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 ㅠ

...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3-01-15 15:34:18
딸아이가 6살인데 집에만있고 싶어해요 어린이집 다녀오면 두시반... 전 아이 심심할까봐 도서관 박물관 놀이공원 등등 갈계획을 세워놓는데 아이는 정작 안간데요 집에 있고싶대요 주말에도 저희부부사 나가자고해서 나가요 잘 안나가려해요 그렇다고 얌전하고 사회성없고 그런아이도 아니에요 활발하고 친구좋아해요 친구들 집에 와서 노는건 엄청 좋아라하는데 그건 제가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하고있어요 동네마트도 안가고싶어해요 원래 아이들은 나가는거 좋아하지않나요? 안그런아이들도 많나요? 그냥 아이좋아하는대로 집에서 놀아주고 시간보내야할까요 그건 또 제가 힘들고 지치고 그러네요
IP : 14.33.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15 3:42 PM (211.36.xxx.131)

    어릴때도 그랬지만 대학교방학때 2주동안 문밖으로 안나간저도 있어요...지금은 너무돌아댕기는 남편만나 보조맞추기힘들어요

  • 2. ...
    '13.1.15 5:04 PM (61.73.xxx.228)

    저희집 아들도 그래요. 멀미가 있어서 차타는것도 싫어하고 걷는것도 싫어해요. 그렇다고 활동을 싫어하느냐하면 그건 또ㅇㅏ니구요. 친구들하고 잘놀고 뛰기도 잘해요.

    놀이공원 갈까..그러면 얼마나걸리냐고 물어봅니다. ;;; 산책도 자기혼자 집에있기 무서우니 따라나서는정도에요.

    제가 좀 들어앉았는걸 좋아하지만 어릴때는 나가살았거든요. 덕분에 방학이라고 사람붐비는델 안가봤어요. ;;

  • 3. 올해
    '13.1.15 5:16 PM (125.187.xxx.175)

    일곱살 되는 저희집 막내도 어디 나가자면 집에 있고 싶다고 나가기 싫다고 해요.
    하지만 어떻게든 데리고 나가면 또 제일 신나서 뛰어다녀요.
    나갈 채비 하고 옷 입고 이런 과정이 귀찮은거지 일단 나가면 안 들어오려 하던걸요.
    매번 억지로 델고 나가지는 않지만 이삼일에 한번은 햇볕도 쪼이고 바람도 쐴 겸 살살 꼬셔서 델고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42 갑자기 감자전 먹고 싶은데... 3 ... 2013/03/01 1,102
225141 이거 피싱인가요? 2 피싱? 2013/03/01 758
225140 이정희, 3·1절 기념식서 애국가 6 이계덕기자 2013/03/01 1,982
225139 중3.아이 후리지아향기.. 2013/03/01 721
225138 확실히 82가 기혼여성들 사이트가 맞나보네요 12 .. 2013/03/01 3,043
225137 포항대게먹으러가는데요 2 고추잠자리 2013/03/01 1,564
225136 가스렌지 밑의 그릴용도 3 그릴 2013/03/01 1,481
225135 부페에서 생새우초밥을 가져와 새우만 걷어먹는 사람 어떤가요? 76 부페 2013/03/01 12,836
225134 어린이집 OT 후 맘에 안들떄 어떡하시나요? 20 어린이집 2013/03/01 5,195
225133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와요. 3 --- 2013/03/01 1,565
225132 오늘 내가 먹은것(쐬주 땡겨요) 2 쐬주반병 2013/03/01 933
225131 그 여자 너무 구려요 2 2013/03/01 2,246
225130 대학생 딸애가 처음으로 남자들과 콘도에서 합숙을 합니다. 11 신둥이 2013/03/01 4,931
225129 선물로 살 와인 5 와인 2013/03/01 791
225128 고1딸의 화장,,, 이해하시나요? 30 .. 2013/03/01 4,549
225127 냉장고에 있는 닭강정 맛있게 먹는 법이요? 1 2013/03/01 1,722
225126 남편들 술마시면 항상 혀꼬부라지고 술취한 표시나나요? 4 sss 2013/03/01 847
225125 130 월급에서 적금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1 2013/03/01 2,710
225124 남편이 매사 뭐든지 잘 빠져드는 성격이라면? 4 도르르르 2013/03/01 785
225123 이대에서 머리 하면 더 이쁠 까요 10 -- 2013/03/01 2,980
225122 오늘 시립도서관 일 안하나요? 3 ... 2013/03/01 705
225121 중학생 딸이랑 자꾸 엇나가요 5 속터져 2013/03/01 1,615
225120 2월달에 생리를 3번이나 했어요.. 6 .. 2013/03/01 1,791
225119 임용고시 올해 티오를 보려는데요. 1 임용고시티오.. 2013/03/01 1,469
225118 여기에도 이렇게 개념없는 딸두고 있는 엄마들 많죠?(펌) 6 ... 2013/03/01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