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입과일이나 툭별한 과일 많이 드시나요?

민천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3-01-16 09:52:13
바나나는 싸니까 가끔 사먹는데 다른 수입과일은 선뜻 사지지가 않아요.
방부제같은게 막 뿌려져있는거 같아서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 보니 그런 과일이 잘 팔리고 다들 맛있게 먹는거 같길래 질문드려요.
이름은 모르겠는데. 대추같이 생긴거 포도비슷한거 등 종종 사드시나요?
체리도 있고 망고등 많던데 
어쩌다 다른집에 갔을 때 먹어보라고 주면 맛있기는 하더군요.

괜히 방부제 어쩌고 그런 말 듣고 맛있는 과일도 못사다먹고 사는거 같기도 하고...
또 메론이나 좀 비싼 과일도 비싸다고 못사오는데
블로그들 보면 잘사다먹는 집도 꽤 되는거 같고
다들 잘살고 잘먹고 여행도 많이 하고 맛집도 잘가고
비싼 음식도 풍족하게 먹고 살더라고요.

저는 맨날 똑같은 음식에...너무 미련하게 사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글써봐요.
IP : 210.219.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6 10:08 AM (14.37.xxx.214)

    수입 과일는 웬만해서는 안먹어요
    그거 뭐 좋은거라고요

  • 2. 자몽사랑
    '13.1.16 10:10 AM (175.214.xxx.175)

    저는 자몽이랑 스위티는 잘 사먹어요. 새콤한 게 느무 맛나요~~

  • 3. Ej
    '13.1.16 10:13 AM (223.62.xxx.85)

    식품이동거리 개념으로 보면, 이동거리가 길수록 몸에 이롭지 않은 음식이여요. 밥상은 국제화가 될수록 좋지 않습니다..

  • 4. ..
    '13.1.16 10:21 AM (222.233.xxx.199)

    수입과일중엔 바나나 , 자몽 , 파인애플 , 망고정도 먹고요.
    제가 결혼 20년동안 최고의 식재료만 고집한 사람인데요.
    남은건 빈통장..
    이젠 아끼면서 살려구요~
    근데 요즘 딸기 넘 달고 맛있어서 과일값 만만치 않네요.

  • 5. 까페디망야
    '13.1.16 11:14 AM (219.255.xxx.221)

    전 바나나정도 먹어요... 그리고 제철과일 먹어요.. 제철과일도 비싸서 사먹기 부담이어요..

  • 6. ..
    '13.1.16 11:17 AM (180.93.xxx.54)

    전 지금 동남아 사는데요.. 여기서도 열대과일 잘 안사먹어요 수박이랑 바나나 정도?
    어제 큰맘먹고 망고스틴 1kg 사왔는데, 까놓고 보니 한 100g 되나 싶네요 ........... 쓰레기만 한가득
    다신 안살려구요 ㅡㅡ 까느라 들어간 내 노동력이 아까워요 ㅠㅠ 한국딸기 먹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11 38000원 결제완료..이문자 도대체 뭔가요... 11 아악 2013/03/16 4,503
230710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892
230709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1,036
230708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562
230707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612
230706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268
230705 피부검은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3 ... 2013/03/16 1,738
230704 연아 프리 언제 하나요? 2 .... 2013/03/16 2,291
230703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207
230702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5,112
230701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131
230700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638
230699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648
230698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564
230697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165
230696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84
230695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695
230694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302
230693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724
230692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513
230691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682
230690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62
230689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65
230688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95
230687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