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인이나 친구들 집에 가게되면, 곽티슈나 제과점케익, 과일 등을 사가는 편이고
식사는 식당에서 하고 보통 차와 디저트 정도만 먹고 나오는 패턴이에요..
우리집에 올때나 내가 방문할때나요...
다른 지인들은 차(tea)나 컵받침, 작은 장식소품을 사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제 성격상 맘에 안드는 소품을 사용하지 않게되고, 차도 안마시게 되어서 거의 무용지물이라
결국 버리게되어서요...
다른 분들은 저런류의 선물을 반가워하시나요?
제가 이상한건지.....
물론 받을때는 고맙다, 예쁘다 반기는척 하긴하죠...예의상....
버리면서도 낭비인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