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머리 효과적으로 빨리 말리는 법

Adriana 조회수 : 9,170
작성일 : 2013-01-15 05:59:20

혹시 아시나요?

제 머리가 어깨넘어 견갑골쯤 오는 긴머리인데요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많은편이라 그런지 유독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도 팔이 아프고 드라이기가 과열될 정도까지 말려도 다 안말려지고 머리결도 나빠지는 거 같아서

자연 건조로 말릴려고 하는 편인데, 그럼 상의 뒷쪽이 축축하게 젖어서 또 오래갑니다.

겨울이면 밤에 감고 자려고 하는데 (아침에 젖은 머리로는 너무 춥고 말릴 시간이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완벽하게 안말리고 자니까 머리털이 뻗쳐서 결국 아침에 다시 감아야 되고요...

 

빨리 말리는 법 없을까요?

 

아님 저보다 긴 머리 가지신 분들 다들 매일 이런 불편을 감수하고 사시는지요? ㅜ.ㅜ

 

IP : 99.248.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3.1.15 7:05 AM (211.234.xxx.57)

    아무래도 바람밖에 없죠..... 그런데 드라이로 일일이 하긴 힘드니까 전 선풍기 써요. 얼굴 앞에 틀면 방해되니까 화장하는 동안(전 아침에 감거든요) 뒤에서 틀어 놨다가 옆으로도 옮겨 놓고 그래요. 그럼 빨리 마르고 화장도 하고. 그러다가 머리를 앞으로 쏟아서 선풍기에 대고 속을 말리기도 하구요.
    거의 다 말라 가면 드라이기로 모양 잡아 줍니다. 롤빗 필요한 데다 롤빗 대고 열바람으로 모양 내고요. 그럼 완성.

  • 2. 키친타월
    '13.1.15 7:20 AM (68.183.xxx.231)

    드라이로 말리면 머리결 나빠진다고 해서 수건으로 말리고 키친타월로
    머리끝을 두르면서 말리면 물기가 짝 빠져요.

  • 3. 저도
    '13.1.15 9:06 AM (112.160.xxx.37)

    며리결이 가늘고 숱이 많아서 잘 안마르는데요
    저는 직장을 다니는터라 일어나면 제일먼저 씻고 빗질만 해놓고 밥하고 화장하고 제일 마지막에
    머리 만지려하면 말라있어요
    바로 씻고 말리려면 정말 힘들어요

  • 4. ..
    '13.1.15 10:49 AM (112.152.xxx.71) - 삭제된댓글

    마른수건을 어깨에 두르고 머리말리세요 금방 말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019 무료문자 팩스도 가능한 프로그램 프로그램 2013/01/16 696
207018 오해 6세 누리과정 이면 어린이집 비용 얼마나 들까요, 1 .. 2013/01/16 993
207017 영어 관사 질문 드려요 12 englis.. 2013/01/16 768
207016 입양간 고양이 엘리 5 gevali.. 2013/01/16 932
207015 오븐에 말려도 되나요? 1 우엉말릴때 2013/01/16 665
207014 주걱턱 정말 재복있나요? 16 ... 2013/01/16 6,548
207013 검은색 패딩에 묻은 화운데이션 어떻게 없애나요? 2 저기 2013/01/16 1,476
207012 중학생이 토플공부하는 이유가 뭔가요? 7 궁금합니다... 2013/01/16 3,884
207011 신한은행 텔러 정규직전환이요~ 4 마틀렌 2013/01/16 7,751
207010 박근혜 정부, 첫 조직개편 '경제·과학'이 핵심 2 세우실 2013/01/16 510
207009 여권만들때 도움주시는분들 5 민원 2013/01/16 1,215
207008 주변에 동성애자가 많나요? 23 ... 2013/01/16 7,351
207007 어제 저희시어머니 좀 귀여우셨던거.. 6 다람 2013/01/16 1,985
207006 민병두가 옳은말 했네요(펌) 3 ... 2013/01/16 924
207005 과연 김현희 일까? 2 추억만이 2013/01/16 1,327
207004 꼬맹이들 매끼 반찬...카드 돌려막기가 따로없어요..팁공유합니다.. 43 멍텅구리 맘.. 2013/01/16 5,323
207003 왜 서로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요? 1 ... 2013/01/16 689
207002 아침 안 먹는 7살 딸 9 복뎅이아가 2013/01/16 1,276
207001 동네 gs 편의점 갈 때마다 짜증나요 .. ㅠㅠ 2 나는 고객이.. 2013/01/16 1,770
207000 내가 써본 최강 우아해보이는 색조는? 10 최강 2013/01/16 3,000
206999 세입자 이사날짜 말할때 4 레몬이 2013/01/16 969
206998 안동에서 두세시간 아이들과 무얼 할수있을까요? 8 ㅇㅇ 2013/01/16 883
206997 한식조리사 자격증 그거 따서 뭐하냐고 16 아,,,정말.. 2013/01/16 44,513
206996 고양이 탈모 7 고양이도 탈.. 2013/01/16 1,270
206995 정서지능, 아이의 미래 바꿀까요? 연빈이 2013/01/16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