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두 대는 만나는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어두워서 조심하며 운전을 하는데
사각지대도 아닌데 갑자기 뒤에서 쉭 나타나고 옆에서 쉭 나타나고 완전히 기절직전입니다.
처음엔 하도 당황을 했지만 불 켜지 않고 운전하는게 무슨 자랑이라도 되나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맞은 편 차량들을 보니 불을 켜지 않은 차량들이 가끔 보이네요. 정말 위험합니다.
불을 켜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외제차량의 경우 auto로 세팅되어있어 자동으로 켜지기에 오후4시만 되어도 환하게 밝히고 다니는 차량들이 많던데
외국처럼 항상 전조등을 켜고 다녀야 하는 것이 의무로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