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입문제로.. 도움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40
작성일 : 2013-01-15 12:38:41

저흰 아이 둘 하고 네식구인데,

 엄마인 저와 큰아이가 초교진학문제로 같은지방에 동만 다른 곳에 주소만 전입되어 나와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 친정엄마가 저희 옆에 얼마간 사시게 되어(2년정도, 어쩌면 쭈욱~) 작은전세를 얻어드렸는데요,

엄마명의로 할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그 전세를 제 남편이름으로 계약했는데..

이리되면 남편이 그 주소로 전입을 해야 하는걸 생각지 못했어요.

그래서 알아보니 남편이 그 전세로 전입하면 미성년자인 둘째(6세)만 등본상에 남게 되니 다른 세대주가 들어온 후에

남편이 전입해야 한다더군요..

그럼 남편이 전세주소로 빠지고, 친정엄마(외할머니)가 저희집 세대주로 되는건데요.

문제는요..

제 아이 문제로 저희친정엄마께 도움이 못돼서 수급을 신청하시려고 해요..

집명의를 친정엄마로 하지 못하는건.. 몇년전에 다단계에 빠져서 그때도 전세보증금을 홀랑 빼서 월세로 돌리시고는

다단계에 전부 넣은걸 다행히도 중간에 알게 되어 남편이 이틀 월차내면서까지 해결해서 튀기전에 뺐어요.

 

엄마는 아직도 다단계의 위험을 자각못하셔서 저희 부부가 신뢰할 수가 없어서 남편명의로 한거구요.

저도 주소가 나가있는 상황이니 제 명의로도 못하는 상황이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저희 거주하는 집에 주소 옮기셔도 기초수급 신청대상자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희집이 이렇게 이리저리 주소가 나뉘어져 있어서 께름칙하기도 하고. 남편도 그럴것이어서 되도록 뒤탈없게 하고 싶습니다.

 

그대로 엄마명의로 하되 엄마가혹시라도 손대지 못하도록 할 순 없나요?

물론 엄마재산으로 얻는거고. 반 이하 정도는 저희가 대출받아 해드리는거구요.

주변에 똥파리가 많이 전세금으로 또 대출받아달라는 인간이 있을수도 있어서 안심이 안되어서요.

법적장치를 알고 싶어요.

 

IP : 1.228.xxx.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97 그냥..이런저런생각.... 2 우울 2013/02/25 525
    222296 솔직히 박근혜 취임하는거 보면서 참..깝깝하긴 합니다. 26 .. 2013/02/25 3,608
    222295 밑에 이런 남녀 사이 라는 글 ? 2013/02/25 559
    222294 200만원정도로 부부가 가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가요? 4 2013/02/25 2,001
    222293 친한 엄마의 변화 ᆞᆞ 2013/02/25 1,151
    222292 아델 주제가상 수상..근데 얼굴 대비 몸매가 ^^; 11 신기 2013/02/25 2,962
    222291 은행 사이트 잘 열리나요? ... 2013/02/25 345
    222290 시중 분말카레.. 어떤게 맛있나요?(백세,오뚜기,카레여왕) 13 카레 2013/02/25 12,322
    222289 좀 전에 옷 나눠달라는 글 올린 사람이예요. 2 삼월의 로사.. 2013/02/25 1,479
    222288 청주대 지방대 출신 삼성생명 부회장 ㅎㄷㄷ 소나기와모기.. 2013/02/25 1,378
    222287 피해자A씨 절친인터뷰 "박시후-K씨 계획적 범행&quo.. 29 사람이먼저 2013/02/25 18,352
    222286 초음파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3 30대 중반.. 2013/02/25 8,236
    222285 이거 사기죠? 3 다날?? 2013/02/25 981
    222284 수업 많은 날은 몇시에 끝나나요? 4 초등5학년 2013/02/25 657
    222283 새로 구입한 '칼'이 안 들어 속상하네요. ㅠㅠ 2 뽀나쓰 2013/02/25 600
    222282 아들한테 어떤여자를 만나야한다..이런거 가르치시나요? 13 // 2013/02/25 1,750
    222281 삶의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3 친정엄마가 .. 2013/02/25 527
    222280 전주에 6살 아이데리고 놀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 2013/02/25 1,628
    222279 박시후랑 같이 잤던 여자분도 잘한건 없다고봐요.. 84 ㄱㄱㄱ 2013/02/25 18,026
    222278 82csi님들 드라마 그녀들의완벽한하루에서 식탁이름아세요? 2013/02/25 754
    222277 저 인센티브 받은 돈 모조리 기부했어요. 칭찬해 주세요!! 30 요술공주 2013/02/25 2,687
    222276 굴껍질 채 있는거요, 그걸 1망사다가 구워먹었어요 근데? 1 a^^ 2013/02/25 869
    222275 자식때문에 힘드신분들, 뭐가 힘드신가요? 6 자식들 2013/02/25 1,898
    222274 입원해야 하는데요 6인실과 2 인실 26 담문 2013/02/25 8,861
    222273 조지클루니는 턱수염을 길러도 어쩜 저리 멋진지~ 1 2013/02/25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