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 일어난 참사인데
아직도 당시 뉴스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비행기를 어떻게 폭파시킨거에요?
비행기에 탔더라면 죽었을텐데...
비행기에 탄건 아닌가봐요?
그리고 당시 비행기 탑승자는 전원 사망한건가요?
2년 반만에 풀려난건 너무하네요.
노태우 정권때 사면 됐다던데...
그 많은 사람을 죽였는데...
적어도 10년이상 복역해서 죄값을 치렀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옆에서 감시하던 공무원(국정원 직원?)과 결혼했다던데..
이것도 사실인지?
당시에도 외모지상주의였는지
김현희 사람들이 이쁘다고 다들 그랬던게 생각이 나네요.
김현희의 북한에 있는 가족들은 전부 죽었거나 탄광 끌려갔겠죠?
진짜 너무 어이없어요. 그와중에 김현희 이쁘다고... 지금 티비에 나오던데 보기싫어 채널 돌렸네요.
탔다가 중간에 내렸쟎아요..
아부다비에서...
김승일과 함께-
개독들은 참 이상한 게 조두순, 전두환, 김현희등, 그리고 김영삼, 차떼기, 쿠데타 등, 뇌문 부정부패 등등은 용서를 잘 하면서도 노무현 등이 말 한마디 실수하면 독사같이 욕을 하고 뎀벼들거던요.
유유상종이랄까요?
폭탄을 넣어놓고 자기들은 경유지에서 내린거에요?
얼마전 티비에 나와서 김현희가 그러대요..
중간에 자기네는 내려서 갈아타다가 검문에 걸려서 김승일은 캡슐인가 먹고 자살..
자기도 먹었는데 깨어났다던가 아님 못먹게 제어를 당했다던가 암턴....
범인 아니라는 말도 많았어요.
고등학교때 매점에 빵사먹으러 갔더니 매점아주머니가
저보고 마유미닮았다고 난리난리..마유미가누군지 몰랐는데 친구가 김현희라하길래 제가 싫은표정을 했더니 그아줌마 저보고 웃기고있다고 영광인줄알아라고 김현희가 얼마나 이쁜데 이럼서..
참나 그래도 싫어요 했던기억이나네요.
탑승객들이 중동 노동자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요상하죠?
김현희가 쓴 수기 읽은 적 있는데 윗분 말씀처럼 김현희는 폭탄을 비행기에 두고(배터리로 가장했을 거예요)동행했던 김승일하고 중간에서 내렸어요. 근데 당일날 잡힌 게 아니라 며칠 후에 잡힌 거구요. 그 둘만 뺀 나머지 분들은 다 사망했으니 의심을 사지 않을 수 없었고 다른 나라 통해서 북한으로 가려다가 공항에서 붙잡혔고요(위조 여권도 들통났던)김현희랑 김승일 둘 다 독이 든 담배필터 깨물어서 자살하려고 했는데 김승일은 나이가 워낙 많고 약해서 그런지 죽었지만 김현희는 살았다네요.
아무튼 정치랑 전혀 관련없는 그 더운 중동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던 근로자분들이라 더 안타까웠죠. 가족 만날 생각만 절절했을 텐데...그 가족분들은 또 얼마나 원통하셨을지..
중간에 내렸기 때문에 용의선상에 바로 올랐고 체포되기 전에 자살시도, 남자만 죽고 김현희는 자살방지 마스크 씌워 우리나라로 데리고 왔고... 어렸을때 티비로 그 여잘 봤을 때 예쁘다는 생각부터 했네요; 무슨 신문에서 김현희 얘기 소설식으로 연재한거 열심히 읽고 참..;;; 여성지광고에서 경호원과 결혼했다는 거보고 혀를 찼던 기억도 나네요. 대체 진실은 언제 밝혀질런지.
온 정신 가진 사람이면 조용히 사는게 맞다 싶은데? 자주 등장하는 이유가 뭔지? ㅋ 이쁘기는 개코!
살인마가 뭘 잘했다고 tv 에 나오는지, 엠빙신 ,... 참!!!! 중동 노동자분들이 대부분이었던, 비행기에 타셨던 분들만 ....
가슴이 아파요!!! 김현희는 앞으로 안봤으면 하네요!!! 돌아가신 그 분들 생각해서, 속죄하는 심정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당시에도 한심한 기자 나부랭이들이 미인이라고 열올리는 것 보고 , 살인마한테 저런 표현을 하는 것 보고 기가 막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