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엄마가 뒤로 넘어지셔서 머리를 부딪혔는데 병원 안가봐도 될까요? ㅠㅠ

...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3-01-15 16:17:53

버스 앞자리에 타셨다가 내리시려고 하차문으로 걸어오다 뒤로 넘어지셨어요.

머리를 운전석 밑에 플라스틱? 그 부분에 부딕혔는데 옆 사람 말로는 크게 소리나서 많이 다쳤을거라했구요.

엄마랑 병원가려 하니 절대 안가신다해서 병원앞에서 싸우구요. ㅠㅠ

놀래서 그렇지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고. (그게 너무 놀라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머리도 붓지는 않고 열나지는 않구요.

병원에 가서 머리찍어보고 싶은데 절대 안간다하시네요. ㅠㅠㅠ

그냥 어머니 집에 계시게해도 될까요?

만져봐도 붓지는 않았어요.

이런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IP : 112.152.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4:20 PM (121.162.xxx.172)

    빨리 모시고 병원 가세요.

    뇌출혈은 바로 나타 나지도 않고 증상 나오고 가면 늦습니다.

  • 2. ...
    '13.1.15 4:26 PM (66.183.xxx.183)

    병원에 빨리 당당가세요 진짜 큰일나요!!!!

  • 3. 5년후
    '13.1.15 4:27 PM (112.152.xxx.44)

    아. 그럼 어느 병원 가면 될까요? 그냥 동네 내과 가면 될까요?

  • 4. ....
    '13.1.15 4:27 PM (121.160.xxx.38)

    병원가서 엑스레이만 찍어봐도 알수있는건가요? 울 엄마도 얼마전에 머리 부딪히셔서 모시고 가려해도 안간다고 하셔서 모시고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는건가요?

  • 5. 후유증
    '13.1.15 4:28 PM (81.164.xxx.245)

    나이 드신 분들 한번 넘어지시면 현재로는 안 아프시겠지만 서서히 증세가 나타납니다.
    남편이 2년전에 뒤로 넘어졌는데, 당시에는 통증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결국은 수술받고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꼭 모시고 가서 진단 받아 보세요

  • 6. 5년후
    '13.1.15 4:28 PM (112.152.xxx.44)

    네. 지금 집앞 내과라도 가봐야겠어요. ㅠㅠㅠ

  • 7. ...
    '13.1.15 4:37 PM (14.46.xxx.49)

    내과는 아니죠...시티촬영되는 병원으로 가셔야죠.

  • 8. ㅇㅇ
    '13.1.15 5:12 PM (119.67.xxx.66)

    대학병원급 응급실가세요.

  • 9. 아아
    '13.1.15 7:03 PM (182.212.xxx.103)

    집앞 내과 가면 할 수 있는 거 없어요.
    CT, MRI, 찍을 수 있는 큰 병원 가셔야해요.
    대학병원이나 그에 준하는 3차병원 응급실로 지금 즉시 가세요.

  • 10. ```
    '13.1.15 8:09 PM (124.56.xxx.148)

    큰병원 꼭가세요..저 아는분 방치하다 뇌혈관문제로 치매로고생 돌아가셨어요,.,,

  • 11. ....
    '13.1.15 9:45 PM (112.152.xxx.44)

    ct찍는 병원 찾아갔는데 진료시간 아니라고 안해줘요. 응급실로 들어가서 하라는데 엄마가 응급실은 안가신다고. 병원에서 실갱이 하다 제가 졌어요. 내일 일찍 가보려구요. 다들 감사합니다.

  • 12. 알흠다운여자
    '13.1.16 1:57 AM (210.97.xxx.156)

    저희 엄마는 놀러갔다 바위에 부딪혔는데 기절했었어요 병원에서는 문제 없다고 했는데 머리와 귀가 계속아파 한의원다니며 약먹고 침 맞고 1년을 고생하더니 겨우 완치됐네요 문제는 없더라도 몸은 굉장히 놀랐을수 있어요 그거 가볍게 볼거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41 사무실에서 대통령취임식 생중계 틀어놓고 있네요 7 ... 2013/02/25 801
222140 2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5 593
222139 선거..진것도 깨끗하게 승복할줄 알고,인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싶네.. 15 가키가키 2013/02/25 1,107
222138 30년 친구들...동생 결혼식 가야하나요? 9 익명요 2013/02/25 3,298
222137 은행 왔다 취임식 보게 됐어요 9 으웩 2013/02/25 1,316
222136 과천-> 분당 가는 좌석버스 있나요? 3 버스 2013/02/25 943
222135 고3스트레스로 신체적 이상이 나타나는 아이들도 있는지요? 8 .. 2013/02/25 2,172
222134 삼생이 시험 아예 못본 건가요? 8 .. 2013/02/25 1,662
222133 르쿠르제 관리 조심해야하는 거 일러주세용^^ 4 르쿠르제 2013/02/25 6,360
222132 탈북여성과 결혼한 사람한테 이야기들어보니.. 11 // 2013/02/25 5,097
222131 둘째녀석이 여친과 헤어졌대요 5 고딩에미 2013/02/25 1,758
222130 방학이 길어도 넘 길다. 휴.. 23 짜증나 2013/02/25 3,331
222129 kb스마트폰적금 추천인 필요합니다 4 kb스마트폰.. 2013/02/25 520
222128 bath rug 5 욕실매트 2013/02/25 719
222127 이명박대통령의 업적. 잘 정리되어 있네요. 23 간단요약정리.. 2013/02/25 19,753
222126 편식하는 아이는 엄마의 잘못인가요? 6 ㅠㅠ 2013/02/25 1,388
222125 외로워요 3 .,, 2013/02/25 683
222124 귀 뚫은지 19년. 아직도 귀가 아파요 ㅡㅡ; 5 ㅇㅇ 2013/02/25 1,710
222123 콩비지찌게에 소,돼지고기 어떤게 더 잘 어울리나요? 4 궁금 2013/02/25 761
222122 5,18이 폭동이냐 민중봉기냐를 두고 인터넷 논란 분분 4 호박덩쿨 2013/02/25 582
222121 국민연금 강제로 징수해서 ㄴㄴ 2013/02/25 554
222120 방과 후 아이 돌봐주던 언니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선물? 돈? 어.. 3 선물 2013/02/25 1,311
222119 2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5 273
222118 후안무치는 시대정신이다. 3 갤러 2013/02/25 645
222117 가사도우미 쓰시는분께 여쭤볼게요^^ 6 커피가좋아 2013/02/2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