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며느리도 남의집 귀한 자식인데 마구 부려먹고 우려먹으려고 하는것도 그렇고
아들도 요즘에는 자식을 2명정도 낳으니 예전보다는 정성으로 기른 자식이쟎아요
그래도 요즘에 살기도 힘들어서 맞벌이도 해야해서 여자들이 오히려 힘든데 며느리라고 요구할거는 다 요구하죠
그래도 경제 사정이 이러니 결혼할때 집이나 혼수문제로 난리나고..
이럴려면 뭐하러 아이를 낳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도 3-5세부터 조기교육이다 입시지옥이다 취업전쟁 겪고 결국에는 돈 버는 기계로 되다가 인생 끊날건데
그냥 낳으려면 작게 한자녀 낳고 나중에 노후는 자기가 알아서 책임지고 서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살아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적어도 우리나라같은 환경에서는..
전에 패키지 여행갔는데 아들 하나둔 부부가 대학생 아들이랑 왔는데 아들한테 잘해주고 아들도 자기 하나밖에 자식이 없으니 엄마 아빠 말씀 잘듣고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유되니 일년에 한번은 꼭 가족끼리 어디 간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