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포 입주베이비시터 쓰시는 분들 계세요?

아이린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3-01-16 08:52:32

곧 출산인데 양가 다 도움 받을 곳은 없고,

출퇴근 한국 아줌마를 쓸지, 조선족 입주도우미를 쓸지 고민하고 있는데

남편이 야근, 출장도 많고 육아는 직장 다니며 오롯이 제 몫이 될꺼 같아서

출산이 다가올수록 입주 도우미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백일도 안된 아기 떼어놓고 일하러 다시 나올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과

눈물이 나요.ㅠㅠ

카더라~ 하는 말은 조언은(나쁜말 쪽으로) 너무 많이 들어서 사양하구요. (죄송해요)

 

실제로 겪어보신 육아 독립군님들..

어디서 어떻게 구하셨고, 면접볼때 주의점이나, 시세,

같이 살면서 주의할점이나 요구할점 등 조언 부탁드려요.

이모넷이나 단디헬퍼 같은 싸이트보다는 업체를 통하는게 더 믿을만 할꺼 같은데

혹시 아시는 업체나 이모님 소개해주셔도 감사해요.~

 

만혼해서  나이 40에 귀한 첫아기인데, 양가 다 멀리 사시고 사정이 있어서

비상사태 단 하루 도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예요.. ㅠㅠ

IP : 218.49.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16 9:26 AM (171.161.xxx.54)

    업체가 특별히 더 믿을만 하지는 않아요.
    소개소들도 시터넷, 이모넷, 단디헬퍼 보고 연락해서 사람 구해주거나 아니면 그날 방문하는 사람들 서류보고 보내주는 거예요.
    소개소 실장들도 다 처음 본 아줌마들인데 말로는 사모님 여기 진짜 잘하는 언니 있어요~ 하죠.
    문제가 생겨도 소개소는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그냥 자기네들도 몰랐다 그러죠.
    암튼 그러니까 소개소는 크게 믿을건 없지만 편하니까 여러군데 전화 돌려서 최대한 면접 많이 보고 꼼꼼히 물어보고 해야 합니다.
    경력 속이는 경우 많으니까 주의하시고요. 신생아는 신생아 본 사람이 좋아요. 자세히 물어보면 혹시 경력 속이는 사람들은 대답 잘 못해요 (모유 중탕 해보셨어요? 아가사랑세탁기 써보셨죠? 나중에 이유식은 몇개월부터 어떻게 하셨어요? 아기 손톱깎고 목욕시키실 줄 알죠?)
    제 경우 대략 10명은 봐야 마음에 드는 사람 한 사람 정도 나오더라고요. 같이 입주해서 인수인계하면서 우리집이랑 맞는지 잘 보시고요.
    시세는 아이 하나 주6일은 150-160인데 아마 신생아 경력자는 160은 받을거예요. 돈 많이 준다고 좋은 사람 오는거 아니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 꼬일때도 많고요. 저는 처음에는 한국인 입주 산후조리사로 시작해서 조선족 입주로 변경하는 것도 추천해요.
    CCTV는 꼭 다셔야 하고요. 휴무는 원래 토요일 6시-일요일 6시 정도로 24시간인데 요새 조선족 아주머니들이 이 점에 대해 네고하려는 분들이 많으니까 유의하세요. 제 경험에 따르면 점심때 나가서 일요일 밤 아무때나 들어오겠다라든지 빨간날 쉬겠다 (주 6일 입주는 빨간날 안 쉬어요. 추석과 구정만 휴무) 하는 사람들은 일도 불성실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신생아니까 휴무가 길면 엄마가 넘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CCTV있고 엄마 출근하면 내지는 엄마가 늦는날은 아이 데리고 자야 하고 TV 인터넷 등은 아이가 잘 때에만 가능하고 (혹은 TV는 가족 모두 안 보시는 걸로) 허락없이 아이 데리고 나가면 안되고 이런 얘기들을 처음부터 자세히 하고 오케이 하는 분으로 하세요.
    대신 저는 아이 데리고 자면 어른들은 아침을 집에서 안 먹겠다, 청소를 꼼꼼히 하고 아이 옷 삶고 하는 대신 와이셔츠는 세탁소에 맡기겠다 하는 식으로 하나쯤은 우리집의 메리트를 줬어요. 너무 많이 주시면 안되고 하나쯤 정해두세요.
    신분증 나이랑 다르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약간 신빙성이 떨어지고요. 외국인등록증 사본이랑 건강검진서류는 소개소에서 보내줄 거예요. 꼭 확인하시고 소개소는 보통 수수료 10% (입주 한달 후) 내지는 20% (입주 후 3개월 보장)인데 바로 내지 마시고 한달 월급 보낼때 내겠다고 하면 대부분 수긍해요.
    또 아줌마들이 힘들어서 나가겠다, 식당으로 가야겠다 그런 얘기 하시면 붙잡지 말고 쿨하게 그럼 지금 짐싸고 가시라고 하세요. 사람 구하는건 소개소 대략 5-6군데 연락돌리면 그날에도 면접 줄줄이 볼수 있어요. 붙잡아서 같이 살아봤자 마음 떠난 사람은 아기 잘 못 봐요.
    입주할때 혹시 드시는 약 있는지 (혈압약, 오메가쓰리...) 물어보고 확인하시고 샴푸 비누 칫솔 치약 수건이랑 요이불 한채 제공하시면 돼요.

