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다른사람앞에서 자꾸 저를 깔아뭉개요.....
제가 화장하고 있을때마다 옆에 지나가면서 언니는 화장해도 안이뻐. 별로야. 이러질 않나. 제가 남자친구랑 잘 지내면, 도대체 남자들이 언니 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언니는 도대체 왜 그렇게 남자친구가 잘 생기고 자 주생기냐?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이외에도 몇가지 일화가 더 있네요.
여태까지 한번도 때린적 없는데 저런말 할때마다 어 떻게 가족이면서 저런식으로 말하지 싶어서 가족끼리라면 컴플렉스가 있더라도 다른사람 앞에 서는 옹호해주고 감싸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진짜 저럴때마다 발로 차버리고 싶네요. 휴... 제가 폭발하기 전에 진지하게 말해야겠죠? 그러지말라 고?
1. 음
'13.1.15 2:23 PM (211.184.xxx.199)주먹을 부르는 동생이네요
따끔하게 얘기하시고 그래도 행동에 변화가 없다면
한번 머리채를 잡아주셔야 정신을 차릴 것 같아요~2. ..
'13.1.15 2:25 PM (58.143.xxx.246)어디까지 발전하나 두보보자식은 안좋구요.
조용히 불러다 이번엔 칭찬말고
님이 생각하시는걸 조근조근 전달하세요.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다 조심해달라고
저도 어제 동생 불러다 얘기하니 별거 아닌거 되더군요.
그때 그때 풀고 지내세요.
저도 딸둘이지만 언니에 대해서 나보다 잘하는거 더 갖고 있는거
저울질하느라 바쁩니다. 돌려 말하기로 살짝 비위 건들기도 하는데
둘도 없이 잘 지내는 자매예요. 관리 꾸준히 해 나가야해요.3. 한번 정색하고
'13.1.15 2:27 PM (220.119.xxx.40)나한테 열등감있냐고..그렇게 언니 깔아뭉개면 너가 이미지 나빠진다고 말해주세요
언니를 물로보나..듣는제가 더 기분나쁘네요..
자매간 사이 나빠져도 상관없으면 저같음 세게 나가겠어요;;;4. ..
'13.1.15 2:29 PM (211.176.xxx.12)님에게 열등감 있는 듯. 서로 존중해주자고 일단 좋게 이야기해보시길. 얼굴이 잘 생겨도 그런 열등감 자꾸 들키면 매력없다는 말도 얹으시고.
5. 4321
'13.1.15 2:50 PM (222.117.xxx.108)다 듣고 있으면 그래도 되는줄 알아요..
너 참 비호감이다.
그만해라! 세게 나가야해요6. 원글
'13.1.15 2:55 PM (110.70.xxx.245)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방금 얘기했는데 자기는 장난이었다고 그렇게생각하는지몰랐다구 다신 안그런다네요. 사과는 받아냈지만 너무 짜증나서 당분간 말 안하려고 지내려구요. 휴... 진짜 허무해져요. 사주에서 저한테 형제복없다고 하더니 그거하나는 맞는거같고...
7. 그냥
'13.1.15 3:25 PM (122.36.xxx.73)그럴때마다 그래 넌 나보다 이쁘긴 하지만 싸가지는 없네..........이런식으로 얘기하세요.싸움이 나더라도..지도 당해봐야 알죠.
8. 그거
'13.1.15 3:34 PM (203.226.xxx.93)장난아닙니다ㅡㅡ 저는 사촌동생이 절 엄청 따르면서 저랑비교하고 이모한테 제 욕하는애 있어요 저랑 있을땐 잘하고 전화도 지가 합니다
하지만 습성을 알기에 아예 상종안합니다
님은 친동생이지만 요즘은 남보다 못할수도있는게 가족이죠..거리를 두세요9. ....
