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월급 2백이 됐어요.ㅠㅠ

저....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3-01-15 09:43:15

입사 일 년만에  월급 이백이 됐네요.

꿈에그리던 숫자네요.

백 얼마에서 난 언제 저리 될꼬 그랬는데....

업무가 참 수월하고 업무량이 적은회사라

첨 입사시에는 시험준비하면서 도서관 다닌다는

심정으로 출근했어요.  백 얼마 받고요..

그런데 승진하고 급여인상이 되니

 이제서야 어른이 된 기분이네요.

맨 집에서 주는 용돈반 받아쓰다가... 결혼해서는

신랑이 벌어다 주는 돈만 받아쓰다가

직장을 갖고 내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에서

나도 사회인이됐다는 기분이 새삼 들었어요.

오늘 저녁엔 신랑에게 회 한 접시 사줘야겠어요..

IP : 152.149.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9:45 AM (211.179.xxx.245)

    일년만에 승진
    임금인상률도 끝내주고
    부럽네요

  • 2. 축하
    '13.1.15 9:45 AM (121.145.xxx.245)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일도 아닌데 그 기쁨이 느껴져요 ^^

  • 3. 자랑계좌에
    '13.1.15 9:46 AM (14.50.xxx.131)

    만원쥉~
    승진에 급여 인상에 축하 합니다.

  • 4. Golden tree
    '13.1.15 9:48 AM (219.255.xxx.98)

    뿌듯하시겠어요..축하드려요^^

  • 5. 부럽네요
    '13.1.15 9:49 AM (121.253.xxx.126)

    입사 16년차인데 240받는 전 완전 부럽네요^^

  • 6. 내미
    '13.1.15 9:49 AM (125.134.xxx.242)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즐겁게 직장생활 잘~~~하세요.
    저 옛날 일 생각나게하네요.
    83년 3월 첫월급 38만원.

  • 7. ㅎㅎ
    '13.1.15 9:52 AM (221.165.xxx.185)

    축하드려요...좋은 회사이신듯~^^
    전 담달에 이직해서 140받게 되었지만, 그래도 20만원 더 받는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적지만, 일할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님처럼 좋은 날 오겠죠?

  • 8. 추카추카
    '13.1.15 9:57 AM (175.223.xxx.119)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 봐요^^

  • 9. 와우
    '13.1.15 10:03 AM (210.121.xxx.14)

    축하해요 ㅎㅎ 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 10. 점셋
    '13.1.15 10:07 AM (222.237.xxx.55)

    우와 정말축하드려요.
    어떻게하면 님 처럼 될수있나요?
    남편한테 돈받아 아껴쓰는 전업이라
    아이둘 다 유치원가는 올해는 뭔가 수익을 창출하는 일을
    하고싶은마음이 크거든요

  • 11. 원글
    '13.1.15 10:15 AM (152.149.xxx.254)

    축하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 12. 축하 축하.
    '13.1.15 10:20 AM (203.247.xxx.20)

    그 기분 저도 알아요^^;;
    전 담 달에 실수령액 200넘기는 게 목표예요^^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열심히 해서 더 더 더 많이 벌고, 오래 회사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전 급여 높이는 것도 높이는 거지만, 이 회사 10년만 딱 다녔으면 좋겠어요.

  • 13. ㄱㅂㄴ
    '13.1.15 2:12 PM (211.246.xxx.168)

    축하드려요 식대포함인가요? 4대보험 다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999 왜 서로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요? 1 ... 2013/01/16 689
206998 아침 안 먹는 7살 딸 9 복뎅이아가 2013/01/16 1,276
206997 동네 gs 편의점 갈 때마다 짜증나요 .. ㅠㅠ 2 나는 고객이.. 2013/01/16 1,769
206996 내가 써본 최강 우아해보이는 색조는? 10 최강 2013/01/16 2,999
206995 세입자 이사날짜 말할때 4 레몬이 2013/01/16 969
206994 안동에서 두세시간 아이들과 무얼 할수있을까요? 8 ㅇㅇ 2013/01/16 882
206993 한식조리사 자격증 그거 따서 뭐하냐고 16 아,,,정말.. 2013/01/16 44,513
206992 고양이 탈모 7 고양이도 탈.. 2013/01/16 1,270
206991 정서지능, 아이의 미래 바꿀까요? 연빈이 2013/01/16 493
206990 Meet my friend, Alex라는 표현이요 5 englis.. 2013/01/16 667
206989 아이들과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부산여행 2013/01/16 711
206988 이케아 커트러리 세트 어떤가요? 11 포로리2 2013/01/16 3,170
206987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2탄 4 우리는 2013/01/16 717
206986 치사한 삐용이(고양이)... 12 삐용엄마 2013/01/16 1,362
206985 케익이나 수제쿠키는 만들기 쉽나요? 6 ..... 2013/01/16 1,044
206984 누런코가 계속 나와요.. 3 ㅠㅠ 2013/01/16 4,046
206983 이사짐센터 선택 어렵네요 3 제노비아 2013/01/16 1,360
206982 대전에 단추 파는곳 어디인가요?^^ 1 단추 ♪ 2013/01/16 2,348
206981 與 '공약 수정론' 솔솔…"공약 지키는게 능사 아냐" 2 ... 2013/01/16 557
206980 무슨 피자를 시켜야 손님이 맛있게 드시고 갈까요? 5 맥주파티 2013/01/16 1,147
206979 8살 10살 가볼만한곳... 2 초등맘 2013/01/16 724
206978 예비고3 사회탐구 인강 추천해 주세요 고민중 2013/01/16 481
206977 통장에 " 이웃" 으로 찍히면서 이체되는 후원.. 1 .. 2013/01/16 1,112
206976 느린식혜와 누룽지 소개합니다.. 5 맛있어요^^.. 2013/01/16 2,460
206975 함께 웃어요 (아시는 분은 그냥 패스) 1 양파 2013/01/16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