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란 나라는 대체 머죠,..

음...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3-01-16 10:54:48

어린아이에 대한 성폭행은 우리나라도 있으니 할 말은 없으나...지난번 버스 성폭행여대생사건도 그렇고

인도에선 대체 인도주의가 있기나 한거에요?

학교에서 어린 학생이 비명을 지르는 정도로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옆 교장실에 있던 교장이 잠자코있었다니...

정말 이상한 나라같아요..

중국에 이어 인도는 해외뉴스에서 안보고 싶은 나라네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115MW231510308304&w=nv

 

IP : 210.90.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10:58 AM (180.93.xxx.54)

    엊그제는 집단 성폭행 후 여자를 죽이고
    나체로 나무위에 걸어놓는 해괴망측한 일도 있었죠..
    세상이 미쳐 돌아가나봐요

  • 2. Commontest
    '13.1.16 11:02 AM (122.101.xxx.40)

    인권 특히나 여성 인권이 최악인 나라중 하나일꺼 같네요...
    인도인과 같이 일했던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싫어하는거 같더군요.

  • 3. 중국인 인도인
    '13.1.16 11:06 AM (110.32.xxx.180)

    세계적으로 기피당합니다.
    자기들 잘못도 있지만 부당한 선입견도 있고....
    한두 마디로 말할 수가 없네요.

  • 4. 인도
    '13.1.16 11:11 AM (180.229.xxx.173)

    여자를 물건으로 보는 것 같아요. 저 어릴때도 동네에 사건이 있으면....
    마당에 돗자리 펴 놓고 나물 다듬는 할머니들이 여자가 조심하지 못해서 그렇다,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그러면서 수다삼매경 하던게 기억나요...
    그 시대처럼 여성인권 그런게 없는 것 같아요. 인도행 비행기 올라탄 어떤 여성이 옆좌석 남자가 아무렇지 않게 성추행해서 뭐라고 햇더니 주변 반응이 유난떤다 였다는 글 본 적 있어요.

  • 5. ..
    '13.1.16 12:03 PM (110.14.xxx.164)

    뭐 우리나라도 30년 전만해도 시골동네에선 그런일 있었다고 하대요
    지인이 자기동네 예쁜 처녀 얘길하는데 인도얘기 저리가라였어요
    여성 인권이란 말 자체가 없던..

  • 6. 예전 인도 여행다큐서
    '13.1.16 12:05 PM (211.224.xxx.193)

    인도를 소개해주는 여자가 하는말이 인도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해한다더군요. 그때가 류시화등의 시집인가 뭔가를 통해서 인도여행붐이 일었을때. 겐지스강가에 대해서 나왔는데 죄를 씻어 내기위해 온 사람들과 그 옆엔 화장장이 있었는데 걸 찍으려 하니 돈을 내라고..잘모르는 PD가 줘야 되는건가 하니 그 여자가 주지말라고. 그러면서 여긴(인도) 온갖 군상들을 다 볼 수 있다고. 인도란데가 사람들이 요즘 알고 있는 그런것만 있는데가 아니라고 오히려 더 심하다고 했어요.

  • 7. 그래도
    '13.1.16 1:32 PM (1.240.xxx.121) - 삭제된댓글

    인도가 우리나라보다 성평등지수는 높던데요?

  • 8. 예전에
    '13.1.16 1:52 PM (125.177.xxx.83)

    늦은밤에 2호선 타고 집에 가는데...늦은 시각이라 전철칸 안에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인도 사람인지 파키스탄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지역 민속 차도르 같은 거 두른 가족이 탔어요
    그런데 제 맞은편에 앉아있던 인도소녀가 갑자기 우욱 하더니 시커먼 액을 토하더라구요
    토하면서 주르륵 전철바닥에 주저앉고 차도르 다 더러워지고 냄새 진동하고...
    그런데도 옆에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냥 쳐다만 보고..오히려 같이 동행한 한국남자가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당황하고
    전 냄새가 너무 독해서 다음칸으로 옮겨갔던가 내렸던가 했는데 아무튼 황당했어요
    자식이 토하는데 휴지나 손수건이든 뭘 꺼내서 닦아줄 생각도 않고 남보듯이 멀거니 쳐다보는데~
    제3세계 사람들에 대한 편견 없었는데 그 이후로 뭔가 중동지역에서 남존여비, 문화적 차이 느껴지는 일 터지면
    자동적으로 그 2호선 구토 가족 생각나더라구요.

  • 9. ...
    '13.1.16 2:10 PM (124.49.xxx.117)

    토한거 치우는 카스트가 근처에 없어서 구경만 한 듯... 인도 사람들 그 마인드가 대단하대요.

    전에 우리 옆 집 인도 아줌마 아무리 인사해도 못 본 척 .. 제가 천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 10.  
    '13.1.16 2:21 PM (115.21.xxx.183)

    인도가 성평등지수가 높다는 1.240님. '사치'라는 제도 모르시나보네요.
    같은 계급 내에서의 성평등지수라면 몰라도
    주로 집단윤간 당하는 여자들이 하급이라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250 중1 수학입니다 최소공배수활용에서 단원이예요 11 구름 2013/01/16 1,416
208249 보드복이 따뜻한가요? 5 라떼가득 2013/01/16 1,563
208248 내년 1월에 아기낳으려면 언제부터 노력하면될까요? 5 임신 2013/01/16 2,287
208247 방금 이미트가서 야채 3개 샀는데 7천원 5 아야야 2013/01/16 1,745
208246 힐링 어떻게 하세요. 5 물미역 2013/01/16 1,354
208245 YSU (BFA) NYAA(MFA)는 무슨대학인가요? 5 bqwe 2013/01/16 875
208244 hp컴퓨터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19 컴퓨터 2013/01/16 1,292
208243 드라마 학교 오정호가 어쩌다 법관이 된 듯한 1 이동흡 2013/01/16 1,648
208242 수원에서 강남가는 버스3000번 2 only 2013/01/16 1,377
208241 빌클린턴 많이 늙었네요. 5 .. 2013/01/16 1,594
208240 거래은행의 정기총회 같은 거 참석하세요? 1 궁금 2013/01/16 605
208239 뚜레쥬르 빵 추천해주세요... 1 맘마미아 2013/01/16 2,076
208238 아버지 환갑 가족식사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01/16 3,035
208237 문화상품권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면... 2 사요 2013/01/16 1,028
208236 7살 한자 학습지 쓸 데 없을까요?? 수학 학습지 추천부탁드려요.. 2 한자 2013/01/16 1,312
208235 김광진,'성범죄 군인도 전자발찌 부착'법안발의 이계덕/촛불.. 2013/01/16 537
208234 35살인데요 가슴크기요 8 같이걷자~ 2013/01/16 2,768
208233 led tv 벽걸이랑 스탠드 중 뭐가 나을까요? 4 led 2013/01/16 4,101
208232 꼭꼭 숨은 택배 1 ^_^ 2013/01/16 766
208231 ebs인강듣기.. 6 인강.. 2013/01/16 1,766
208230 차분하지 못하고 끈기 없는 아이... 어쩔까요? 피를 우째 2013/01/16 810
208229 아 진짜 나가면 돈이네요 ㅠㅠ 16 돈돈돈 2013/01/16 14,914
208228 딸 둘과 제주도 여행좀 가려고 합니다. 11 권캡 2013/01/16 2,101
208227 Hd. WE TV 요 스카이라이프.. 2013/01/16 324
208226 가스렌지 버리려면 먼저 도시가스에 연락해야하나요? 2 이사 2013/01/16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