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대화하는 소리크기 수준으로 머리속에서 삐~~~~~소리가 난다고 해요.
얘기할때는 그 소리가 적어지고 얘기가 끝나면 그 소리가 다시 제크기로 돌아간답니다.
조용한곳에서는 항상 그 소리를 듣는다고 하고요.
공부할때도 느낀대요. 그 소리때문에 짜증나거나 힘들지 않냐고 물으니 그렇진 않다고 하고요.
언제부터냐고 물으니 항상 그랬던것 같다고 하고요.
어제밤에 새벽 2시에 둘이 누워서 얘기하다 잠깐 틈새에 그런 느낌이 왔는지 얘기하네요.
가전제품에서 날 법한 고주파소리일까해서 귀로 들리는거냐고 물으니 머리속에서
나는거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병원 가려면 이비인후과 먼저 갈 지, 신경정신과 가야 할지요?
애는 정말 멀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