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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고 쉬어빠진 파김치 어디에 쓰죠?

파김치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3-01-16 00:26:03
말 그대로에요 여름쯤에 친정엄마가 담궈주신 파김치가 한통있는데(큰 김치통에 거의 하나가득이에여)이걸 어떻게 하면 빨리 없앨수 있을까요? 김치냉장고에도 김치가 가득이라 넣어둘곳도 없고 냉장고도 다른 반찬으로 어수선한데 저 파김치까지 자릴 차지하고 있으니 빨리 없애볼라구요
한통 뚝딱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너무 어려운 레시피는 말고 초등도 할 수 있는 그런 레시피의 간단한 요리였음 좋겠어요
IP : 119.196.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국장
    '13.1.16 12:27 AM (223.62.xxx.27)

    청국장에 듬뿍넣고 찌개로..
    완전 맛납니당~~~

  • 2. 행복가득2013
    '13.1.16 12:28 AM (76.184.xxx.42)

    김치찌개나 라면 끓일때 넣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 3. ㅇㅇ
    '13.1.16 12:28 AM (211.237.xxx.204)

    밑에 신 파김치 깔고 위에 고등어얹어서 지짐 해드세요..

  • 4. 조림
    '13.1.16 12:29 AM (116.37.xxx.141)

    파김치 깔고 고등어 조림.
    꽁치 통조림도 좋아요

  • 5. 명랑1
    '13.1.16 12:37 AM (175.118.xxx.55)

    헉ᆞ군침돌아요

  • 6. 만나그땅~
    '13.1.16 1:02 AM (180.71.xxx.85)

    파김치를 무지막지 잔뜩 썰어넣고 부침개 부쳐 먹어도 넘넘 맛납니다^^

  • 7. 삼겹살 구이에..
    '13.1.16 9:18 AM (218.234.xxx.48)

    삼겹살에 함께 구워보세요. 아주 많이 시어졌으면 물에 헹궈서 뺀 다음에 구우셔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먹을만한 신 파김치) 그대로 구우셔도 되요. 저희집도 그런 신 파김치가 있어서 버리긴 아깝고, 삼겹살 구울 때 배추김치 대신 구워봤더니 김치보다 훨씬 풍미가 좋더군요. 파 자체가 고기하고도 잘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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