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얘기.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출산하느라 짤려서 애 낳고 키우고 이제 두돌쯤되어서
요즘 얼집보내면서 열심히 재취업 알아보고있네요.
이력서를 20군데나 넘게쓰고, 경력도 어필하고, 석사학위도 있는데
아직 서류 한군데도 합격 못했구요... 물론 90년대 태어난애들이랑 경쟁하려니 한참 밀리긴 하겠지만요ㅠㅠ
주변 지인들,
지인들 남편분들이 자영업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진짜 다들 죽는소리...
특히 가게하시는분들. 월세는 오르고, 재료비도 오르는데 손님수는 줄고.....2년전보다 매출 반으로 줄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명퇴바람.......
40대밖에 안된분들이 회사에서 명퇴당하신분들도 많고....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네요.
외벌이든 맞벌이든 저축 100만원 이상씩 한다는집 생각보다 많이 없고
사교육비는 계쏙 치솟고
주변에서 죄다 힘들다는 얘기뿐이에요
저도 언능 취업하고싶은데 답답할뿐이고....
지금 경기 많이 안좋은거 맞죠?????? 그렇다고 얘기해주세요 ㅠㅠ 재취업때문에 스트레스받아 잠도 못이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