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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입과일이나 툭별한 과일 많이 드시나요?

민천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3-01-16 09:52:13
바나나는 싸니까 가끔 사먹는데 다른 수입과일은 선뜻 사지지가 않아요.
방부제같은게 막 뿌려져있는거 같아서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 보니 그런 과일이 잘 팔리고 다들 맛있게 먹는거 같길래 질문드려요.
이름은 모르겠는데. 대추같이 생긴거 포도비슷한거 등 종종 사드시나요?
체리도 있고 망고등 많던데 
어쩌다 다른집에 갔을 때 먹어보라고 주면 맛있기는 하더군요.

괜히 방부제 어쩌고 그런 말 듣고 맛있는 과일도 못사다먹고 사는거 같기도 하고...
또 메론이나 좀 비싼 과일도 비싸다고 못사오는데
블로그들 보면 잘사다먹는 집도 꽤 되는거 같고
다들 잘살고 잘먹고 여행도 많이 하고 맛집도 잘가고
비싼 음식도 풍족하게 먹고 살더라고요.

저는 맨날 똑같은 음식에...너무 미련하게 사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글써봐요.
IP : 210.219.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6 10:08 AM (14.37.xxx.214)

    수입 과일는 웬만해서는 안먹어요
    그거 뭐 좋은거라고요

  • 2. 자몽사랑
    '13.1.16 10:10 AM (175.214.xxx.175)

    저는 자몽이랑 스위티는 잘 사먹어요. 새콤한 게 느무 맛나요~~

  • 3. Ej
    '13.1.16 10:13 AM (223.62.xxx.85)

    식품이동거리 개념으로 보면, 이동거리가 길수록 몸에 이롭지 않은 음식이여요. 밥상은 국제화가 될수록 좋지 않습니다..

  • 4. ..
    '13.1.16 10:21 AM (222.233.xxx.199)

    수입과일중엔 바나나 , 자몽 , 파인애플 , 망고정도 먹고요.
    제가 결혼 20년동안 최고의 식재료만 고집한 사람인데요.
    남은건 빈통장..
    이젠 아끼면서 살려구요~
    근데 요즘 딸기 넘 달고 맛있어서 과일값 만만치 않네요.

  • 5. 까페디망야
    '13.1.16 11:14 AM (219.255.xxx.221)

    전 바나나정도 먹어요... 그리고 제철과일 먹어요.. 제철과일도 비싸서 사먹기 부담이어요..

  • 6. ..
    '13.1.16 11:17 AM (180.93.xxx.54)

    전 지금 동남아 사는데요.. 여기서도 열대과일 잘 안사먹어요 수박이랑 바나나 정도?
    어제 큰맘먹고 망고스틴 1kg 사왔는데, 까놓고 보니 한 100g 되나 싶네요 ........... 쓰레기만 한가득
    다신 안살려구요 ㅡㅡ 까느라 들어간 내 노동력이 아까워요 ㅠㅠ 한국딸기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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