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산인데 양가 다 도움 받을 곳은 없고,
출퇴근 한국 아줌마를 쓸지, 조선족 입주도우미를 쓸지 고민하고 있는데
남편이 야근, 출장도 많고 육아는 직장 다니며 오롯이 제 몫이 될꺼 같아서
출산이 다가올수록 입주 도우미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백일도 안된 아기 떼어놓고 일하러 다시 나올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과
눈물이 나요.ㅠㅠ
카더라~ 하는 말은 조언은(나쁜말 쪽으로) 너무 많이 들어서 사양하구요. (죄송해요)
실제로 겪어보신 육아 독립군님들..
어디서 어떻게 구하셨고, 면접볼때 주의점이나, 시세,
같이 살면서 주의할점이나 요구할점 등 조언 부탁드려요.
이모넷이나 단디헬퍼 같은 싸이트보다는 업체를 통하는게 더 믿을만 할꺼 같은데
혹시 아시는 업체나 이모님 소개해주셔도 감사해요.~
만혼해서 나이 40에 귀한 첫아기인데, 양가 다 멀리 사시고 사정이 있어서
비상사태 단 하루 도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