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갑니다.
단체가 아니라 가족끼리 따로 가는건 처음이라서 직접 고를것도 많네요.
일단...새로 생긴듯하고 티비에서도 여러번 본듯한 통나무 펜션이라고 하는 곳에서
하루 묵어요.
나머지 이틀은 다른곳도 갈볼까싶어
고르고 있습니다.
금강산콘도랑 최근 오픈한 올레길이 가깝다는 펜션이랑 둘중에 한곳서 이틀을 묵을까해요.
날마다 숙소 옮기는건 좀 그래서요.
추워서 매저녁마다 바베큐같은걸 할수도 없을거 같고
첫날이야 기분도 내고 그 숙소를 가보고 싶던 곳이기도 하니까 밥도 해먹고
고기도 굽고 할것도 같은데
둘째날 부터는 여기저기 종일 다니고 하면 아침이나 간단히 숙소에서 먹고
매식하게 되기가 쉬울거 같은데
굳이 바베큐장등을 내세우는 독립펜션에서 묵을게 아니라
콘도서 묵어도 될거같은데...
공항까지의 거리도 따졌더니
남편이 제주도는 어차피 한시간 거리라 큰 차이가 없다네요.
크기나 가격도 아주 큰 차이는 없어요.
애들은 보더니 콘도 티비가 옛날거라서 그게 싫다네요.ㅋㅋ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하루는 펜션 나머지 이틀은 다른 펜션...
하루는 펜션 나머지 이틀을 콘도...
어떻게 묵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