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올라가는 아이들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3-01-15 11:23:02
저희아들 4학년초부터 사춘기가 왔었어요.멋부리기 좋아하고.대들고ㅠ학원도 간혹 빼먹고ㅠ
마음을 나누는 친구는 아직 없고 이애.저애 만나는데 요즘 집에 있으려고 하질 않아요.
기본숙제-구몬국어.한자.영어책 읽기.수학문제풀기-하고나면 무조건 나가요ㅠ놀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약속되면 다행인데.놀 애가 없어도 나가요ㅠ집에 있음 게임도 못하게하고 책보라고해서 싫다네요.-게임은 주말만 해요-
외동이라 심심한건 알겠지만 무작정 길을 배회하면 그것도 걱정이고,이게 사춘기 남자애들의 모습인건지.아님 울아들만의 문제인지.저의문제인지 고민돼요
IP : 121.165.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11:28 AM (1.225.xxx.2)

    기본 숙제후에는 농구나 수영, 테니스같은 운동클럽에 보내세요.
    아빠 퇴근이 늦다면 모자간에 저녁 시간에 영화를 보는 데이트나 쇼핑도 해보세요.
    아이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는건 어느모로 보나 위험하고 안 좋죠.

  • 2. 초5
    '13.1.15 11:30 AM (180.69.xxx.40)

    저희 아이두 이번에 초5 올라가는데.. 집에서 하라는 공부다하면 무조건 나가고 보네요..
    무조건 나가서 친구랑 연락되면 놀고 아님 혼자 놀다 집에 오고...
    점점 통제가 안되어서 걱정이되네요..
    나이차 많은 동생이 있다보니 넘 설렁설렁 키우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고...
    저만의 걱정인가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 3. .....
    '13.1.15 11:44 AM (121.165.xxx.220)

    친구랑 놀다가 헤어지면 집에 안들어오고 배회하다 눈에 띄는 아이있음 또 그애랑 놀고 그런데요...

  • 4. 제아이도
    '13.1.15 12:49 PM (203.142.xxx.231)

    초5 올라가는 02년생인데.. 완전 집돌이인데...
    주말에 영화라도 보러 가자고 했더니. 그냥 집에 있으면 안되나요? 이럽니다. 지 아빠도 집돌이인데 똑같아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친구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916 오른팔. 손이 가끔 찌릿 저려요 6 어째요? 2013/02/24 2,159
221915 대만 자유여행 언어 질문드려요.. 7 긍정^^ 2013/02/24 3,639
221914 군대는 몇살에 가는게 좋나요? 32 레몬즙 2013/02/24 4,971
221913 영어책 <holes> 수준의 책 추천해주세요 6 부탁드립니다.. 2013/02/24 1,925
221912 부동산에 열쇠 맡겨야 하나요? 4 부담 2013/02/24 1,360
221911 피아노 어떻게하죠?머리가아파요도움좀.... 5 푸르른물결 2013/02/24 1,473
221910 충치치과 추천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1 AGGY 2013/02/24 463
221909 어제 베를린 봤습니다. 5 2013/02/24 2,112
221908 최민수, 박재범의 무서운 사랑의 집착? 홀리데이 4 배꼽잡다 2013/02/24 2,742
221907 이상구 박사 아세요? 그분 이혼했었네요 7 fff 2013/02/24 52,089
221906 개그맨 박성호 어떠세요? 25 ^^ 2013/02/24 11,682
221905 랄프로렌 블루라벨 가방도 비싼가요? 궁금 2013/02/24 823
221904 뇌혈관 스텐실 삽입 시술후 2 급급급 2013/02/24 5,516
221903 전세금 문의. 도와주세요~ 3 궁금 2013/02/24 673
221902 베라 크루즈 vs 그랜드 체로키 3 suv 2013/02/24 1,489
221901 연근조림이 너무 짜요 ㅜㅜ 3 헬프 2013/02/24 2,293
221900 벽에 뽁뽁이를 붙여도 되나요? 7 급질 2013/02/24 5,885
221899 민주당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다주택자 중과세폐지법안 13 ... 2013/02/24 1,913
221898 광주광역시 이명잘보는 이비인후과 좀 알려주세요 3 겨울 2013/02/24 2,740
221897 아이를 피아노학원에 보내시거나 전공하시는 분 ?? 9 한별이네 2013/02/24 1,816
221896 삼계탕이나 백숙은 몇시간 끓이는게 국물이 뽀얗고 맛있나요? 9 요리초보 2013/02/24 33,132
221895 근데 늘 궁금했는데 통신사에 가입비는 왜 내는 거예요? 5 알려주 2013/02/24 1,256
221894 아파트 1층과 꼭대기층, 어디가 나을까요? 20 *** 2013/02/24 11,020
221893 올리브영에서 괜찮은 립글로즈 추천 부탁 ᆞᆞ 2013/02/24 1,403
221892 50대 중반 여성의 몸이요. 29 엄마걱정 2013/02/24 8,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