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이 하고 싶은데 보통 잘 된 사례만 들리니까...
그리고 잘못되면 어떡할래? 이런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렇다고 또 딱히 실제로 주변에서 잘못된 케이스는 못 봤거든요
결심이 선다면 이번 1월이 다 가기 전에 하고 싶은데...
혹시 주변에 실제로 잘못된 케이스 아는 분 계시면... 얘기 좀 들려주세요 결심 전에 참고하고 싶어요
라식이 하고 싶은데 보통 잘 된 사례만 들리니까...
그리고 잘못되면 어떡할래? 이런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렇다고 또 딱히 실제로 주변에서 잘못된 케이스는 못 봤거든요
결심이 선다면 이번 1월이 다 가기 전에 하고 싶은데...
혹시 주변에 실제로 잘못된 케이스 아는 분 계시면... 얘기 좀 들려주세요 결심 전에 참고하고 싶어요
밤 눈부심이 심해서 밤운전이 힘들고 1년지나니 1.0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해서 몇년 지나서는 안경쓰네요.
라식 한지 십년 되었어요.
눈이 뻑뻑해서 매일 안약이나 인공눈물 넣어야 하고요.
한달에 한번 안과 다닙니다. 없던 난시가 생겨서 밤엔 거의 제가 운전해요.
전 무서워서 라식 안했거든요.
괜히 했다고 후회해요. 시력도 0.6밖에 안나오고요.
제친구의 남편이 부작용으로 수술을 두차례 받았어요. 지금은 괜찮아지긴했지만 앞으로 조심히 지켜봐야하는거같아요. 제가 자세히 듣지를 못해서 모가 문제가 되서 어떤 부작용이 생겼는지는 잘 몰라요. 그냥 제가 아는건 그 사람이 수술받은 병원이 아주 유명한 병원이라는거....저도 라식 할까 하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저는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아침에 눈뜰때 뻑퍽함이 느껴져서 얼마나 아픈지 몰라요
눈에 스크래치내면서 눈뜨는 느낌?
인공눈물 항시 들고다니고요
그리고 불꺼놓고 티비,스마트폰 못해요
빛번짐 작렬
그럼에도 잘보이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아마 다시 선택하래도 전 했을거같네요
아... 정말 고민돼요
하고나서 부작용이 있을지 미리 알 수도 없는 거고...
부작용 없다면 정말 신세계일텐데. 고민되네요 ㅠ
흑...
제가 아는 집은 한 가족이 다 했는데... 그 집은 부모님은 라식 나오자마자 하셨으니 10년도 넘은건데 다들 넘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들도 그렇고...
그거보고 겨우 마음 먹었더니... ㅠ
실제로 실명하는 경우도 있군요...??
성공률이 95%다 97%다 뭐 그렇다고 해도
나머지 3~5%의 실패율이 사실 어마어마한 실패율이라고 합니다.
특히 다른 곳도 아니구 눈이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딸은 라섹을 했고 아주 만족해합니다.
군에 있는아들이 라식을 하고 싶어 하는데
이글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런데 라식과 라섹의 다른 점이 뭘까요?
오그니 / 제 아들도 군에 있는데 제대하면 하고싶어 하네요.
기본적으로 눈부심이나 안구건조는 다 있대요
그래도 젊은 아가씨는 장점이 많긴하죠
전 렌즈는 안 꼈어요... 예전에 시도 좀 해 봤다가 소프트는 갑갑하고 하드는... 제가 눈이 좀 큰 편인데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안경만 꼈는데...
검사는 아직 안 해 봤는데 의사 선생님들께서 각막이 두껍고 건강하다는 얘기는 하세요
제가 하려는 이유는 순전히 미적인 것 때문인데... 그렇다고 제가 화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경을 쓰면 스타일이 좀 덜 산달까... 그리고 눈이 예쁜데(;;) 거의 평생을 안경 쓰고 사는게 억울하달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자꾸 망설이게 되네요 ㅠ
저는 라식 나오기 전인 18년 전에 엑시머로 했어요.
수술하기 전에 마이너스 3.5디옵터였고요.
지금까지 양안 모두 1.0 유지되고 있어요.
수술하고 5년 정도는 안구건조증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별로 안 그렇고요.
불편한 건 양파 썰 때 예전보다 눈물이 더 많이 난다는 것 뿐이에요.
요즘은 다들 라식, 라섹이지만 예전 엑시머 방식이 더 안전하다는 글을 얼핏 본 적이 있어요.
대학병원에서는 엑시머 수술도 아직 하는 데가 있다고 해요.
여러 모로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원하신 의견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저는 대만족입니다.
했구요,
원래 양쪽눈 시력차가 많이 났는데
라식하고도 안좋은 쪽이 또 나빠져서 한쪽만 다시한번 더 했고
여전히 시력차가 좀 있어요.
밤에 눈부심 심해서 운전할때 지장이 좀 있구요.
최근에 다시 시력저하가 됬지만 전처럼 고도근시는 아니고
그동안 안경 안쓴것만 해도 만족해요.
잘못된 사례까진 아니래도 시력이 다시 나빠진 친구들 있어요.
남의말 듣고(부작용이 있다고) 십몇년전 처음 라식 계획 있었을때 못하고. 그후 몇년 또 지난후에 30대중후반에 라식했네요. 하고 넘 좋아서 제 동생, 친구들 다 줄줄이 했어요.
스스로 판단하시길... 쯥!!!
친정엄마 친구분 아들이 라식했다가 한쪽눈이 실명되서
병원에서 보상해줬다고 들었어요
저도 난시에 눈이안좋아서 정말 하고싶은데 망설이는것만 10년째입니다 ㅜㅜ
97년에 라식 했습니다
저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참 양호한 편이네요
건조증도 별로 없고 야간눈부심도 적은편입니다
부작용없는 수술이 어딨겠습니까 병원 선택 잘하셔서 꼼꼼하게 검사받아보세요 저도 몇년 망설이다 어차피 다시 안경쓸 거 잠깐이라도 벗어보자 용기내서 수술받고 일주일째네요
제 동호회 친구 하나는 20대 후반에 하고 지금 원래 시력으로 되돌아갔는데
각막은 깎은 후 다시 자라는 게 아니라서 지금 더 깎을 수는 없답니다.
문제는 원 시력으로 돌아간 게 시력만 돌아간 상태라
야간에 빛번짐 때문에 운전 못하고, 심한 안구건조증으로 인공눈물 달고 사는 건 그대로에요.
라식했다가 한쪽 눈 시력 잃은 여자분이 동네에도 있구요.
전 심한 고도근시인데, 각막도 두툼해서 결과 잘 나올거라고 했지만
두 케이스 보고 안 했습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고 하는데
구백냥짜리 가지고 도박은 못하겠습니다.
어휴..전 진짜 리스크를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가봐요...
실명위험이 0.0001이어도 너무 큰거 같이 느껴져요 ㅠ
그리고 그외의 사소한 부작용들...눈부심 빛번짐 건조 이런것들이
지금 뭐 렌즈 챙기고 맨날 렌즈끼면 안좋으니까 하루걸러하루는 안경껴야되고..이런것보다 훨씬 견디기 힘들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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