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신경치료 많이 아픈가요?

치과공포증.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3-01-15 08:17:06

오래전에 충치치료 하고 금으로 떼워놓은 어금니가 문제인거 같은데..그부분이 충치가

또 생긴거라면 떼운거 다 뜯고 신경치료로 갈거 같은데;; 어릴때 그당시 양쪽 두번째 어금니

신경치료 해본 기억으로는 거의 지옥같은 고통 ㄷㄷ 마취가 잘 안됬나 할 정도로 아프더라구요.

얼마나 아팠는지 얼굴색이 새빨개져서 수십여분을 정말 기절하기 직전의 통증에 시달렸던 기억인지라

그 후에는 치아에 뭔가 이상한 신호만 감지 됬다 하면 담날 냅다 치과부터 뛰어가거든요.근래 요 몇년간

이상하다 싶어 치과 가보면 별 문제 없다고 해서 신나서 돌아오곤 했는데...이번에는 아닐거 같네요.

 

요즘도 신경치료 하면 마취 해도 그렇게 아플까요?ㅠ 신경치료도 마취 잘 하면 괜찮다던데

어느 치과로 가야 좋을지...원래 미금에 고운미소 다녔었는데 이상무로 매번 돌아오다보니

치료경험은 없기도 하고 광교로 이사 와서 좀 멀어지기도 했거든요.마취 잘 해서 덜 아프게

신경치료 해주는 그런 치과...광교쪽이나 수지 분당 죽전쪽으로 좋은 곳 어디 없을까요?어젯밤

스파게티 씹다가 서너번 찌르르한 그 느낌 받고 그 뒤론 잠잠하긴 한데...심상치 않으니 오늘내로

치과 가보려구요.

IP : 211.207.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3.1.15 8:25 AM (122.32.xxx.174)

    주사바늘도 독일제 아주 실처럼 가는것이 있던데 그런것 사용하고 뭣보담 치료기술이(다른 진료과보다 치과는 특히나 센스있게 강,약 조절 잘하는 쌤이 따로 있더만요...)좋은분한테 가서 받으면 통증 못느끼겠더만요

  • 2. ff
    '13.1.15 8:27 AM (124.52.xxx.147)

    3년전에 했는데 힘들어도 참을만은 했어요. 할때는 마취해서 모르는데 시간 좀 지나면 마비되는 느낌.... 편하지는 핞죠.

  • 3. ^^
    '13.1.15 8:41 AM (175.199.xxx.61)

    저도 삼년전에 했는데, 딱히 아픈적 없었는데요.
    마취주사 맞을때 좀 따끔했나~ 기억에도 없고 ㅎㅎㅎ

  • 4. 원글
    '13.1.15 9:43 AM (211.207.xxx.180)

    오션님 혹시 치과 어디신지..다른 분 들도 치과이름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898 17개월 장이 안좋은 남자 아기 3 유전인가 2013/01/25 763
211897 일년만에 영화 볼건데 영화 추천해주셔요~ 4 메가박스 2013/01/25 980
211896 눈 흰자위가 하얗지 못함..뭘까요? 4 흰자건강 2013/01/25 3,164
211895 요즘 피아노 못치는 애들 있나요? 13 고민 2013/01/25 2,680
211894 머리세팅 다하고 마지막에 가볍게 바르는 에센스 찾으신분 4 ... 2013/01/25 1,519
211893 빈 아파트 보일러 작동 어케해야하나요 3 동파 2013/01/25 1,639
211892 혹시 홍차버섯 장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효과가.. 궁금 2013/01/25 1,581
211891 보정효과 있는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1 점세개 2013/01/25 1,017
211890 고민해서 구입한 옷 소매가 짧아요. 4 2013/01/25 577
211889 서울시, 자정넘어 새벽5시까지 심야버스 운행 뉴스클리핑 2013/01/25 675
211888 아이 전집 빌려보시나요? 9 ........ 2013/01/25 857
211887 쿠쿠 검은색 압력 밥통인데 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 9 동글이 2013/01/25 3,392
211886 Jk오기로 한 날짜인데 안오나요? 5 ㅋㅋ 2013/01/25 1,045
211885 페이지,안전,도구 줄이... 3 컴질문 2013/01/25 670
211884 청문회 거친 적 없는 김용준, 아킬레스건은? 3 세우실 2013/01/25 875
211883 82블로거,,배우고싶은분 3 ,,, 2013/01/25 978
211882 악기 하나 잘 다룬다면 어떤걸..,, 18 하나 선택 2013/01/25 3,672
211881 요즘도 하숙집이 있나요? 하숙집의 추억.. 4 .. 2013/01/25 1,704
211880 독한 댓글들 7 ... 2013/01/25 984
211879 명절선물 어찌하시나여? 3 선물고민 2013/01/25 1,006
211878 어떤 눈길에 설레세요 ? 7 2013/01/25 1,288
211877 식탁매트사용법질문입니다. 4 순이 2013/01/25 2,498
211876 성경책을 다 읽다보면 정말 재미있나요 23 기독교 2013/01/25 3,133
211875 방문미술 예약했다가 취소했어요.. 12 에효 2013/01/25 2,330
211874 자비로운 보살견 열반 2013/01/25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