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장은 신부측대로 하는게 맞나요?

mmm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13-01-15 20:31:00
사촌오빠가 결혼하는데 (집,직장-수도권) 신부될 분이 부모 계신집-부산이라 직장이 서울임에도 부산에서 예식을 한대요. 신혼집은 오빠네가 신부될분 직장과 오빠네 거리 고려해서 중간쯤 샀대요.
엄마는 둘 다 직장이 수도권이니 그쯤하면 될듯한데 부산에서 하니 부산이나 경상도 문화인가 하시더라고요~
전 그냥 신부가 꾸밀게 많으니 맘편히 거기서 하겠지 했는데ㅋ 그냥 궁금해져서요~ 부산은 신부쪽 동네서 결혼하는게 관습인건가요~?
IP : 122.34.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9:11 PM (1.225.xxx.2)

    부산이라고 그렇지 않아요.
    서로 조율해서 편한데서 합니다.

  • 2. 존심
    '13.1.15 9:33 PM (175.210.xxx.133)

    그러면 보통 하객음식비나 관광버스비를 예식을 하는 측에서 부담하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리고 개혼이냐 아니냐에 따른 문제도 있고 해서 보통 상의해서 하는 것이 보편적이지요...

  • 3. ...
    '13.1.15 9:47 PM (218.50.xxx.133)

    결혼관련 사항 대부분 신랑측에 맞추지않나요?
    신랑측이 신부측에 비해 웬만큼 먹고살만하면 주도권잡고 해요...식장예약도요.

  • 4. 근데 보통
    '13.1.15 10:28 PM (211.224.xxx.193)

    둘다 직장이 같은 지역이면 그 지역서 하지않나요? 거기에다 남자쪽 집까지 서울인데 여자쪽이 정하는거라 부산서 한다는건 좀 어거지네요. 저런 소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여자쪽 집안 식구만 움지이면 될 일을 남자쪽 집안+남자친구며 직장동료+여자 직장동료,친구 다 움직여야 되는데 좀 이기적인듯

  • 5. 아뇨
    '13.1.15 10:29 PM (58.225.xxx.184)

    보통 자녀들이 직장생활하는 곳으로 결혼식장 잡죠
    저도
    집 거주지도 경상도였는데
    남편 따라 그냥 서울에서 했어요

    그리고..
    관광버스비나 간식비 주는게 예의겠지만 저는 그냥 알아서 했어요

    하객음식비를 부담하는것 말도 안되고요 .한두푼도 아니고..
    간식비와 버스대절비 정도는
    그쪽에서 부담하는게 예의지만..

    가끔 하객음식비까지 요구하는 집 보면 참 생각 없어 보이는데요.
    댓글에 있길래 말해요.. 하객음식비까지 부담하는게 보통이라니..

  • 6.  
    '13.1.15 11:18 PM (1.233.xxx.254)

    주로 신부측에 맞춥니다. 왜냐하면
    드레스 화장 미용실.......... 이런 것 때문이던데요.

    간식비나 대절비는 가까운 곳에서 하는 쪽에서 맡거나 하긴 하더라구요.

    하객음식비는? 20년간 예식장 다녀봤지만
    지역 중 가까운 데서 하는 집이 부담한다는 소리 못 들어봤습니다.
    전국 어디서도요.

    희망사항이신가.

  • 7. ㅡㅡ
    '13.1.15 11:44 PM (92.140.xxx.179)

    결혼 준비 과정에서 다 조율하죠. 직장이 둘 다 서울이라도 직장 동료 친구 다 합쳐 신랑 50명 신부 50명 그런데 신부 아버지가 지방 유지 내진 지방 공무원 혹은 그 지역에서 올 손님이 4-500 이상 된다 그러면 신부 쪽으로 가 주는 경우 많이 봤어요. 특히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면 말할 것 없고 구의원이라도 정치하는 경우 지역 인심 잃는다고 그 지역에서 하더라고요.

  • 8. 무지개1
    '13.1.16 10:47 AM (211.181.xxx.31)

    저,신랑,신랑부모님-서울
    제 부모님-부산 이었는데
    원래 경상도쪽이 좀 결혼전에 신부쪽에 맞춰주긴하지만(왜냐면 결혼후 더 부려먹을려고 ㅋ)
    저희 아버지 설득해서 서울에서 했어요
    제 직장, 신랑직장, 신랑부모님 손님 > 저희부모님 손님 인데다가,, 서울에 드레스샵헤어샵 등등...더 낫자나요...
    단 기차표나 버스대절 필요하고요 .. 그건 저희 부모님이 알아서 하셨어요
    사실..서울에서 했지만 저희쪽 손님이 더 많았네요..ㅎㅎ
    그말인즉슨..만약 부산에서 했으면 신랑쪽 손님이 훨~~씬 적었을 거란 얘기.. 서울에서 하길 잘한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704 영어 잘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2 ... 2013/02/20 723
221703 오프라인에서 사탕이나 초코부케 살 곳이 있나요? 2 질문요 2013/02/20 520
221702 6개월된 강아지 외출훈련과 간식 1 도와주세요 2013/02/20 1,054
221701 토정비결 말인데요 1 봄날 2013/02/20 985
221700 콧물나고 열이 나는 감기기운.. 어떻게 몸관리해야 할까요? ... 2013/02/20 450
221699 칠면조 고기 맛있나요? 4 궁금증 2013/02/20 2,781
221698 요즘 가사도우미 얼마인가요? 5 ㅇㅇ 2013/02/20 1,679
221697 나를 성희롱한 친구 아버지 - 그 사실을 친구에게 말했는데? 68 내려놓음 2013/02/20 19,165
221696 분만시 비의료보험 적용 병원 2013/02/20 508
221695 국정원 "직원들 대선개입 있었다" 4 이계덕기자 2013/02/20 929
221694 허영만 만화 '꼴'에서 귀부인 되는법 10 관상 2013/02/20 7,350
221693 전두환·노태우, 추징금 안내면 노역장 유치 추진 세우실 2013/02/20 950
221692 사포질, 젯소바르기전 필수인가요? 4 아크릴물감 2013/02/20 2,792
221691 아이패드에 크롬 설치 하는법 좀 알려 주세요 3 82좋아 2013/02/20 958
221690 소아과 두곳중 여러분이라면 어떤 곳을 선택하시겠어요? 2 2013/02/20 534
221689 죄송하지만 저도 코트 좀 봐주세요. 7 .. 2013/02/20 1,547
221688 내신 등급이 2.5등급이란 5 ,,, 2013/02/20 2,412
221687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구만요 12 skfkrk.. 2013/02/20 3,408
221686 르크르제 살짝금간거 쓰다보면 깨질까요? 2013/02/20 529
221685 아이 통지표에 선생님이 적어주신 말인데.. 27 oo 2013/02/20 12,477
221684 임신 초기인데 두드러기가 났어요 2 간질 2013/02/20 2,170
221683 제주도 숙소 선택 7 요조숙녀 2013/02/20 1,764
221682 헤드헌터 직업으로서 어떤가요 1 +* 2013/02/20 1,519
221681 예비고1 여학생이<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 쓰고 싶다.. 3 제딸을말려줘.. 2013/02/20 976
221680 대학컨설팅,궁금합니다. 4 외국유학생맘.. 2013/02/20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