  • 2. ...
    '13.1.16 9:28 AM (210.118.xxx.115)

    1. 면접을 깐깐하게 하세요.
    대충 두리뭉실 뽑고 이 사람 괜찮은 거 맞나, 아닌가, 다 이런 건가... 어영부영 고민하고 휘둘리다 이게 아니었네, 아줌마 이상하네 내지는 아줌마가 갑자기 그만 두네.. 이러기 쉽거든요.
    중간에 교체하고 이런 저런 사건 나는 것보다는 들이기 전에 잘 고르는 게 중요하니, 면접을 깐깐하게 보세요. 2년 계신 분 나간 후 새로 사람 들일 때 면접표 만들어서 질문 하나하나 하면서 다 적었어요.
    깐깐한 면접이라고 인상 안좋게, 엄하게 이건 아니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는 해도 계약조건을 명확하게 명기해야 한다는 거죠. 급여, 휴일조건 (주말, 공휴일, 설, 추석 등),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아이 데리고 자는지, 이유식은 하는지, cctv 설치에 문제 없는지 등이요.
    대충 두리뭉실 하면 나중에 애매한 상황에서 "아유, 다른 집은 다 이래'라는 말에 휘둘리기 딱 좋아요. 6일 일하는 조건으로 들어왔는데 5일 하고 토요일 아침에 쌩 나간다거나, 일요일 밤에 몇 번 들어오더니 "밤에 하는 거 없는데 월요일 아침에 들어오면 안돼?", 두 세 달 한 후에 "석 달 일하면 돈 올려주는데", 어른 식사에 설거지 등에 대해서 "아이 보느라 힘들어 못해.." 이런 말 들으면 경험없는 아이 엄마는 휘둘려요. 그러니 가급적 세세한 조건에 대해서 다 이야기를 해주고 동의를 구하는 게 좋아요.

    2. 면접 끝난 후 전에 일했던 곳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냐 물어보세요.
    전에 일했던 집에서 나를 붙잡았네 어떻네 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이 질문하면 하는 대답이
    "이민가서 연락처가 없다" 입니다.
    대한민국 입주 쓰는 사람들 절반은 이민가나 봐요.
    연락처 달라 하신 후 반응을 잘 보세요. 그런데 가끔, 전집 연락처가 아닌 소개소 연락처나 자기 친구 연락처를 준 후 전집으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3. 경력없는 사람 쓰지 마세요.
    중국인의 위생관념은 한국인과 좀 달라서.. 전업주부시면서 철저하게 가르쳐 쓰겠다는 생각이 아니시라면 꼭 유경험자를 쓰세요. 중국에서 한국인 집에 입주했던 사람도 괜찮아요. 한국 와서 맞벌이 집 떠돌아다닌 사람보다 되려 일은 제대로 배운 경우도 많아요.

    시터넷, 단디헬퍼 등에 글 올려도 어차피 업체에서 보고 전화해요.
    어떤 경로로 오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그 물이 그 물입니다.
    잘 걸러서 그 중에 좋은 사람을 찾는 게 중요해요.

    시세는 요즘 입주 뽑으신 분들이 더 잘 아실 거 같네요.

  • 3. ㅇㅇㅇ
    '13.1.16 9:33 AM (171.161.xxx.54)

    그리고 인터넷 지역카페 등에서 소개 받지 마세요. 우리집에서 오래계신 좋은 아주머니입니다. 하는데
    대부분... 본인들이 아주머니의 황금대 나이 (50대중반)에 들여서 오래 있으면서 월급은 올려주고 일은 편해졌는데 이제 아주머니 필요없으니까 내보내고 싶은데 아주머니가 그동안 상품성;이 떨어져서 다른데 못가니까
    오래 있은 정이 있고 하니 미안한 마음에 이모, 내가 좋은 집 구해줄게요. 하고 애엄마가 나서서 살림은 좀 줄여줘라 월급은 좀 올려줘라 하면서 여러 집들을 역면접봐요. 그 이모는 그렇게 수요가 많으니까 우리집에 와서도 콧대가 높고 전집 얘기 많이하면서 그집에선... 이런 얘기 많이 해서 스트레스 주고요.
    어차피 전집 엄마랑 잘 맞았던 사람이지 나랑 우리 애기랑 잘 맞는다는 보장도 없는 거거든요. 어떤 아주머니들은 전집 애기가 첫 애기였을 경우에 걔랑 정이 넘 들어서 다음 아기들이랑은 관계가 잘 형성되기 어려워지기도 하고요.

