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머리를 세게 부딪쳐 아파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오로라리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3-01-15 20:01:25

아이가 어제 낮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아주 세게 부딪쳐서 많이 울었고,

오늘도 만지면 아프다고 합니다. 8살이구요.

 

친척중에도, 머리를 부딪쳐서 괜찮겠지 하고 방심했다, 5일후에 경련이 오고 마비가 와서,

한쪽 팔, 다리를 제대로 못 쓰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아이한테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왜 사실대로 말 안했냐고, 엄청 혼내고 돌아서니 저도 맘이 안 좋네요.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까요?

신경외과는 작은 병원이 없어서 대학병원을 가야 한다고 하는데

진료 의뢰서 없이도 갈수 있나요?

정말...댓글 로 도와주세요.

IP : 211.177.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8:11 PM (118.219.xxx.156) - 삭제된댓글

    지금 시간이면 큰병원 응급실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비용은 좀 더 비싸지만 그래도 큰병원에서 검사 받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많이 아파서 울었다는데 혹시 토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토하는건 뇌에 충격이 있었다는거라던데....
    토하지 않았다면 세게 부딪혔으니 많이 아프겠죠....
    너무 걱정 마시고 우선 병원에가서 힘들더라도 검사 받아보세요....
    괜찮을거예요....
    엄마가 힘 내시구요....
    얼른 응급실로 가세요....

  • 2. 저도
    '13.1.15 8:47 PM (125.176.xxx.188)

    화장실에서 잠시 기절 하고 넘어져 타일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적이 있어요.꾀 오랫동안 통증이 있었구요.
    신경외과가서 검사하고 이상무로 나왔어요.
    놀란마음 진정하시고
    대학병원같이 큰 3차 의료기관도 진료의뢰서 없이도 가능해요.
    전화로 먼저 예약하고 가는게 편하실테구요
    단 진료비와 검사비가 의료보험 적용이안될거예요. 그래서 비싸요.
    특진으로 받게 되면 더 그렇구요
    우선 작은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가면 위료보험 적용되구요.
    마음이 급하시면 응급실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714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세요? 11 sss 2013/04/04 1,215
237713 '탈퇴 시 각목 50대' 대학 역도부 동아리의 악습 1 세우실 2013/04/04 504
237712 극과 극은 통한다고 1 결혼 2013/04/04 618
237711 이럴 경우 돈관리는 어떻게해요? 7 답변기다립니.. 2013/04/04 1,224
237710 반팔원피스 5 요즘 옷 2013/04/04 1,145
237709 나이가 뭔지..ㅠ 3 덧없어요 2013/04/04 1,220
237708 여주 아울렛 vip패스포트 쿠폰북 본인확인해요?? 1 여주 2013/04/04 1,217
237707 한글을 영어로 번역 좀 해 주시와요~~ 2 편지 2013/04/04 707
237706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과 유머 시골할매 2013/04/04 872
237705 유행 중인 수분크림과 오일 한방울 섞은 제품은 없나요? 6 궁금이 2013/04/04 1,945
237704 강황가루 활용법? 5 ... 2013/04/04 2,977
237703 와~ 진짜 말조심 해야겠다 싶어요!! 9 사회생활 2013/04/04 3,943
237702 저는 초1 폭력피해자 엄마인데요.. 15 초1 피해자.. 2013/04/04 4,557
237701 티비에 하리수 시어머니 나와요 7 ㅇㅇ 2013/04/04 4,113
237700 수영하루하고 몸살났어요. 몇가지 질문좀.. 4 수영초보 2013/04/04 2,322
237699 밤늦은 시간 골목에서 소리지르는것.. 벌금 없나요? 어젯밤 2013/04/04 453
237698 올챙이 뭐 주면 되나요 4 올챙이 2013/04/04 634
237697 홍게/대게 택배로 받을경우 생물이 낫나요? 쪄서보내는게 낫나요?.. 4 게게게게게 2013/04/04 2,553
237696 외국어를 잘하는분 무슨 일 하나요? 2 .. 2013/04/04 1,201
237695 미혼때도 외로웠고 기혼이 지금도 외롭네요..외로운팔자인가봐요. 2 외로움 2013/04/04 1,405
237694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괜찮네요 2013/04/04 645
237693 이제 옷 하나사면 딸들이랑 같이입어요.. 10 좋네요 2013/04/04 1,301
237692 A컵금) 얇은 니티류 입는 계절인데요 5 ... 2013/04/04 1,339
237691 부회장엄마가 절 호구로 알아요. 11 직장맘의 자.. 2013/04/04 3,924
237690 현대·기아차 미국서 190만대 리콜(종합2보) 1 세우실 2013/04/04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