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귀여운지 양배추 인형처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인간극장 .. 한옥 파스타에 빠지다 편에 나온 아기에요.
한국인 엄마와 건축가인 이탈리아(?) 아빠 사이에 나온 아기인데
무쟈하게 귀여워요..
애를 낳아도 저렇게 좀 귀엽거나 잘생기거나 이쁘거나
얼굴이 조막만하거나 머리숱이 풍성하거나.
뭐하나라도 만족스럽게 낳아야 할텐데
전 아무리 봐도 제 남편과 저를 봐도 참 우리 애기는.ㅠㅠ
얼굴도 클듯하고. 특히 우리 남편 닮으면 ㅠㅠ 사각 아악.ㅠ
저를 닮으면 반곱슬에 머리 가늘고.ㅠㅠ( 남편은 숱은 풍성)
남편을 닮으면 피부도 까무잡잡.. ( 저는 다행히 피부는 괜찮아요)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이쁘다는데..
그래도 이왕이면 구엽고 이쁜 아기면 좋을텐데 말이죠
암튼 저거 보고 있으니
포르테 저 아기 넘 사랑스럽고 구엽네요
깨물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