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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월급 2백이 됐어요.ㅠㅠ

저....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13-01-15 09:43:15

입사 일 년만에  월급 이백이 됐네요.

꿈에그리던 숫자네요.

백 얼마에서 난 언제 저리 될꼬 그랬는데....

업무가 참 수월하고 업무량이 적은회사라

첨 입사시에는 시험준비하면서 도서관 다닌다는

심정으로 출근했어요.  백 얼마 받고요..

그런데 승진하고 급여인상이 되니

 이제서야 어른이 된 기분이네요.

맨 집에서 주는 용돈반 받아쓰다가... 결혼해서는

신랑이 벌어다 주는 돈만 받아쓰다가

직장을 갖고 내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에서

나도 사회인이됐다는 기분이 새삼 들었어요.

오늘 저녁엔 신랑에게 회 한 접시 사줘야겠어요..

IP : 152.149.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9:45 AM (211.179.xxx.245)

    일년만에 승진
    임금인상률도 끝내주고
    부럽네요

  • 2. 축하
    '13.1.15 9:45 AM (121.145.xxx.245)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일도 아닌데 그 기쁨이 느껴져요 ^^

  • 3. 자랑계좌에
    '13.1.15 9:46 AM (14.50.xxx.131)

    만원쥉~
    승진에 급여 인상에 축하 합니다.

  • 4. Golden tree
    '13.1.15 9:48 AM (219.255.xxx.98)

    뿌듯하시겠어요..축하드려요^^

  • 5. 부럽네요
    '13.1.15 9:49 AM (121.253.xxx.126)

    입사 16년차인데 240받는 전 완전 부럽네요^^

  • 6. 내미
    '13.1.15 9:49 AM (125.134.xxx.242)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즐겁게 직장생활 잘~~~하세요.
    저 옛날 일 생각나게하네요.
    83년 3월 첫월급 38만원.

  • 7. ㅎㅎ
    '13.1.15 9:52 AM (221.165.xxx.185)

    축하드려요...좋은 회사이신듯~^^
    전 담달에 이직해서 140받게 되었지만, 그래도 20만원 더 받는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적지만, 일할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님처럼 좋은 날 오겠죠?

  • 8. 추카추카
    '13.1.15 9:57 AM (175.223.xxx.119)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 봐요^^

  • 9. 와우
    '13.1.15 10:03 AM (210.121.xxx.14)

    축하해요 ㅎㅎ 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 10. 점셋
    '13.1.15 10:07 AM (222.237.xxx.55)

    우와 정말축하드려요.
    어떻게하면 님 처럼 될수있나요?
    남편한테 돈받아 아껴쓰는 전업이라
    아이둘 다 유치원가는 올해는 뭔가 수익을 창출하는 일을
    하고싶은마음이 크거든요

  • 11. 원글
    '13.1.15 10:15 AM (152.149.xxx.254)

    축하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 12. 축하 축하.
    '13.1.15 10:20 AM (203.247.xxx.20)

    그 기분 저도 알아요^^;;
    전 담 달에 실수령액 200넘기는 게 목표예요^^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열심히 해서 더 더 더 많이 벌고, 오래 회사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전 급여 높이는 것도 높이는 거지만, 이 회사 10년만 딱 다녔으면 좋겠어요.

  • 13. ㄱㅂㄴ
    '13.1.15 2:12 PM (211.246.xxx.168)

    축하드려요 식대포함인가요? 4대보험 다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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