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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3-01-15 03:19:25

전 원래 라면을 잘 안먹고, 먹으면 소금이랑 튀긴 면 때문에 속이 아파서 고생하는 편이라

먹어도 면은 따로 데치고 국물은 스프의 70%정도만 넣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먹어봤자 1년에 5번 정도?

근데 요즘 라면이 너무 땡겨요.

미칠 것 같아요.

추워서 그런걸까요? 아님 그냥 이렇게 짠게 먹고 싶을 때가 있는 걸까요?

저번주에 삼양라면 5개를 집어와서 찬장에 두었는데, 달걀 풀고 단무지 썰고, 만두까지 구어서 먹고 싶어요. ㅠ.ㅠ

이렇게 한동안 먹으면 다시 안먹을까요?

뇌가 미쳤나봐요 ㅠ.ㅠ

IP : 86.148.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한민국당원

'13.1.15 3:32 AM (121.67.xxx.165)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겠지만 먹을 땐(소화 시간이나) 채소를 많이 넣어서 먹는 방법도 있죠. 그게 사실 쉽지 않다보니 간편음식을 아무렇게 먹긴 하겠지만요. ㅎㅎ;;
2. 전

'13.1.15 3:35 AM (112.158.xxx.14)

콩나물 신김치 어묵 넣고
먹고싶으다
3. 나트륨~

'13.1.15 3:44 AM (86.148.xxx.146)

결국 숙주를 엄청 넣고 끓여서 먹는 중이에요.
아, 어묵. 어묵 좋죠~
4. ㅋㅋ

'13.1.15 3:49 AM (119.71.xxx.30)

가끔은 그렇게 뇌가 미치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놔~나두 먹고 싶다 ㅋ
5. 충격요법

'13.1.15 8:21 AM (119.64.xxx.91)

몸이 살찌고싶어 뇌를 조종하는겁니당... 으스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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