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이나 베이킹 배우는거요... 과연 도움이 될까요?
1. ㅇㅇㅇ
'13.1.16 1:24 AM (59.10.xxx.139)요즘 누가 돈주고 배워요? 인터넷에 정보가 깔렸는데...
전 인터넷으로 배워서 티라미수 산딸기무스케익 이런거 다 만듬2. snr
'13.1.16 1:26 AM (58.225.xxx.184)누가 돈주고 배운다니
돈주고 배운 사람은 바보인가요? 말 이상하게 하시네..
센터에서 좋은 선생님 만나 배우면 그것도 도움되는거죠.
센터는 팀 끼리 짜여서 온전히 혼자 할수 없어요..
일단 집에와서 복습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많아도. 팁이 그렇게 많지가 않거든요..3. 수수엄마
'13.1.16 1:26 AM (59.9.xxx.194)저는 요리학원을 잠시 다녀서 도움이 되었어요
생선 만지기(다루기),지단 부치기,깎기,썰기...재료에 따른 적절한 손질법을 배운거죠 ^^
베이킹은...집에서 혼자 레시피보고 해봤을때...절반의 성공인것 같아요
중요한 팁이랄까...익숙하지 못해 적절한 순간을 못 찾는?...그런 느낌이라 요즘은 안해요4. bluesmile
'13.1.16 1:51 AM (121.148.xxx.165)문화센터 베이킹 3개월 다녔는데 매주 버터 달걀냄새 맡느라 지겨웠지만 도움은 되었어요
3개월코스보다는 단기특강도 다양해요 가격도 저렴하니 이런데를 차라리 알아보세요5. 꼭 배워요
'13.1.16 3:03 AM (116.127.xxx.162)인터넷에 레서피는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팁은 없어요.
가장 중요한게 빠졌다는 얘기죠.
하다가 몸으로 다 터득해야 하는것을 쉽게 실습하면 배우는거죠.
사람이 많아서 흠이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면 다 내꺼 됩니다
단기보다는 장기코스 배워두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요.6. ...
'13.1.16 3:31 AM (1.244.xxx.166)레시피대로 해도 처음엔 실패가 있고..
나름 고민하고 몇번해보면 얻는게 있고 발전도 해요.
그 고민하고 헤메이는 단계가
어디서 배우면 많이 상쇄되죠.
백문이 불여일견..
근데 지나고 보면 그 고민의 시간이 도움은 되요.
강의 듣고 오면 왜그런지 모르고 그렇게 하니까 그냥 따라하는 일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워낙 헛다리 짚으시는 분들은 강의 들어야 해요.7. 빵녀
'13.1.16 5:17 AM (78.51.xxx.90)그렇죠. 글로만 배우면 중요한 팁같은거 놓칠 수 있는 것도 있어요.
그리고 글로 알려주는 것과 실제 배우면서 익히는데 차이도 있을 수 있는데요,
아주 고난이도만 아니면 사실 책이나 인터넷, 그리고 동영상으로도 어느정도 흉내도 내고 맛을 즐기는데 별지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손의 감각이라는게 다르다보니 직접 배워야 실력이 쌓이는 사람도 있고
글로만 배워도 유명 베이커 못지않게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고로 본인실력이나 감각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것...8. hoony
'13.1.16 5:35 AM (49.50.xxx.237)요리나 베이킹은 인터넷에서 아무리 상세하게 설명해줘도
실제로 만드는과정을 보는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베이킹은 더 그래요.
만들어서 그맛을 보는것도 중요하구요.
꼭 배우세요.
세상엔 공짜없어요. 배운만큼 나한테 돌아옵니다.9. 사람나름
'13.1.16 6:15 A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저는 워낙 인터넷 서칭을 하고 한 번씩 해보고 하다보니
실패 뒤에 혹은 레시피 사이사이 팁이 발견 되기도 하고
그리고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정도로 하고 큰 욕심 안내니
학원이 별 필요가 없었어요!
도구도 필요한 것 몇가지로 하고 그러니 큰 돈들어 갈일도 없고 좋던데
이런 연습 없이 바로 잘 하고 싶다하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돈괴 시간 내 노력의 투자로 단 시간 내에...10. quality
'13.1.16 9:39 AM (98.186.xxx.211)이게 진짜 사람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손재주 좋고, 눈썰미 있는 사람은 혼자 해도 가능하면서 팁을 스스로 터득하는거고, 진짜 못하는 사람은 백날 배워도 못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8104 | 아침 안 먹는 7살 딸 9 | 복뎅이아가 | 2013/01/16 | 1,337 |
208103 | 동네 gs 편의점 갈 때마다 짜증나요 .. ㅠㅠ 2 | 나는 고객이.. | 2013/01/16 | 1,827 |
208102 | 내가 써본 최강 우아해보이는 색조는? 10 | 최강 | 2013/01/16 | 3,067 |
208101 | 세입자 이사날짜 말할때 4 | 레몬이 | 2013/01/16 | 1,032 |
208100 | 안동에서 두세시간 아이들과 무얼 할수있을까요? 8 | ㅇㅇ | 2013/01/16 | 937 |
208099 | 한식조리사 자격증 그거 따서 뭐하냐고 16 | 아,,,정말.. | 2013/01/16 | 44,618 |
208098 | 고양이 탈모 7 | 고양이도 탈.. | 2013/01/16 | 1,338 |
208097 | 정서지능, 아이의 미래 바꿀까요? | 연빈이 | 2013/01/16 | 588 |
208096 | Meet my friend, Alex라는 표현이요 5 | englis.. | 2013/01/16 | 740 |
208095 | 아이들과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 부산여행 | 2013/01/16 | 814 |
208094 | 이케아 커트러리 세트 어떤가요? 11 | 포로리2 | 2013/01/16 | 3,251 |
208093 |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2탄 4 | 우리는 | 2013/01/16 | 809 |
208092 | 치사한 삐용이(고양이)... 12 | 삐용엄마 | 2013/01/16 | 1,439 |
208091 | 케익이나 수제쿠키는 만들기 쉽나요? 6 | ..... | 2013/01/16 | 1,116 |
208090 | 누런코가 계속 나와요.. 3 | ㅠㅠ | 2013/01/16 | 4,242 |
208089 | 이사짐센터 선택 어렵네요 3 | 제노비아 | 2013/01/16 | 1,440 |
208088 | 대전에 단추 파는곳 어디인가요?^^ 1 | 단추 ♪ | 2013/01/16 | 2,419 |
208087 | 與 '공약 수정론' 솔솔…"공약 지키는게 능사 아냐" 2 | ... | 2013/01/16 | 638 |
208086 | 무슨 피자를 시켜야 손님이 맛있게 드시고 갈까요? 5 | 맥주파티 | 2013/01/16 | 1,218 |
208085 | 8살 10살 가볼만한곳... 2 | 초등맘 | 2013/01/16 | 798 |
208084 | 예비고3 사회탐구 인강 추천해 주세요 | 고민중 | 2013/01/16 | 558 |
208083 | 통장에 " 이웃" 으로 찍히면서 이체되는 후원.. 1 | .. | 2013/01/16 | 1,176 |
208082 | 느린식혜와 누룽지 소개합니다.. 5 | 맛있어요^^.. | 2013/01/16 | 2,553 |
208081 | 함께 웃어요 (아시는 분은 그냥 패스) 1 | 양파 | 2013/01/16 | 804 |
208080 | 정용화 엄마 로이킴 엄마 5 | .. | 2013/01/16 | 1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