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애들 같지 않죠?
절대로 사주지 말랍니다. 혹시 자기가 앞으로 언제쯤 졸라도 절대 사주지 말고, 대학가서(?) 사주라는데요..
이게 정상인지요?
걱정입니다. 저를 너무 닮아서 그런지... 인생을 단순하고 , 소박한 행복지향으로 가고 있어요.
돈이 있어도 , 필요한게 없어서 거의 살게 없답니다. 이제 중학생인데,,,
물론 저는 보통의 엄마들처럼 합니다.
무척절제하거나, 펑펑쓰지도 않는 보통입니다.
근데, 너무 물욕도 없고 그래서 항상 ....... 사줄까? 사줄게.... 하면 싫답니다.
다른면에서 다 정상이에요. 신체발달, 학업도 보통. 다른 애들처럼 장난하기, 아빠 핸펀으로 게임하기,
등등.... 잘하는거 못하는거 다 정상인데요..
아이아빠는 자꾸 중학교가면 스마트폰 사주겠다고 해요..(저는 이말 듣기 싫어요...사실).
근데, 요새 대부분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하니 자기는 전혀 필요없다구하네요..
저도 부분적으론 답답해도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지만.... 하긴 저도 피쳐폰입니다.
여러의견 부탁드립니다. 걱정 많이 되는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