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무원 되고싶어요

..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3-01-16 00:21:45
나이32인데
승무원 되고싶어요
아 ㅜㅠ
진짜 누구한테 털어놓으면
표정관리 못하구 절 비웃을까봐 82에 털어놉니다...
ㅠㅠ
왜 진즉 20대에 도전해보지 않았을까요 ㅠㅠ
승무원이신 분들 부럽네요 진심...
IP : 39.7.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12:23 AM (180.224.xxx.55)

    32살이시면.. 나중에 아기도 낳으셔야 할텐데.. 비행하는거.. 여자몸에 안좋아요 ..

    승무원하신분들 봤는데.. 20대때 비행하시다.. 30대때는 결혼하고 아기낳고 해서.. 그만두시던데..

    결혼했다 하더라도 .. 한국에 살림차리고.. 비행왔다갔다 하는것도.. 힘들수두 있구요...

  • 2. ..
    '13.1.16 12:24 AM (112.148.xxx.220)

    국내 항공사는 안 되지만
    외국 항공사는
    30대 초중반까지 입사 가능해요.

    30대에 합격하신 분들 꽤 봤어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 3. ㅇㅇ
    '13.1.16 12:32 AM (211.234.xxx.14)

    전현차 가입해보시면 님 나이대 제법있어요. 33에 카타르 붙어서 가신분도 계시고요.
    그러니깐 님이 가진꿈을 부끄러워할필요없어요.
    아시아권에 나이에 유독 보수적인데 아니면 지원가능해요. 중동 유럽쪽은 말할것도 없고요.

  • 4. 저도
    '13.1.16 12:35 AM (211.170.xxx.174)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은 일은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예견입니다 제 후배도 외국 항공사에 32살에 응시해서 합격했어요 그런데 바로 임신이되서 애기 낳느라고 포기했어요 후배는 결혼을 26살에 하고 시험관 시술도 하고 애기를 애타게 기다렸던 상황 중이여서..지금 시작하셔서 5년 정도 활발히 일하시고 그 후에 결혼,임신,출산하시고 그만두셔도 상관없으시잖아요 내가 미치도록 끌리는 일은 도전도 안해보고 기회 놓친 후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아요 전 도전해보라고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님 나이라면 하겠어요

  • 5. ㅇㅇㅇ
    '13.1.16 1:08 AM (59.10.xxx.139)

    자금 32라면 꼭 도전하세요!!
    도전안하고 그냥 세월보내도 33 되고 34되고 합니다
    뭐든 하는게 안하는것보단 나아요, 화이팅

  • 6. ...
    '13.1.16 1:31 AM (175.198.xxx.129)

    제가 탔던 유나이티드 항공은 40대 이하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당시 대부분 50대로 보였다는..
    우리와는 확실히 기준이 다르더군요.
    무조건 승객 안전위주가 우선..

  • 7.
    '13.1.16 7:25 AM (119.67.xxx.66)

    승무원업무가 너무힘들어서 나이들면 내근직을 하더군요. 근데 나이든사람이 승무원하면 더 안전한가요?

  • 8. ...
    '13.1.16 11:28 AM (110.14.xxx.164)

    국내는 가능성 없고요 하도 젊은 애들도 넘쳐나고 선호하니까
    외항사는 영어는 잘 하셔야 가능할겁니다
    외모 체력도 기본이고요
    우선은 학원부터 다니셔야 정보라도 얻을거에요

  • 9. 둥이
    '13.1.16 1:55 PM (118.59.xxx.49)

    저희 언니 52살인데 승무원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비행나가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248 카브인터셉트 복용하는분 질문입니다 1 2013/01/19 2,141
208247 약사님, 의사선생님!!! 점을 뺐는데 듀오덤을 붙여 주지 않았어.. 14 ///// 2013/01/19 15,193
208246 이덕화씨 나오는 광고.. 도돌이표 2013/01/19 439
208245 이동통신 기본요금 70% 인하... 상품 사용후기 4 바람의 딸 2013/01/19 1,556
208244 불문과 독문과 철학과 없애는 대학 있다는거요 20 충격 2013/01/19 3,565
208243 아오. 정말 드라마 보고 열불나네요. 19 yaani 2013/01/19 11,322
208242 친구가 동생친구와 결혼을 한답니다 ^^ 2 아멘 2013/01/19 3,035
208241 서울사람들 자기집 가진 비율이 30퍼라는게 맞는가요? 3 정말 2013/01/19 1,695
208240 와~요즘은 대학도 취직 보장된 곳이 최고네요. 21 ... 2013/01/19 4,652
208239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9 고민중.. 2013/01/18 2,567
208238 제주도 감자가 이상하네요? 1 감자 2013/01/18 971
208237 떡볶이 비법....별스러운것은 없지만 누구에게나 다.... 24 Estell.. 2013/01/18 6,103
208236 9급 일반공무원시험, 붙기 어렵나요? 7 맑고흐림 2013/01/18 3,790
208235 작명소 가면 한 번에 이름 하나만 지어주나요? 4 양파탕수육 2013/01/18 1,221
208234 지금 sbs에서 박원순시장님 나오세요 3 우리 시장님.. 2013/01/18 736
208233 프레디머큐리 Don't stop me now 6 ^.^ 2013/01/18 1,713
208232 KBS에 노회찬 의원님 나오셨네요 1 바람 2013/01/18 587
208231 늑대소년을 이제야 봤어요 1 ,,,, 2013/01/18 1,055
208230 네살아이 인생계획 끝낸 엄마 53 멘붕 2013/01/18 12,526
208229 이사갈집에 냄새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사 2013/01/18 1,734
208228 첫 직장 (국립대 조교수) 이고 신용없는데 자동차 구입을 위한 .. 1 자동차구입 2013/01/18 1,801
208227 점을 열개 이상 뺐는데 세수못하고 화장품 못바르니 얼굴이 벌써 .. 5 ///// 2013/01/18 1,999
208226 잇몸치료받아야하나요?.. 4 어금니가 얼.. 2013/01/18 2,141
208225 피아노선생님이 문화상품권을 주셨어요 4 어쩔 2013/01/18 1,120
208224 예비시댁 구정 와인선물 추천해 주세요~ 7 ... 2013/01/1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