17 641
207725 영어회화 공부 어떻게하세요? 10 영어 2013/01/17 4,311
207724 [펌] 유부남을 만나는 처녀의 고민과 답변... 27 결혼 10년.. 2013/01/17 39,257
207723 자궁경부암검사판정 3 궁금 2013/01/17 5,346
207722 봄동으로 김장김치 담가도 되지 않을까요? 4 ... 2013/01/17 1,773
207721 경복궁근처 서머셋 레지던스호텔 어떠셨어요? 8 여행 2013/01/17 4,684
207720 보고싶다 해피엔딩은 좋은데 아쉬워요. 6 옹알이 2013/01/17 2,017
207719 엄마와 떨어져 큰 경우 성인되서 대화 어떻게 하세요? 키다리아가씨.. 2013/01/17 658
207718 나는 괜찮습니다...두번째.... 7 나는...... 2013/01/17 2,115
207717 서울에서 부산 놀러가요,가는 도중 거칠만한 좋은 명소 없나요? 5 촌아줌마 2013/01/17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