  • 4. ...
    '13.1.16 9:38 AM (210.118.xxx.115)

    도우미를 쓰신 적이 없을테니 일단 산후도우미를 한 달 정도 쓰세요. 그럼 하는 일의 분량이 감이 잡힐 거예요.
    그리고 복직 한 달 정도 남겼을 때 면접보시고 사람을 미리 들이세요. 돈을 좀 더 쓰더라도 나중에 사람 못구해 발 동동 구르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사람 뽑아서 일 가르치고 (경험자라도, 내 집에 맞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잖아요) 만약 그 사람 아니다 싶으면 다른 사람 들일 시간도 필요해요.

    대부분, 처음에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도 그럴 수도 있지 이해하다 나중에 확 폭발하거나 사람 다시 들일까 고민하거나 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초반에 담담하게 이렇게 해주세요, 이런 부분 고쳐주세요.. 이야기를 하세요. 처음 한 달 정도가 가장 말하기 좋아요.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니 요구사항을 말하는 걸 주저하지 마세요.

  • 5. 너무
    '13.1.16 9:56 AM (175.214.xxx.175)

    겁먹지 마세요. 물론 저도 처음에 온갖 의심과 걱정에 사로잡혀서 괴로웠지만 시어머니는 일도 하시고 봐주신다고 해도 절대 맡기고 싶지 않고 저희 엄마는 건강이 안 좋으셔서 어쩔 수 없이 입주도우미를 선택했어요. 저는 물론 자타공인 운이 좋은 케이스라 6년째 한 이모님이 봐주고 계시고요 너무 좋으세요. 살림도 완벽하시고 깔끔하세요. 더러운거요? 제가 더 더럽습니다...ㅠㅠ 그래서 저희 이모님은 정리 같은 거 저 절대 못하게 해요. ㅎ 그리고 요즘은 애들 공부까지 봐주세요. 큰 아이 한글은 저희 이모님이 떼주셨어요. 크게 도움말씀은 못 드리지만 너무 겁먹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상한 사람도 많지만 제가 동네에서 지켜본 바로는 좋은 이모님도 너무 많으세요. 모이면 서로 보는 아이들 자랑하시느라 바쁘시구요...중국 갔다가 다른 집 가셨다가 아이가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바람하시다가 다시 오신 분도 계세요. 그리고 이상한 아줌마도 많지만 이상한 엄마들도 참 많다는 거...-.-

    뭐 대단한 팁은 못드리지만 윗분 말씀대로 초반에 하실 말씀은 하세요. 나중되면 맞추기 힘들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저희 이모님도 47세에 저희 집에 오셔서 52세 되셨는데 처음에는 정말 팔팔하고 완전 건강하셨는데 요즘은 자꾸 아프다 하세요. 애보는게 쉽지 않으니 조금 젊은 사람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저 처음에 구할 때는 30대부터 60대까지 있으니 맘대로 고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하여간 힘내세요. 제가 그때 심정을 너무 잘알아서 용기를 드리고 싶네요. 저처럼 잘 키우는 집이 많으니 너무 겁내지 마시구요...화이팅입니다~

  • 6. 입주
    '13.1.16 10:21 AM (114.204.xxx.151)

    교포분 7년동안 도움 받았고 지금 새로운분 도움받는데 두분다 괜찮아요 입주도우미를 뽑을때 저는 무조건 순하고 제말 잘동의해주시는분으로 했어요 그래야 오래 서로 좋았어요 그런 이유로 한국분은 별로였어요 다들 시어머니 노릇하시더라구요 저는 월급을 한국분만큼 드리고 대신 일 잘하는 분으로 오래계시게 했어요 다들 저보다 더 깨끗하고 부지런하십니다

  • 7. ...
    '13.1.16 10:47 AM (58.141.xxx.19)

    전 프리랜서라 출산 후 바로 일에 복귀하진 않았지만 첫 3년은 한국인 아줌마 출퇴근으로으로 해서 (8/9-6)
    도움 받았구요, 네살 되고 부터는 교포 입주로 바꾸었는데....출퇴근이었을 때는 제가 가끔 새벽에 출근한다거나
    6시 이후 퇴근하게 될 경우 불안 초조했던 경우도 많았고 (오버타임도 드렸구요) 아줌마가 조금씩 지각해서 제가
    출근해야 하는데 곤란했던 경우 등등...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었어요. 물론 한국분이었고 제가
    알던 분이라 장점도 많이 있었지만요.

