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남편의 명언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3-01-15 00:38:04
좋은 답글 정말 감사드리구요.
속이 상해 맥주 한잔하고 있으니 남편이 왔어요. 같이 주전부리하면서 같이 맥주 마시면서 제가 하소연을 했어요.

내가 정말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뜯어먹을 것 없으면 나 하나로 보면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겠지


남편이 말하기를

그 뜯어먹을 거라는 거 그게 매력인거야!!!
매력의 본질이 그런가봐요. 정말 많이 웃었네요.
뜯길 거 있음 좀 뜯기자라는 생각도 들고 온종일 찜찜했던 기분이 나아지네요. 그리 밉더니 가끔 명언을 날려줘서 가출을 면하네요.

IP : 125.187.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1.15 12:46 AM (58.236.xxx.74)

    어우, 매력덩어리가 아님 그렇게 찰떡같이 이쁘게 말해주는 남편을 얻으셨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87 대전에서 요가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 2013/03/07 640
227186 세탁기로 3 운동화 2013/03/07 753
227185 25일 취임식에 나윤선의 아리랑... 아리랑 2013/03/07 1,080
227184 태어나 제일 잘한일 7 나비 2013/03/07 3,443
227183 고카페인성분 식욕억제제 먹지마세요. 2 오늘은 익명.. 2013/03/07 23,604
227182 복강경 수술하는데 보호자는 언제 있어야 하나요? 8 ,,,,, 2013/03/07 3,811
227181 목요일이네요... 프렌치카페2.. 2013/03/07 475
227180 이한구 원내대표 “정부조직법 직권상정 요청하자“ 3 세우실 2013/03/07 634
227179 초1, 학원 다니기 싫고 책만 보는 아이 2 abcd 2013/03/07 1,115
227178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회원님들 7 베티베리오 2013/03/07 1,058
227177 티비와 소파가 마주보지 않고 직각형태라면? 2 인테리어 2013/03/07 973
227176 경향 - 국민 TV 광고 크게 보고 싶으신 분,,,, 4 한바다 2013/03/07 590
227175 전세값 1억8천중에 오백만원 깎는거 진상일까요;; 9 이름 2013/03/07 3,719
227174 (상속)부동산특별조치법 그 이후 4 혼자 사는 .. 2013/03/07 1,896
227173 너무 그리워 하면 환청까지 들리는걸까요..???ㅠㅠ 1 ... 2013/03/07 945
227172 류승룡의 섹시한 매력 ㅎㅎ 1 라비 2013/03/07 1,020
227171 실리트 실라간 냄비 완전 태워먹었는데 복구방법 없을까요?? .. 2013/03/07 3,256
227170 잘되고나서 외로워요 9 외로워 2013/03/07 4,128
227169 비행기 티켓 두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많이 좋은가요?.. 5 뭐가좋을까요.. 2013/03/07 1,786
227168 집에서 쓸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2 커피좋아 2013/03/07 978
227167 소심하고 예민한 8살 아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2013/03/07 1,617
227166 친정엄마가 암이 거의 확실하다는데... 걱정 2013/03/07 1,226
227165 트렌치코트 사이즈 문의 4 .... 2013/03/07 1,654
227164 5일정도 전에 고구마를 샀는데 다 썩었네요 3 . 2013/03/07 1,166
227163 낸시랭 VS 진중권 ㅋㅋ 6 허허허 2013/03/07 3,598