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올라가는 아이를 대치동 학원으로 보냈습니다.. 아는 아이엄마의 소개로
학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현금내고 있어요. 국영수 탐구 전부 현금입니다.
강남 대치동 교육의 일번지 에서 버젓이 이런 실태가 일어나고 있어도 누구
하나 대처를 해주지를 않나봐요.
광고지에 있는 공개된 수업은 카드되고
학원측에서 한명씩 한명씩 모아서 팀을 이루어 하는 무슨 '팀'수업같은 것은 전부
현금입니다. 참 이상하지요. 40만원씩 30명이면 1200 정도 인데 전부 현금받아요.
카드 안된다 합니다. 대치동 대부분의 학원들이 이렇게 하니 달리 방법은 없어서 다음달부터는 경제사정이
안되어 그냥 학원을 접고 인터넷 강의들을려구요.. 경제도 어려운데 그림의 떡입니다.
아는 엄마에게 물어보니 대치동학원이 거의다 그렇다합니다. 뒤에서는 거의다 세금하나도 안내는 현금만받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참이해가 안되네요. 조그만 영세 가게들은 카드 안되면 신고하는 뭔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학원의 실태를 아무도 신고안하나봐요. 힘에 부대끼면 안보내면 되는것을 .. 그냥 맘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