    이제 입주로 바꾸고 나니, 제 몸이 한결 편해졌어요. 아침 출근, 저녁 퇴근 시간에
    더이상 구애받지 않게 되니 너무 자유롭고 좋더라구요. 저는 이모넷이라는 사이트에 구인광고
    올려서 5-6분 인터뷰 거쳐서 모셨구요. 건강 검진지, 여권 사본 요청해야 하구요...
    암튼 남아라서 아들 키워본 분으로 뽑았는데 아이랑 기운차게 잘 놀아주시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 이제 1년 되었는데 아이가 이모 사랑한다고 매일매일 얘기 할 정도로
    잘 지낸답니다.

  • 8. ...
    '13.1.16 11:15 AM (125.137.xxx.114)

    1.베이비시터 유명업체에 문의하세요--요즘은 조선족도 구해줘요..
    원래 한달 이용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다른분들로 소개해달라고. 미리. 업체에 이야기 합니다..---유명업체는 인력풀이 있고, 최소한 신분--여권확인등 불법체류자 안쓰거든요..
    2.조선족은 불법체류자가 많아서,,업체통해서 면접볼때. 여권 복사해오라고 합니다..+ 전염성질환과 가슴엑스레이 찍어 오라고. 미리 업체에 이야기 합니다..
    3.경력자--라고 말해도 거짓말이 많더군요...그냥 가사도우미로 있거나 했어도...
    실제 원글님이 일주일정도 같이 있으면서. 잘하는지....안전하게,위생적으로 하는지 확인하세요..

  • 9. 아이린
    '13.1.16 12:16 PM (218.49.xxx.68)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복사해서 남편도 보여주고, 꼼꼼하게 면접보고 잘 찾아봐야겠어요.

    윗분 말씀대로 경험도 없고, 또 늦게 얻은 귀한 아이인만큼 걱정도 많은게
    사실이예요..걱정하다보면 애궂은 남편만 잡게 되고 ㅠㅠ
    주변 사람들에게 조선족 고려하고 있다고 하면 카더라~ 라는 말뿐이고
    그 말에 직접 육아할수 없는 현실과 또 여러가지 섭섭한 감정만 들고 그랬는데
    정성스런 답글에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

  • 10. ..
    '13.2.3 8:26 PM (116.38.xxx.21)

    저희 입주 도우미 이모님 글 장터게시판에 올렸어요. 한번 보시고 쪽지 남겨주시면 연락처 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35 어제 별일 다 봤습니다. 7 밀빵 2013/02/25 2,032
222334 새학기 문구류 사러 동대문 가고 싶은데요... 5 동대문 2013/02/25 783
222333 중고생 역사교과서 집필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2/25 514
222332 결혼한 동생 시누 결혼식 가야하나요? 11 몰라 2013/02/25 2,099
222331 소막창 - 몸에 안 좋은 음식인가요? 2 좋은가요? 2013/02/25 7,813
222330 연애와 국제정치 듣고싶은데요 4 어디서 2013/02/25 929
222329 부천에서 인천 롯데까지 쉽게 가는길 7 지현맘 2013/02/25 501
222328 요새 마트에 나온 카누나 루카 사은품 텀블러 써보신 분 계세요?.. 6 .. 2013/02/25 2,072
222327 탈모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꼭 4 7530 2013/02/25 1,221
222326 한영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고학년부.. 2013/02/25 504
222325 오늘 춥나요? 2 추위 2013/02/25 858
222324 서영이에서 호정이 머리스타일 궁금해요 4 헤어스타일 2013/02/25 2,411
222323 나한테만 말을 안하는걸까? 2 왜? 2013/02/25 881
222322 급하게 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 점세개 2013/02/25 7,017
222321 자궁원추수술 하라는데... 4 고민맘 2013/02/25 2,566
222320 벚꽃이 예쁘게 나오는 영화 추천부탁해요 17 2013/02/25 1,454
222319 82님들 이것도 보이스피싱인가요? 3 무로사랑 2013/02/25 818
222318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6 실비보험갱신.. 2013/02/25 1,097
222317 저질 체력 엄마때문에 딸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2 흑.. 2013/02/25 966
222316 머뭇거리다 죽지마라 2 뎅이니 2013/02/25 1,130
222315 20살 넘는 여자친구있는 아들한테 콘돔선물 하실수 있으십니까? 23 .. 2013/02/25 5,604
222314 회사 다니면서 임신하신 분들...야근 얼마나 견디셨어요? 6 //// 2013/02/25 1,626
222313 튼튼영어 뉴주니어 어떻게 수업하는 것인가요? 4 은솔맘 2013/02/25 2,049
222312 주진우의 현대사 - 번외편, 김용민씨가 내렸습니다. 9 ... 2013/02/25 2,578
222311 전세금 2억 6천. 서울에 살 만한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이사걱정 2013/02/25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