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 4학년초부터 사춘기가 왔었어요.멋부리기 좋아하고.대들고ㅠ학원도 간혹 빼먹고ㅠ
마음을 나누는 친구는 아직 없고 이애.저애 만나는데 요즘 집에 있으려고 하질 않아요.
기본숙제-구몬국어.한자.영어책 읽기.수학문제풀기-하고나면 무조건 나가요ㅠ놀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약속되면 다행인데.놀 애가 없어도 나가요ㅠ집에 있음 게임도 못하게하고 책보라고해서 싫다네요.-게임은 주말만 해요-
외동이라 심심한건 알겠지만 무작정 길을 배회하면 그것도 걱정이고,이게 사춘기 남자애들의 모습인건지.아님 울아들만의 문제인지.저의문제인지 고민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올라가는 아이들
ᆢ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3-01-15 11:23:02
IP : 121.165.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5 11:28 AM (1.225.xxx.2)기본 숙제후에는 농구나 수영, 테니스같은 운동클럽에 보내세요.
아빠 퇴근이 늦다면 모자간에 저녁 시간에 영화를 보는 데이트나 쇼핑도 해보세요.
아이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는건 어느모로 보나 위험하고 안 좋죠.2. 초5
'13.1.15 11:30 AM (180.69.xxx.40)저희 아이두 이번에 초5 올라가는데.. 집에서 하라는 공부다하면 무조건 나가고 보네요..
무조건 나가서 친구랑 연락되면 놀고 아님 혼자 놀다 집에 오고...
점점 통제가 안되어서 걱정이되네요..
나이차 많은 동생이 있다보니 넘 설렁설렁 키우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고...
저만의 걱정인가 했는데 아닌가보네요..3. .....
'13.1.15 11:44 AM (121.165.xxx.220)친구랑 놀다가 헤어지면 집에 안들어오고 배회하다 눈에 띄는 아이있음 또 그애랑 놀고 그런데요...
4. 제아이도
'13.1.15 12:49 PM (203.142.xxx.231)초5 올라가는 02년생인데.. 완전 집돌이인데...
주말에 영화라도 보러 가자고 했더니. 그냥 집에 있으면 안되나요? 이럽니다. 지 아빠도 집돌이인데 똑같아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친구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7006 | 신한은행 텔러 정규직전환이요~ 4 | 마틀렌 | 2013/01/16 | 7,750 |
207005 | 박근혜 정부, 첫 조직개편 '경제·과학'이 핵심 2 | 세우실 | 2013/01/16 | 510 |
207004 | 여권만들때 도움주시는분들 5 | 민원 | 2013/01/16 | 1,213 |
207003 | 주변에 동성애자가 많나요? 23 | ... | 2013/01/16 | 7,351 |
207002 | 어제 저희시어머니 좀 귀여우셨던거.. 6 | 다람 | 2013/01/16 | 1,985 |
207001 | 민병두가 옳은말 했네요(펌) 3 | ... | 2013/01/16 | 924 |
207000 | 과연 김현희 일까? 2 | 추억만이 | 2013/01/16 | 1,326 |
206999 | 꼬맹이들 매끼 반찬...카드 돌려막기가 따로없어요..팁공유합니다.. 43 | 멍텅구리 맘.. | 2013/01/16 | 5,322 |
206998 | 왜 서로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요? 1 | ... | 2013/01/16 | 689 |
206997 | 아침 안 먹는 7살 딸 9 | 복뎅이아가 | 2013/01/16 | 1,276 |
206996 | 동네 gs 편의점 갈 때마다 짜증나요 .. ㅠㅠ 2 | 나는 고객이.. | 2013/01/16 | 1,769 |
206995 | 내가 써본 최강 우아해보이는 색조는? 10 | 최강 | 2013/01/16 | 2,999 |
206994 | 세입자 이사날짜 말할때 4 | 레몬이 | 2013/01/16 | 969 |
206993 | 안동에서 두세시간 아이들과 무얼 할수있을까요? 8 | ㅇㅇ | 2013/01/16 | 882 |
206992 | 한식조리사 자격증 그거 따서 뭐하냐고 16 | 아,,,정말.. | 2013/01/16 | 44,513 |
206991 | 고양이 탈모 7 | 고양이도 탈.. | 2013/01/16 | 1,270 |
206990 | 정서지능, 아이의 미래 바꿀까요? | 연빈이 | 2013/01/16 | 493 |
206989 | Meet my friend, Alex라는 표현이요 5 | englis.. | 2013/01/16 | 667 |
206988 | 아이들과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 부산여행 | 2013/01/16 | 711 |
206987 | 이케아 커트러리 세트 어떤가요? 11 | 포로리2 | 2013/01/16 | 3,170 |
206986 |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2탄 4 | 우리는 | 2013/01/16 | 717 |
206985 | 치사한 삐용이(고양이)... 12 | 삐용엄마 | 2013/01/16 | 1,362 |
206984 | 케익이나 수제쿠키는 만들기 쉽나요? 6 | ..... | 2013/01/16 | 1,044 |
206983 | 누런코가 계속 나와요.. 3 | ㅠㅠ | 2013/01/16 | 4,046 |
206982 | 이사짐센터 선택 어렵네요 3 | 제노비아 | 2013/01/16 |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