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이 가장 기술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ㅡㅡㅡ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3-01-16 01:23:59
오늘 승승장구 마지막 회를 했네요..
저는 한국 축구선수 중에서 안정환이 가장 테크니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가 공을 잡으면 불안하지가 않더라고요.
한국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공을 잡으면 뺏길 것 같아 불안한데
안정환은 공을 몰고 가는 것도 왠지 시원시원하고 기술이 좋아서
안정감이 들었어요.
은퇴하고 나니까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팀에서 안정적으로 뛰었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여러 곳을 전전해서...
IP : 175.198.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1.16 1:29 AM (125.142.xxx.233)

    영국에서 뛸 기회가 무산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기량을 발휘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지금 잘사는 거 같아 복받았죠^^

  • 2. ㅁㅁ
    '13.1.16 1:51 AM (115.22.xxx.114)

    한국에서 저의 연고팀에서 뛰었던 기간이 있었어요.
    저는 연고팀의 오랜 팬인데, 우리팀이 그렇게 답답했던 적이 그 전에도 후에도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경기장 가서 보면... 정말 안정환은 한수 두수 앞을 내다보고 절묘하게 공을 넣어주는데
    그걸 아무도 받아주는 녀석이 없는거죠ㅠㅠ
    그당시 우리팀이 세대교체후라 다른 때에 비해 어리고 미숙했던 점도 한몫했겠지만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플레이였어요, 지금 다시 떠올려봐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86 어머 장윤정씨 결혼하네요 39 ..... 2013/04/22 18,399
244585 천일염이 많아요 1 고민 2013/04/22 709
244584 전에 방영했던 프로그램인데, 좀 찾아주세요 1 학교 2013/04/22 480
244583 내가 밑에 말한 후궁 경환전 드라마 말인데요,, 코코넛향기 2013/04/22 619
244582 4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2 477
244581 아들의 그곳에 대해서...전문가님 도와주세요 8 절실합니다 2013/04/22 1,866
244580 전우용 "저질 부자, 저질 권력자들 참 많아".. 샬랄라 2013/04/22 786
244579 고추가루를 바닥에 잔뜩 쏟았어요...ㅜ.ㅜ 5 엉엉...ㅜ.. 2013/04/22 1,034
244578 우유카레 뇌사 초등학생 아버지의 글 67 호호맘 2013/04/22 24,066
244577 오유펌]교수님에게 들은 소름끼치는 치밀한 복수 2 ........ 2013/04/22 2,614
244576 항노화 수업 들어보니..운동열심히 합시다.. 1 어제 2013/04/22 1,725
244575 법문을 익혔음 좋았을텐데.. 어수선 2013/04/22 626
244574 jk백만송이 장미 들을수있을까요? 7 꼭ᆢ 2013/04/22 1,772
244573 정수기 선택 고민 2 정수기 2013/04/22 1,007
244572 4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22 760
244571 요새 이상하게 MSG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26 그것이 알고.. 2013/04/22 2,249
244570 스미트폰 네비게이션 GPS문의드려요. 두고두고 2013/04/22 1,248
244569 60만원짜리 빨래건조대...ㅎㄷㄷ 48 ... 2013/04/22 28,206
244568 유산균,추천해주세요. 1 코스트코 유.. 2013/04/22 1,313
244567 장미칼<홈쇼핑>,어떤가요? 9 외국서 부쳐.. 2013/04/22 2,090
244566 부유방에 함몰유두인데 모유수유 가능할까요? 3 한숨팍팍.... 2013/04/22 3,142
244565 요즘 90넘어서도 사는 노인분들 많죠? 7 finett.. 2013/04/22 2,950
244564 연락 끊은지 석달. 손주랑 통화하겠다고 전화하셨더군요. 76 ... 2013/04/22 16,749
244563 내 인생의 책 손꼽을 수 있으세요? 2 applem.. 2013/04/22 1,183
244562 방한 빌게이츠, 구라쟁이 안철수 만날까요? 9 2박3일 2013/04/22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