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화장실에서 물이 새 공사했는데 더 샌다고..

150들어서공사했는데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3-01-16 09:41:01

빌라이고 저희집이 2층, 아랫집 1층 화장실 벽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저희집 화장실 공사를 150을 주고 했습니다.

그게 벌써 몇주 전이구요.

그런데 물이 더 샙니다.

 

이젠 일층 안방 장롱 아래에까지 물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공사한 업자에게 물으니 확답이 없구요.

보일러가 터졌나 보았는데도 그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화장실에 비슷한 곳에 있으니 혹시 2층 옆집 화장실에서 새는지 알아보려고 하고있구요.

전 공사하는 업자분들이 전문이니 딱 아실줄 알았는데 정말 그게 아니더라구요.

다른 업자분 한테도 연락한 상태고요.

지금 심정은 몇백이 들더라도 답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

혹시 이쪽으로 전문으로 하시는분이나

이런 경험하신분들 계실까요?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10:02 AM (61.74.xxx.155)

    저희도 아랫집 벽에 물 샌다고 해서 몇달간 누수탐지만 수차례,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아서 해결했습니다. 변기도 새로하고 난리를 피웠건만, 변기와 정반대쪽에 미세한 실금이 원인이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전세라 주인이 해결하긴 했지만, 스트레스가 엄청났었지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2. 원글
    '13.1.16 10:37 AM (59.12.xxx.36)

    --님 조언 감사드려요.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공사하시는분들이 당연히 잘 아실줄 알고 덜컥 150들여 공사했는데 그게 아니라니ㅜㅜㅜ
    더 전문가를 알아 볼수 있는지..
    하루 하루 마음에 돌덩어리입니다.
    님은 나중에 어떻게 발견하셨는지요?

  • 3. --
    '13.1.16 8:50 PM (61.74.xxx.155)

    답이 너무 늦었네요
    누수탐지를 서너차례 했었어요. 혹시? 하고 더듬어낸 곳에 원인이 있었고요
    마지막에 다른 업자를 불러서 발견해냈지요
    설비 아저씨가 얼마나 촉이 좋은지도 문제랍니다..ㅠ.ㅠ

  • 4. 원글
    '13.1.17 11:02 AM (59.12.xxx.36)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
    쉽게 해결될줄 알았는데 이리 어려운건지 몰랐습니다.
    누수탐지도 했다고 하는데 ㅜ ㅜ
    혹시 찾아내신 설비 아저씨 연락처나 모르시지요?
    여긴 경기도 광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53 매운고추가루 추천요청드려요~ 2 마가 2013/03/05 813
225252 스텐레스 냄비바닥의 얼룩을 지우려면? 8 냄비바닥 2013/03/05 2,076
225251 더 후 화장품 어떤가요? 6 1학년 2013/03/05 2,807
225250 일부가 무허가인 주택 골치 아플까요? 6 매입 고민중.. 2013/03/05 1,463
225249 아까 아침방송에 중국펀드를 지금 드는게 괜찮다고 하는데 4 77 2013/03/05 979
225248 초3이면 자습서 시작할때? 1 미우차차 2013/03/05 963
225247 새정부 출발부터 삐걱, '식물정부' 코마에 빠지나? 11 세우실 2013/03/05 1,320
225246 요사이 하도 돈노리고 팔자고칠라는 된장들이 많다보니 이런 현상이.. 9 한국에는 2013/03/05 1,901
225245 남편이 미국시민권자였어요 8 좋은 향기 2013/03/05 3,786
225244 타로점 배우기 2 타로 2013/03/05 1,559
225243 감자옹심이는 무슨 맛인가요? 7 ㅇㅇ 2013/03/05 1,144
225242 국가장학금 신청.......... 봄날 2013/03/05 699
225241 5월 중순에 뉴욕은..날씨가....보통 어떤가요. 추운 걸 무지.. 2 미국은 2013/03/05 2,273
225240 김치찌개 한 솥 1 물맛 2013/03/05 833
225239 어떻게 장터가 전문상인들로 더 기승을 부리나요? 6 .. 2013/03/05 773
225238 배부르고 등 따시다는 말 정말 센스작렬이네요. 8 이게바로천국.. 2013/03/05 1,724
225237 팩스 없는집 어떻게 하세요? 28 .. 2013/03/05 2,730
225236 저희 아파트에 요가 배우러 오세요. 11 요가 2013/03/05 2,384
225235 구정때 시댁에서 콩나물을 한시루 주셔서.. 6 해롱해롱 2013/03/05 961
225234 미싱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초보 미싱책좀 추천~ 6 이런거 자랑.. 2013/03/05 1,699
225233 돌잔치 문제.. 제가 속좁은 거겠죠? 11 맘이 요상 2013/03/05 3,390
225232 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 대행업체에 맡기나요? 2 남매맘 2013/03/05 907
225231 끊이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밑반찬...댓글 달아주실래요~? 12 매일반찬 2013/03/05 3,292
225230 박시후 팬심이라고 돌맞겠지만 7 지겹지만 2013/03/05 1,863
225229 유머 스토리를 숙지하는 법 시골할매 2013/03/05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