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모으시는 고수분들 조언 좀
작성일 : 2013-01-15 06:56:49
1467826
유럽인데요 결혼하고 아기 낳고 집 산다고 사실 저축을 하나도 못했어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맘 다잡고 일단 매달 월급 중 일부를 무조건 예금통장에다 넣어 저축을 하고픈데요..
여기는 예금 통장에 대해 국가에서 매년 삼십유로 넘게 세금을 떼요. 한달에 한 3~4백유로는 저금할 수 있을것 같은데 세금이 너무 아까워요
월급 들어가는 통장도 따로 있구요. 월급통장외에 따로 통장을 만들어 저금하는게 제일 효율적일듯한데.. 통장이 많음 많을수록 세금도 많이 떼이니...
그래도 저축통장 하나 만드는게 나을까요??
IP : 151.48.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쪽
'13.1.15 7:05 AM
(99.248.xxx.104)
회계사나 관련 계통 사람 통해서 절세 방법을 알아보세요. 국가에서 저축을 장려하지 않는 세금을 부과할리가 없을 것 같은데 세금이 있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다른 혜택이 있어서 세금이 상쇄될 것 같아요.
2. 그건
'13.1.15 7:43 AM
(89.204.xxx.21)
세금이 아니고 통장 수수료 같은거 아닐까요?
3. 독일의 경우
'13.1.15 8:20 AM
(77.1.xxx.98)
리스터렌테 Riesterrente 라고 아이 있는 가정에 정부에서 보조 해주는 국립연금이 있어요. 보통 보험회사에서 상담해 주고 그 보험을 들지요. 개인 사업을 하는 분들은 들을 수 없고 회사에서 월급 받는 분들을 위한거예요. 만약 님이 300유로를 입금하면 정부에서 300유로를 더해줘요. 제일 좋은 방법운 세무사나 잘 아는 보험 설계사와 의논 하는 겁니다.
4. 82뵈뵈
'13.1.15 9:03 AM
(178.9.xxx.210)
유럽도 수 많은 나라들의 모임이라 나라마다 다를텐데... 어디신지요.
윗 님처럼 유럽이면 연금 저축이 있고
그냥 저축을 원하시면 현재 쓰는 계좌와 연계한 인터넷 은행을 오픈하시면 계좌 사용비 없이 저축이 가능합니다.
이율이 현재 너무 낮은게 문제이지만...
이상
독일 사는 아짐
5. ..
'13.1.15 9:52 AM
(108.180.xxx.206)
남는 돈을 모은다 컨셉으로는 절대 못 모으시고, 무조건 자동으로 다른 통장에 입금되도록 금액을 매달 분리 시킵니다. 그리고 까먹고 있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먼저 제외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는 겁니다. 그리고 남는 돈이 생기면 그것도 물런 옮겨버립니다. 그럼 어느 순간 그 분리된 통장을 열어보면 돈이 막 모여 있습니다.
6. 질문
'13.1.15 4:42 PM
(2.158.xxx.230)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요새 은행수수료는 따로 없는데 나라에서 떼는 세금은 인터넷 통장도 마찬가지로 다들 동일하더군요. 그래도 저축만하는 통장 따로 마련해야겠어요
한국 은행시스템이 짱인듯. 이율도 좋고 특별한 수수료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06415 |
초딩 국어경시대회 준비 좀 가르쳐 주세요 |
국어경시대회.. |
2013/01/15 |
323 |
206414 |
미국 사는 중.고딩 조카여자아이들에게 선물할만한것 좀.. 11 |
틴트? 팩?.. |
2013/01/15 |
1,366 |
206413 |
나쁜딸년 6 |
염증녀 |
2013/01/15 |
2,241 |
206412 |
'소진증후군'같아요 1 |
힘을주세요 |
2013/01/15 |
1,896 |
206411 |
생활비 좀 봐주세요ㅠ 아기 낳고 나니 하나도 안 모이네요... 15 |
저도 |
2013/01/15 |
4,613 |
206410 |
펜션 좀 알려주세요 |
주주맘 |
2013/01/15 |
437 |
206409 |
드디어 월급 2백이 됐어요.ㅠㅠ 13 |
저.... |
2013/01/15 |
4,262 |
206408 |
MBC 김재철 결국 재활용-영등포경찰서 무혐의 결론 1 |
주붕 |
2013/01/15 |
903 |
206407 |
포털사이트에서 주소검색하면 없는주소라고 1 |
you |
2013/01/15 |
608 |
206406 |
채권추심업체로 넘어간 연대보증 채무도 상속이 될까요? |
상속 |
2013/01/15 |
1,778 |
206405 |
인테리어 업체선정 14 |
Golden.. |
2013/01/15 |
1,730 |
206404 |
[ 도움 ]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았어요 12 |
멘붕상태 ㅠ.. |
2013/01/15 |
3,749 |
206403 |
전세얻을때.. 처음이예요. 도와주세요 2 |
전세 |
2013/01/15 |
860 |
206402 |
22년전 천만원 정기예금으로 계속 저축했다면 지금 얼마정도 될까.. 7 |
얼마쯤될까요.. |
2013/01/15 |
2,612 |
206401 |
빨간머리 앤과 다이아나의 우정 5 |
궁금이 |
2013/01/15 |
3,949 |
206400 |
최진실 전남편 조성민 통해서본 자살 고위험군은 368만명 1 |
호박덩쿨 |
2013/01/15 |
1,663 |
206399 |
면생리대 어디서 구입하세요? 11 |
... |
2013/01/15 |
1,681 |
206398 |
1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
세우실 |
2013/01/15 |
764 |
206397 |
탄수화물 차단제 질문 5 |
흑흑 |
2013/01/15 |
1,690 |
206396 |
예비중학생 아들이 자기한테 절대 핸드폰 사주지 말라는데요.. 15 |
혼돈 |
2013/01/15 |
2,372 |
206395 |
초6 남자애가 머리에서 삐~~~~~~~~~하는 소리가 난다고해요.. 7 |
머리에서 나.. |
2013/01/15 |
2,228 |
206394 |
기도하다 느낀거 4 |
tranqu.. |
2013/01/15 |
1,578 |
206393 |
가정용 프린터기 고장났을 때요.. 4 |
비용도 걱정.. |
2013/01/15 |
2,308 |
206392 |
왜 애낳기전에 돈모으라하는지... 10 |
왜 |
2013/01/15 |
2,617 |
206391 |
돈을 더 많이쓰게되서 갈등중이예요 ㅠ 1 |
쿠*체험단 |
2013/01/15 |
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