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남편의 명언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3-01-15 00:38:04
좋은 답글 정말 감사드리구요.
속이 상해 맥주 한잔하고 있으니 남편이 왔어요. 같이 주전부리하면서 같이 맥주 마시면서 제가 하소연을 했어요.

내가 정말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뜯어먹을 것 없으면 나 하나로 보면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겠지


남편이 말하기를

그 뜯어먹을 거라는 거 그게 매력인거야!!!
매력의 본질이 그런가봐요. 정말 많이 웃었네요.
뜯길 거 있음 좀 뜯기자라는 생각도 들고 온종일 찜찜했던 기분이 나아지네요. 그리 밉더니 가끔 명언을 날려줘서 가출을 면하네요.

IP : 125.187.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1.15 12:46 AM (58.236.xxx.74)

    어우, 매력덩어리가 아님 그렇게 찰떡같이 이쁘게 말해주는 남편을 얻으셨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887 혹시 엘에이타임즈 인터넷으로 보시는 분 계세요? 3 times 2013/01/16 853
207886 자식자랑 뻥 섞어 하지 마세요. 29 에휴 2013/01/16 15,744
207885 오랫만에 맥주 한잔 합시다. 4 나거티브 2013/01/16 883
207884 빨간머리 앤, 작은 아씨들, 오만과 편견 10 000 2013/01/16 2,737
207883 티셔츠 많은 여성 쇼핑몰 아시나요? 2 두통이.. 2013/01/16 1,152
207882 교통사고...합의를 어찌하면 좋을지요? 14 휴.. 2013/01/16 3,157
207881 엄마가 행복해야죠 19 아이보단 2013/01/16 3,006
207880 월요일에산 꼬막이있는데 얼려두되나요? 3 아이보리 2013/01/16 1,186
207879 오늘 면접 봤는데여~ 5 어이없음 2013/01/16 1,637
207878 안정환이 가장 기술이 좋았던 것 같아요. 2 ㅡㅡㅡ 2013/01/16 1,936
207877 음식이나 베이킹 배우는거요... 과연 도움이 될까요? 9 문화센터에서.. 2013/01/16 1,967
207876 안정환 어머니와는 교류가 있나요? 2 ... 2013/01/16 4,488
207875 언제 내가 자라난 가족에 다시 내 인생에 등장하나? 9 가족 2013/01/16 1,905
207874 연말정산 카드값 1억넘게 나왔습니다.... 2 ... 2013/01/16 4,440
207873 결국 길냥이 사료 끊었습니다 7 2013/01/16 18,762
207872 이마트직원 사찰 - 사찰은 유행인가요 10 뒷북 2013/01/16 2,027
207871 나 내일 아침 안먹는다. 6 ... 2013/01/16 2,059
207870 교복비 연말정산 6 연말정산 2013/01/16 6,641
207869 내조의 여왕이 필요한 운동선수들 6 솔직한찌질이.. 2013/01/16 3,666
207868 장애인도우미일 그만두어아하는데 너무양심없다욕먹을까봐 못그.. 3 속상해 2013/01/16 1,813
207867 저 결국 오늘 파혼하자고 얘기하고 왔습니다. 145 도로로로 2013/01/16 29,980
207866 월세입자의 편의는 어디까지 봐줘야할까요? 3 행복 2013/01/16 1,140
207865 올해 수능만점자 연세대수시에 떨어졌네요 12 진홍주 2013/01/16 6,592
207864 다들 누워서 하셨나요? 43 ᆞㅅᆞ 2013/01/16 8,394
207863 외고에서 이과 지원하는거 조언좀요.... 4 ㅇㅇ 2013/01/16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