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약이네요. ㅡ,.ㅡ
굳은 결심으로 다이어트 중.
아이러브 커피를 알게 되고.
매장 확장하는 재미에 빠져 들 무렵.
등장하는 단골 손님들...
전교1등생이 시럽 가득 넣은 라떼 주문할때마다
인고의 고통을 참으면서 라떼 뽑아 주기를 수십차례. 시럽 4번 눌러줄때마다 아으 괴로워 ㅜㅜ
쫑알쫑알 얄미운 소리해도 때되면 주는 보상품에 눈이 어둡......
얘는 약과.
홍대소녀는 휘핑 크림 가득한 이쁜 콘파냐만 주문하고.....스읍~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쌤일병.
얘는 아메리카노만 주문. ㅋㅋ
결국엔 믹스커피에 손이 뻗었네요.
나도 모르겄다. 다이어트고 뭣이고간에
그런데 왜 하냐구요?
커피 셋팅만 해 놓고 잠시 후에 들어와 보면 돈이 쌓여가고 있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