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올라가는 아이들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3-01-15 11:23:02
저희아들 4학년초부터 사춘기가 왔었어요.멋부리기 좋아하고.대들고ㅠ학원도 간혹 빼먹고ㅠ
마음을 나누는 친구는 아직 없고 이애.저애 만나는데 요즘 집에 있으려고 하질 않아요.
기본숙제-구몬국어.한자.영어책 읽기.수학문제풀기-하고나면 무조건 나가요ㅠ놀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약속되면 다행인데.놀 애가 없어도 나가요ㅠ집에 있음 게임도 못하게하고 책보라고해서 싫다네요.-게임은 주말만 해요-
외동이라 심심한건 알겠지만 무작정 길을 배회하면 그것도 걱정이고,이게 사춘기 남자애들의 모습인건지.아님 울아들만의 문제인지.저의문제인지 고민돼요
IP : 121.165.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11:28 AM (1.225.xxx.2)

    기본 숙제후에는 농구나 수영, 테니스같은 운동클럽에 보내세요.
    아빠 퇴근이 늦다면 모자간에 저녁 시간에 영화를 보는 데이트나 쇼핑도 해보세요.
    아이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는건 어느모로 보나 위험하고 안 좋죠.

  • 2. 초5
    '13.1.15 11:30 AM (180.69.xxx.40)

    저희 아이두 이번에 초5 올라가는데.. 집에서 하라는 공부다하면 무조건 나가고 보네요..
    무조건 나가서 친구랑 연락되면 놀고 아님 혼자 놀다 집에 오고...
    점점 통제가 안되어서 걱정이되네요..
    나이차 많은 동생이 있다보니 넘 설렁설렁 키우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고...
    저만의 걱정인가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 3. .....
    '13.1.15 11:44 AM (121.165.xxx.220)

    친구랑 놀다가 헤어지면 집에 안들어오고 배회하다 눈에 띄는 아이있음 또 그애랑 놀고 그런데요...

  • 4. 제아이도
    '13.1.15 12:49 PM (203.142.xxx.231)

    초5 올라가는 02년생인데.. 완전 집돌이인데...
    주말에 영화라도 보러 가자고 했더니. 그냥 집에 있으면 안되나요? 이럽니다. 지 아빠도 집돌이인데 똑같아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친구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93 전에 목욕후 피부가려울때 바르면 좋다는 로숀이 있었는데.. 6 자게에서 2013/03/31 2,482
236092 뉴스타파N 5회 - 국정원 사건 취재기자 겨냥 해킹 공격 外 유채꽃 2013/03/31 631
236091 잠수네 회원 계신가요? 7 혹시 2013/03/31 3,509
236090 국민연금에 대해 여쭤보려고요. 6 ... 2013/03/31 1,493
236089 보그**체 말인데요. 잡지나 책쓰는 사람들은 그런 스타일 선호하.. 4 -- 2013/03/31 2,126
236088 결혼 축의금조로 큰돈 했는데 인사가 없으니 좀 그러네요.. 26 2013/03/31 13,691
236087 왼쪽에 쇼핑몰광고말이예요. 제가 들렸던 쇼핑몰들이 다 나오네요... 3 이상하네.... 2013/03/31 1,309
236086 스마트폰서 음악다운받은거 지워지는데.. 도와주세요 1 스맛폰초보무.. 2013/03/31 602
236085 코스트코 통닭구이.. 살이 많이 남았는데 볶음밥에 넣고 싶어요... 1 볶음밥 2013/03/31 1,160
236084 시골 동네의 봄 소식은. 리나인버스 2013/03/31 540
236083 아직도 계가 있네요(작은 돈 말고 큰 돈) 1 으음 2013/03/31 787
236082 밀라~ 전령사 2013/03/31 535
236081 개를죽인 찜질방주인... 26 ㅏㅓ 2013/03/31 4,377
236080 최고의 요리비결... 1 궁금해요 2013/03/31 2,041
236079 아래 찌질하고비겁하다는 글보고 생각난건데... 6 2013/03/31 1,107
236078 6,8세 아이들과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요? 7 힐링 2013/03/31 2,060
236077 법적후견인 지정 절차 알고 싶어요 1 싱글맘 2013/03/31 1,949
236076 이탈리아 향초 아시는 분? 3 --- 2013/03/31 1,027
236075 번데기 알레르기가 11 뻔뻔 2013/03/31 6,544
236074 길고 긴 인생, 자기계발하는 게 의미가 잇을까 1 nh 2013/03/31 2,112
236073 아끼고 모아도 이 모양이예요. 13 앞날이 막막.. 2013/03/31 4,671
236072 증산동 잘아시는 분 3 증산 2013/03/31 1,341
236071 손연재가 올림픽 동메달땃다고 했어요? 6 ... 2013/03/31 2,899
236070 핸드폰 사례금 5 지나모 2013/03/31 2,247
236069 사람이 생각하고 움직이는거 보면 신기하지 않나요? 4 ㅎㅎ 2013/03/31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