'13.1.15 4:25 PM (112.162.xxx.93)말하는 입을 손바닥으로 찰싹 패주세요
두번다시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면서요
전 언니에게 싫은소리 안해요
항상 좋은말만 해요10. 방법
'13.1.15 8:42 PM (125.178.xxx.152)동생에게 잘해 주지 말고 딱딱하게 할 말만 딱 핵심 잡아서 하고 다른 말은 하지 마세요. 동생이 기어 오르는 타입인 것 같은데 언니로서 기어 오르는 동생 밀쳐서 넘어 뜨리기는 좀 뭐하잖아요. 그래도 동생이니. 원글님이 다 받아 주지 말고 좀 딱딱하게 행동하고 할 일 할 말 딱 하고 그러면 자기가 언니를 좀 어려워 하겠지요. 그러면 기어 오르다가 스스로 내려 가야겠다 하겠죠. 언니가 성격이 너무 무르고 다 받아 주어도 동생 버릇 없어집니다. 물론 부모님께서 위계를 잡아 주셔야 좋은데 부모님과도 먼저 의논 드리구요. 그게 장기적으로 동생을 위하는 길입니다. 기가 너무 세면 조금 눌러 주는게 동생 본인에게도 좋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1447 | 요즘엔 백일선물 뭐 하나요 1 | .. | 2013/02/19 | 892 |
221446 | 차화연얼굴 왜저렇게 갑자기 늙었죠? 7 | .. | 2013/02/19 | 5,584 |
221445 | 이명박 "나 하나 욕먹는거 참아, 나라가 커졌다&quo.. 20 | 이계덕기자 | 2013/02/19 | 1,722 |
221444 | 능률 중학영어 기출문제 좀 구할수 있을까요? 2 | ... | 2013/02/19 | 613 |
221443 |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면 어떨까요? 19 | sa | 2013/02/19 | 4,448 |
221442 | 부천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비 3 | 기사님 | 2013/02/19 | 894 |
221441 | SBS에 은지원 나오는데 왜 이렇게 보기 싫은지... 15 | ... | 2013/02/19 | 3,210 |
221440 | 르쿠르제 냄비 고무핀을 버렸어요 6 | 고무핀 | 2013/02/19 | 2,658 |
221439 | 재밌네요 1 | 야왕 | 2013/02/19 | 397 |
221438 | 갤노트2 구매가격 질문드립니다. 6 | 갤노트2 | 2013/02/19 | 1,109 |
221437 | 화장실 청소 비법 공유해 주셔요~ 25 | 궁금이 | 2013/02/19 | 5,113 |
221436 | 암 진단금 관리.. 어찌 하는 게 좋을까요? 3 | ... | 2013/02/19 | 1,794 |
221435 | 박상아가 더 짜증나요 3 | 난 | 2013/02/19 | 4,634 |
221434 | 엄마와 아들이 소리 소리 지르며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2 | 층간소음 | 2013/02/19 | 1,681 |
221433 | 노현정 검찰소환 1 | 쯧쯧 | 2013/02/19 | 2,951 |
221432 | 아는사람한테 쌀을 샀는데 너무 별로네요.말을 어찌해야할지 4 | 쌀 | 2013/02/19 | 1,286 |
221431 | 합리적인 소비 와 저축? 1 | 지르자 | 2013/02/19 | 897 |
221430 | 모네타 가계부는 어떻게 보는건가요? 2 | 모네타 | 2013/02/19 | 1,085 |
221429 | 중학생 수학학습량 얼마나 되나요? 2 | 예비중맘 | 2013/02/19 | 1,470 |
221428 | 라운딩이 뭔가요? 4 | 너무창피 | 2013/02/19 | 6,435 |
221427 | 실비보험 청구해 보셨나요? 5 | 실비보험청구.. | 2013/02/19 | 1,420 |
221426 | 정수기 필터가 일본산이 아닌 정수기는 뭐가 있을까요? 6 | 아우 | 2013/02/19 | 1,176 |
221425 | 볶은 콩가루 어디 활용할수 없나요? 3 | .. | 2013/02/19 | 3,534 |
221424 | 직장에서 동료가요.. 2 | 똑이 묻어나.. | 2013/02/19 | 1,172 |
221423 | 크랩트리앤에블린 매장 어디에 있나요? 10 | 바디용품 | 2013/02/19 | 4,0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